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스페인행 티켓 - 잠자던 여행세포가 깨어난다
정주환 지음, 대한항공 / 홍익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푸른 바다의 전설이라는 드라마에서 나왔던 스페인 바르셀로나.

전지현과 이민호 두 배우도 멋지고 아름다웠지만, 나는 아직도 드라마의 촬영지인 바르셀로나가 더 기억에 남았다.

정열의 나라 스페인, 투우와 플라멩고가 유명한 나라.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바르셀로나라는 유명한 축구팀이 있는 나라로도 기억이 되는데, 사실 나도 축구를 꽤 좋아하는지라

정말 돈과 시간만 있으면 바르셀로나에 가서 축구를 직접 관람해보고 싶을 정도로 바르셀로나는 매력적인 도시다.


이 책의 지은이는 첫 유럽여행에서 바르셀로나에 25일간 머물면서 바르셀로나의 매력에 푸욱 빠져

돈만 모았다하면 바로 바르셀로나행 티켓을 사서 여행을 했다고 한다.

과연 어떤 매력이 있길래 바르셀로나를 10년 넘게 사랑하고 있을까?

나의 스페인행 티켓 책은 지은이의 스페인 사랑이 듬뿍 담긴 책이라는 것을 읽는 내내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지은이의 여행일기같은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맛집은 물론이고 관광명소며 쇼핑할 수 있는 곳까지 세세한 정보가 담겨져있다.

또한 지은이가 직접 겪은 일화들이 이 책의 주된 내용인데

낯선 외국 땅에 여행을 하면서 겪는 생생한 일들이어서 나중에 여행을 할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가장 도움이 많이 됐던 부분은 

바르셀로나에서 축구 경기를 보려고 할 때의 팁이었는데

경기 일정을 알아보는 것부터 예매하는 방법, 그리고 경기장 가는 교통편 등을 상세하게 적어놓았다.

그리고 꿀팁으로 경기장에선 주류판매를 금지하고, 경기가 끝나고 지하철이 끊겼을 때를 대비하여

야간에 운행하는 야간버스 번호와 정거장 ID까지 세세하게 써놔서 실제로 바르셀로나에서 축구를

보려고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거 같다.


 

아름다운 나라 스페인,그리고 더 아름다운 도시 바르셀로나.

이 책을 통해 스페인,그리고 바르셀로나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고

바르셀로나를 여행하려는 예비여행자가 읽기에 아주 적합한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나 또한 언젠가는 이 책을 캐리어에 넣고 다니며 스페인을 여행갈 날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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