여행사진 무작정 따라하기 ㅣ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정윤희 지음 / 길벗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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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행이든, 누구와 가는 여행이든, 여행 그 자체는 언제나 즐겁고 설렌다.

여행을 가기 전에 나는 오래된 미러리스 카메라와 핸드폰,
그리고 카메라,폰 충전기를 꼼꼼하게 챙기며 여행 사진을 찍으려고 준비한다.
여행에서 남는 건 오로지 사진 뿐이기에..
하지만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예쁘고, 멋지게 찍을 수 있는 지는 잘 모른다.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찍어야 더 잘 찍을 수 있는 지 알려주는 책이 바로
 '여행사진 무작정 따라하기'책이 아닐까싶다.

이 책은 여행 가기 전부터 여행을 하고, 여행을 마무리 지을 때까지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계획해서 여행하고 사진을 찍는지 알려준다.
장소별 상황별 촬영 테크닉은 물론이고, 일상인듯 찍는 여행사진, 그리고 업그레이드된 여행사진 고급편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여행사진 초보자들 뿐만 아니라 중수 고수들까지 읽으면 도움이 될 만한 팁들을 제공한다.


책 중간중간 컬러와 흑백의 아름다운 여행사진이 담겨져있는데,
사진을 보다보면 정말 이렇게 찍고 싶다는 생각이 팍팍 들었다.
그동안 내가 찍었던 여행사진들을 보며 한숨이 절로 나왔다.

중요한 부분들은 노랗게 칠해서 더 잘 읽히도록 구성되어 있고,
페이지 밑엔 그때그때 팁이 따로 적혀있어서 
어떤 상황이 닥치든 여행사진을 예전보다 더 멋지게 찍을 수 있게 도와준다.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참 좋은 책 '여행사진 무작정 따라하기' .
카메라와 함께 여행하며 기록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싶은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과 함께 더 멋진 여행 사진을 찍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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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끝내는 독학 프랑스어 첫걸음 ㅣ 나혼자 끝내는 독학 첫걸음 시리즈
염찬희 지음 / 넥서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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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나라인 프랑스.

물론 우리나라도 자국어에 대해 자부심이 강한 나라이지만 프랑스도 만만치않다.

실제로 프랑스로 여행을 가면 관광지 외에 다른 곳들은 영어를 잘 안 쓴다는 얘기를 들어서

프랑스 여행을 가고 싶어도 망설이게 됐는데, 프랑스어를 기초적인 것만 일반 배우고 가면

통할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읽게 됐다.


나혼자 끝내는 독학 프랑스어 첫걸음 책은 프랑스어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들에게

아주 좋은 교육책이다. 

우리가 영어를 처음 배울 때 알파벳부터 시작하듯이, 이 책 또한 맨 처음부터 알파벳이 나온다.
총 26개의 철자로 이루어져 있는 프랑스어 알파벳은 영어와 같지만 발음은 확연하게 다르다.
특히 더블유와 와이는 '두블르배', '이그헤크' 로 발음되어서 외우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어렵다.

이 책은 아주 기본적인 인사 표현부터 의사표현까지 많은 프랑스어를 배우고 익힐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또한 우리가 알아야 될 프랑스 단어 및 프랑스만의 표현 등을 옆에 써줌으로써

더욱더 프랑스어에 대해 탄탄하게 공부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마지막쯤엔 핵심 문법 요점 노트가 있는데

프랑스어 철자 기호 악썽과 연음, 주어 동사 속사 보어같은 문장의 기본요소들과

일상 회화에서 자주 사용하는 부사 등 프랑스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알면 도움이 많이 될 법한

핵심들을 잘 정리해놨다. 


이 책의 매력은 알찬 내용도 있지만, QR코드를 통한 동영상 강의를 듣는 것과

실제로 책 앞에 끼워져있는 mp3 cd , 그리고 맨 뒤에 있는 도우미 단어장이 매력포인트라고 생각든다.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프랑스어 책. 프랑스어를 기초부터 탄탄하게 배우고픈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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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실 - 제주에서 낭만을 즐길 시간 ㅣ 마실 시리즈 2
김주미 지음 / 시공사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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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처음 제주도 여행을 갔다. 그것도 혼자서.

면허가 없는 나는 30분 넘게 안 오는 버스를 꾸역꾸역 기다리며 뚜벅이로 열심히 제주도를 돌아다녔다.

처음 만났던 그 때의 제주를 나는 아직도 잊지 못한다. 나의 첫 제주..그 때부터 나는 제주에 빠져들게 됐다.


1년에 적어도 2번을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나는 항상 가던 곳만 여행을 갔다.

그곳이 좋고, 맨날 보고 싶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슬슬 다른 제주도 봐야될 거 같은데 아직 제주를 잘 몰라서 어디로 가야될 지 잘 모르는데

그런 상황에서 이 책이 내게 다가왔다.


제주 마실은 함덕리,평대리,종달리,세화리,하도리,위미리,고산리,모슬포,그리고 애월읍까지

제주의 여러 마을 중에서 먹고,놀고,쉬기 좋은 곳들을 안내해주는 책이다.

여느 여행가이드북과는 다르게 제주 마실은 정말 그 동네를 직접 가서 돌아다니는 것 마냥 친근함이 듬뿍 묻어난다.


책 중간중간에 제주 마을의 소소한 사진들이 이렇게 담겨져있는데,

멋드러진 사진들이 아닌 제주의 평화로운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어서 참 좋았다.

제주 마실의 매력은 책 곳곳에 여러 여행 팁들을 깨알같이 적어놨는데,

성곽 안쪽에는 실제 주민들이 생활하는 마을이 있으니 조용히 둘러보는 것과

바람이 거세게 부는 날은 낙상 위험이 있으니 올라가지 말라는 등 관광객들이 미처 알지 못하고 행동하는 것들을

미리 주의하게 해준다. 

