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파닉스 한글 + 쓰기 한글 세트 - 전5권 - 한글, 소리를 알면 읽기가 저절로 된다! 슈퍼 한글
기적학습연구소 지음 / 길벗스쿨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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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 배울 모음 영상을 먼저 보고, 그 모음에 대해서 이야기를 충분히 나눈 후,

부담없는 1장분량 문제를 쭉~~풀고!

원하는 날엔 모음송과 자음송을 한번씩 보여주었다.

6세, 5세 우리 아이들은 모음송과 자음송을 매일 보고 싶어해서 매일 문제풀고 난 후 보여주었다ㅎㅎ

그렇게 하면 서로 깔깔 웃으며 오늘도 즐겁게 한글공부 끝~~

슈퍼파닉스한글 교재가 있으니 억지로 시키지 않아도 되고, 엄마표 한글가르치기가 참 쉽다.

(사실 한번 시작했다가 너무 재미없어서 중도에 포기한 워크북이 몇개인가...)

슈퍼파닉스한글교재 안에 이런 다양한 한글놀이 활동들이 있어서

아이가 엄마랑 한글공부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논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모음도 다 읽을 수 있게되고, 어느정도 쓸 수도 있게되고, 한글떼기도 제대로 되고 있으니 정말 좋다!





'슈퍼파닉스한글'은 2006년에 만들어진 어린이 전문출판사 '길벗'에서 만들어진 교재기때문에

영상 및 워크시트 무료나눔도 꽤 다양하다.

자료도 계속 추가예정이라고..

'길벗스쿨' 카페에 가면 다양한 자료를 얻을 수 있다.


교재 말고도 아이들과 한글 활동을 더 많이 하고싶은 부모들에게 매우 유용한 자료들다.

엄마표 한글교재로 더욱더 강추강추하는 이유!





슈퍼파닉스한글 '모음'을 끝내고 모음을 다 읽게 되었으니,

5살 둘째도 슈퍼파닉스한글을 다 끝내면 한글을 척척 읽게 되지 않을까? 싶다ㅎㅎ

엄마표로 한글 가르치기 너무 재밌게 만들어져서, 엄마인 나도 아이에게 억지로 한글공부 시킨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아서 좋았다.

넘넘 꿀잼이기때문에 도중에 포기하고 책장속에 쳐박아 둘일이 없다는 것이 제일 큰 장점인 것 같다ㅎㅎㅎ

앞으로 천천히 꾸준히 재미있게 슈퍼파닉스한글로 한글쓰기까지 끝장내봐야겠다.

5살 한글을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도, 6살 7살 복습하며 재밌게 다지고 싶은 아이에게도 진심으로 강추강추 하고싶은 한글교재다.


-길벗에서 서포터즈로 도서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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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거인 조지 사각사각 그림책 57
줄리아 도널드슨 지음, 악셀 셰플러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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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멋진 거인 조지' 인데, 도대체 뭐가 멋있는걸까?!

사실 생긴 건 그렇게 멋있게 생기지 않은 것 같다..

심지어..낡은 옷과 헌 샌들만 신고 돌아다니는 거인 조지..마을에서 가장 꾀죄죄한 거인이었다!!

어느 날, 시내에 새로운 옷가게가 문을 열자

지름신이 내렸는지 멋진 셔츠, 멋진 바지, 멋진 허리띠, 멋진 줄무늬 넥타이, 멋진 마름모무늬 양말, 멋진 구두를 한꺼번에 충동구매한다.

"이제 내가 마을에서 가장 멋진 거인이야!"라며 뿌듯해하는 거인 조지..



하지만 목이 시린 기린을 만나니 새로 산 넥타이를 풀어주고..

염소에게는 새로 산 셔츠를 내어주고..

집으로 가는 길에 계속 불쌍한(?)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서 충동구매한 옷들을 하나씩 내어주는데..

..오늘 산거잖어..?

결국 친구들에게 새로산 것들을 하나씩 내어주던 거인 조지씨는...

마을에서 가장 헐벗은 거인 조지씨가 되어버렸다.

조지씨는 다시 멋진 거인이 될 수 있었을까?!..



우리 아이들은 원서로 여러번 봤던 책이기때문에 익숙했는데,

한글로 보니 또 다른 재미가 있었다.

번역이 자연스럽고 재밌게 잘 된 것 같다ㅎㅎ

"조지님~조지님~" "마을에서 가장 헐벗은 거인이 되고 말았구나!!!"

이 대사들이 마음에 들었는지 책을 읽고 나서도 한동안 계속 따라하고 놀았다.

첫째아이는 좋아하는 책은 꼭 자기가 직접 읽으려고 하는데,

'멋진 거인 조지'도 어김없이 동생에게 열심히 읽어주었다.

중간중간 잘 읽지 못하는 단어들이 있긴 했지만 꽤 잘 읽어나가는 아이였다.

워낙 재미있는 책이라 까르르 웃으면서 재밌게 읽어나가는 것이 읽기독립책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 같다.



거인의 새로산 물건들이 그 물건의 원래 쓰임새가 아닌 창의적으로 활용되는 모습들이 꽤 재밌는데,

우리는 거인의 양말이 있다면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셔츠가 있다면 어떻게? 이 구두는 어떻게 사용해볼까?

대화를 나누며 상상하는 재미도 있었다.

악셀 셰플러의 그림들은 보면 볼수록 숨은그림찾기를 보는 듯하다.

새롭게 발견하게 되는 숨어있는 동물들..다양한 표정들..

이 동물은 왜 이런 표정을 갖게 되었을까?!

얘는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지?! 등등

그림에 등장인물이 꽤 많이 나와서 그림만 보고서도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다.



오늘 새로 산 옷과 셔츠, 구두, 양말 등을..집에가는 길에 친구들에게 나눠준다라..

내가 거인 조지의 엄마였다면 등짝스매싱을 날렸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조지가 주고나서 후회했는가?!

절대 그렇지 않았다.

흥얼흥얼~그래도 나는 멋진 거인이라네~~노래를 부르는 조지였다.

마을에서 가장 헐벗은 거인이 되었을때에도 누군가를 탓하거나 돌려달라고 하지 않았다.

그래서 '멋지 거인 조지'가 아닐까 싶다.

그냥 도와주고 싶어서, 주고 싶어서,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주는 조지..

준 것을 아쉬워하거나 후회하지 않는 조지..

아득바득 나의 것만을 챙기고, 나의 것만을 아끼지는 않았나..

'멋진 거인 조지'를 보니 많은 생각이 든다.

약간은 이기적이거나 양보하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나누는 것의 멋을 가르쳐주고 싶은 부모님들께 이 그림책을 추천한다.


-연못지기34기로 도서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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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마리 화장지 - 제2회 비룡소 동시문학상 수상작 동시야 놀자 17
문근영 지음, 밤코 그림 / 비룡소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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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율이 있는 시를 암송하다보면 생각도 깊어지고, 진정한 언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시가 좋다는 것은 알지만..

시를 꺼려하는 엄마때문에 아이들도 여지껏 동시를 많이 만나보지 못했었다..

그 많은 책을 읽었음에도 동시책은 한번도 안읽어준 나;;;;;


그런데 이번에 처음으로 아이들과 '두루마리 화장지'를 읽어보았는데..

진짜..무지무지 재밌다!!!

동시가 이렇게 재밌는 거였구나...아이들이 이렇게 좋아하는데 그동안 멀리한 내가 부끄럽다...



차례는 이렇게 15~16개의 시가 3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정확히 어떤 기준으로 나뉘어진 건지는 잘 모르겠다.

몇번 읽다보면 알게될 거 같기도?!

지금 아이들과 1회독은 완벽하게 했는데, 다 보고나니 뭔가 여운이 남는 시들이 꽤 있다ㅎㅎ

역시 이런 여운이 시의 매력..아이들도 기억에 남는 것이 있을까?!

아이들은 아직 한두번 봐서인지 시 자체보다는 그림과 대사를 더 많이 기억하는 것 같다.


이번 '동시야놀자17. 두루마리 화장지'는 7세이상 권장도서이다.