또한 다른 가이드북에서는 유명 관광지만 알려주지만

제주 마실은 알려지지 않지만 정말 아름답고 낭만이 있는 곳들을 콕콕 집어 알려준다.

정말 나만 알고 싶은 완소 장소들이 많아 다음 여행 땐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주 마실을 구매하면 여기 또 오고 싶다. 라는 글귀가 적힌 투평 엽서를 사은품으로 주는데,

이 투명엽서를 제주 여행 때 들고 다니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주 마실책을 옆구리에 끼고 제주 마실다니며 "아, 여기 또 오고 싶다~" 말 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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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고 쿨하게 버럭하기 - 나를 괴롭히는 상사와 동료들을 향한 통쾌한 한 방!
옌스 바이드너 지음, 이덕임 옮김 / 북클라우드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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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직장인인 나는 회사에 출근할 때마다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상사가 주는 스트레스, 동료가 주는 스트레스, 그리고 일이 주는 스트레스까지...

이 스트레스가 하루를 더 피곤하게 만들어준다.

항상 내가 '을'인 입장에서 살아야 돼서 짜증이 나고 답답하기만 한데,

이 책은 나같은 '을'의 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에게 더이상 당하지 말고 스트레스 주는 직장 상사 및 동료들을 

한 방 보내버리는 방법들을 제시해준다.



처음 프롤로그에선 내가 원래 공격적인 사람인지, 아니면 소심한 사람인지를 물어본다.

나는 원래 공격적인 사람인데, 회사를 다니면서 소심해지고 온순해진 타입이라 공격적인 성향을 좀 더 드러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프롤로그를 지나면 이제 이 책은 총 10가지의 '못된 조언'들을 알려준다.

첫번째,합당한 대우를 쟁취하라는 조언에서는 순한 양에서 슬슬 공격적인 사람으로 바꾸기 위한 것들을 제시한다.

예를들면 복수를 위한 조력자를 찾는다거나, 받기만 하는 타입의 인간을 물리치는 방법인데, 항상 소심했던 순한 양같은 직장인들은 이 부분에서 많이 배워나갔음 좋겠다.

두번째, 착한 직원 콤플렉스 극복하기에서는 악당에 대한 대처와 자유의지의 마법이라는 소주제로 비판으로 응징하는 것 등을 보여준다. 그 외에 공격적일 필요가 있고,제대로 된 공격성을 탑재하기, 자신감있게 나를 보이기, 직장에선 원래 누구나 쉽게 무너질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상사보다 똑똑해지기, 인맥없이는 백전백패,경쟁자를 위한 장미한다발 등으로 

똑똑하고 쿨하게 버럭할 수 있는 직장인이 되기 위한 조언들이 담겨져있다. 


이 책을 읽고 2년 동안 내게 스트레스를 줬던 상사 및 동료들에게 통쾌하게 한 방 날리는 상상을 해봤다.

을로, 순한 양으로 살아왔던 지난 2년은 잊고, 이 책에 나와있는 방법대로 조금은 더 공격적이고

스트레스 덜 받는 그런 직장인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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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스페인행 티켓 - 잠자던 여행세포가 깨어난다
정주환 지음, 대한항공 / 홍익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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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이라는 드라마에서 나왔던 스페인 바르셀로나.

전지현과 이민호 두 배우도 멋지고 아름다웠지만, 나는 아직도 드라마의 촬영지인 바르셀로나가 더 기억에 남았다.

정열의 나라 스페인, 투우와 플라멩고가 유명한 나라.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바르셀로나라는 유명한 축구팀이 있는 나라로도 기억이 되는데, 사실 나도 축구를 꽤 좋아하는지라

정말 돈과 시간만 있으면 바르셀로나에 가서 축구를 직접 관람해보고 싶을 정도로 바르셀로나는 매력적인 도시다.


이 책의 지은이는 첫 유럽여행에서 바르셀로나에 25일간 머물면서 바르셀로나의 매력에 푸욱 빠져

돈만 모았다하면 바로 바르셀로나행 티켓을 사서 여행을 했다고 한다.

과연 어떤 매력이 있길래 바르셀로나를 10년 넘게 사랑하고 있을까?

나의 스페인행 티켓 책은 지은이의 스페인 사랑이 듬뿍 담긴 책이라는 것을 읽는 내내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지은이의 여행일기같은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맛집은 물론이고 관광명소며 쇼핑할 수 있는 곳까지 세세한 정보가 담겨져있다.

또한 지은이가 직접 겪은 일화들이 이 책의 주된 내용인데

낯선 외국 땅에 여행을 하면서 겪는 생생한 일들이어서 나중에 여행을 할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가장 도움이 많이 됐던 부분은 

바르셀로나에서 축구 경기를 보려고 할 때의 팁이었는데

경기 일정을 알아보는 것부터 예매하는 방법, 그리고 경기장 가는 교통편 등을 상세하게 적어놓았다.

그리고 꿀팁으로 경기장에선 주류판매를 금지하고, 경기가 끝나고 지하철이 끊겼을 때를 대비하여

야간에 운행하는 야간버스 번호와 정거장 ID까지 세세하게 써놔서 실제로 바르셀로나에서 축구를

보려고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거 같다.


 

아름다운 나라 스페인,그리고 더 아름다운 도시 바르셀로나.

이 책을 통해 스페인,그리고 바르셀로나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고

바르셀로나를 여행하려는 예비여행자가 읽기에 아주 적합한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나 또한 언젠가는 이 책을 캐리어에 넣고 다니며 스페인을 여행갈 날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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