간단하고 짧은 문장으로 이루어진 시들이라 만5세, 만3세인 아이들이 보기에도 무리가 없었다.

아이들이 보는 내내 깔깔 웃으며 엄청 재미있게 보았고, 결국 앉은 자리에서 모든 시를 전부 다 읽어버렸다;;

'두루마리 화장지'는 동시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시에 대한 인상을 좋게 만드는데 최고일 것 같다.


장황하고 구구절절한 시가 아닌 간결한 단어와 문장들로 이루어진 시가 주를 이뤘는데,

이것이 문근영 시인의 특색인걸까?!

문근영 시인의 시 자체도 재미있지만

시의 재미를 극대화 시키는 밤코 작가의 그림이 있어 매력이 업그레이드 된다.

밤코 작가는 2021년 볼로냐 라가치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장마다 왼쪽에 동시가 쭈욱~ 적혀있는데, 시가 한 페이지 이상을 넘기지 않게 만들어졌다.

오른쪽에는 그 시를 돋보이게 해주는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는데,

아래 사진처럼 한장을 꽉 채워서 그려져 있기도 하다.

종종 캐릭터들이 하는 간단한 대사들도 적혀있는데 동시 읽고, 그림보며 대사 읽는 재미가 엄청나다ㅎㅎ










요즘에 나온 동시라 옛날 시를 보는 것과는 다른 매력도 있다.

예를 들면, 멀리떨어져 있는 두 친구가 카톡으로 소식을 주고받는 장면..!

아직 예서와 서우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기에 카톡을 모르지만

핸드폰으로 주고받는 쪽지라고 가르쳐 주었다ㅎㅎ

'스마트폰'이라는 시에서도 '페북, 카톡, 게임' 이런 단어들이 나오는데,

초등학생 아이들이라면 엄청 공감하면서 볼 것 같다.



또 시를 읽으면서 땅거미나 달팽이관 같이 아이들이 생소한 단어들도 만났는데,

시를 읽으며 뜻을 생각해보고, 사전도 찾아보고 모르는 단어를 배우는 계기가 돼서 좋았다.


동시집이지만 같이 보는 나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맘에 드는 시는 나 혼자 여러 번 읽기도 했는데, 시는 여러 번 읽을수록 다르게 다가오는 것 같다.

시를 별로 안 좋아했던 나까지 시의 매력에 빠져버리는..;;

너무 너무 재미있고, 간결하지만 많은 생각이 들게 해주는 시집 동시야놀자17권 '두루마리 화장지'

아이들도 커가면서, 계속 읽어나가면서 생각이 확장될 듯 하다.

아이들의 첫 동시집으로 강추강추 한다.



-연못지기 34기로 도서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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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세상의 비밀 100가지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100가지
제롬 마틴 지음, 페데리코 마리아니 그림, 신인수 옮김, 사마그니 본네르지 감수, 제니 오 / 어스본코리아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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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어스본책들 크기도 비슷하고 알록달록 색감도 비슷해서

정말 이쁘게 꽂히네요ㅎㅎ

요즘 나오고 있는 '엄청나게 신기하고 볼수록 빠져드는 시리즈'와 같은 크기인데

다같이 꽂아두면 너무 이뻐요!

이뻐서 아이들도 저도 손이 절로가는?! ㅎㅎㅎ

여기도 파랑이 캐릭터들이 중간중간 등장하는데 너무 귀여워요



아이들과 도입 부분만 읽어봐도 느끼는 점이 엄청 많아져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경계는 계속 바뀌고 있어요"

"과학자와 수학자, 역사가, 철학자들이 끊임없이 새로운 발견을 하고,

수수께끼를 풀고, 이론을 증명하거나 반증하고 있지요."

"어쩌면 어떤 수수께끼는 절대 풀 수 없을지도요.

하지만 누가 알겠어요?

언젠가 여러분이 진실을 파헤치게 될지도 모르지요!"


세상의 비밀100가지 책을 통해 아이들이 호기심이 생기고,

정말 어른이 되어서 아무도 모르는 비밀을 파헤치게 될 줄 누가 알겠어요?

두근두근합니다ㅎㅎ



누나때문에 만나본 책인데, 5살 아이도 생각보다 좋아하네요.

관심있어하는부분은 다 쭈욱~~같이 읽었어요.

아이들과 며칠 함께 봐보니 아직 어린 유아들이 전부 이해하기는 어렵겠다 싶은데..

알록달록하니 귀여운 캐릭터들과 디자인으로 아이들 눈길을 사로잡는 것 같아요.

사실 아이들이 너무 어려워하는 부분은 건너뛰고, 몇회독 뒤에 읽어도 되는 거니까요?!

내용이 이어지거나 겹치는 것이 아니니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은 6살, 7살부터도 잘 볼 것 같아요!




보통은 한쪽씩 나눠져 있지만,

사진으로 보는 것처럼 2장이 그림을 꽉 채우고 있는 페이지도 있고,

세로로 길게 되어있는 페이지,

가로가 2등분 된 페이지들도 있어요.

위에 적혀있는 소제목들에 맞게 알맞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소제목인 큰글씨들만 읽어도 재미있네요ㅎㅎ



아이들이 중학생이 될 때까지 두고두고 꺼내볼 멋진 책이에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서 관심 있는 분야는 더 깊이 파고드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사실 제목은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세상의 비밀 100가지이지만

저도 읽다 보니 모르는 비밀이 굉장히 많았고 엄청 재밌었네요.

언젠가 진실을 파헤치게 될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추천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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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신기하고 볼수록 빠져드는 날씨의 비밀 엄청나게 신기하고 볼수록 빠져드는
에밀리 본 지음, 카티아 가이갈로바 그림, 송지혜 옮김 / 어스본코리아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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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어스본 시리즈 중에서도 이름이 길기로 유명한데..

엄청나게 신기하고 볼수록 빠져드는~은

어디서 본 것 같은 뻔~하고 모두가 알고있는 당연한 과학상식을 알려준다기보다는..

정말 엄청나게 신기하고 빠져드는 질문과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날씨의 비밀'책을 보면..

기온을 알려주는 곤충,

산불을 일으키는 범인,

비가 만든 음식,

맑은 하늘은 왜 파란색일까요?,

일 년 내내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요,

붉은 비가 내려요!,

피클로 눈을 녹여요,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더 커지는 것...등등

정말 과학적 호기심 뿜뿜하게 만드는 소제목들로 가득차있다.

안에 훑으면서 그림이랑 큰글씨만 봐도 재미지다..

제목이 참 긴데...보다보면 엄청나게 신기하고 볼수록 빠져드는 것이..제목을 꽤 잘 지은 것 같다ㅎㅎ




요즘 부쩍 아이들이 어스본 과학책들을 너무너무 잘보고있는데,

특히 엄청나게 신기하고 볼수록 빠져드는 시리즈를 너무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서 동물의 세계와 우주탐험도 곧 구입하려고 한다.

요즘 어스본 플랩북들보다 이책들을 더 많이 보는 거 같다.

플랩같이 조작하는 것 없이도 5세, 6세 아이들이 이렇게 재밌게 보게 잘만들다니..역시 명불허전 어스본이다.

이어지는 내용이 아니기때문에 잠자리독서로 매일 자기 전 가볍게 한두장씩 읽어주기도 괜찮다.




 어스본을 보다보면 파랑이캐릭터들을 종종 보게되는데 얘네의 정체가 뭔지, 물방울인지 외계인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엄청나게 신기하고 볼수록 빠져드는 시리즈에는 둥글둥글한 파랑이아빠와 동글동글한 파랑이아이가 계속 출연하는데,

이 캐릭터들이 대화하는 말풍선을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매우 비슷한 파랑이캐릭터들이지만 책마다 글, 그림 작가가 다르기도 하다.




 날씨에 관련된 과학상식들이 적혀있어서 그런지 한장한장 가득가득 더 화려한 느낌이 든다.

그림에서 그 뜨거움과 더위와 추위, 바람이 다 느껴지는 기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림 보는 재미가 가득하다.

 한장 가득가득 채워져있는 그림들에 만5세, 만3세 아이도 푹 빠져 재밌게 보았다.

아직 아이들이 어리기때문에 내용을 다 이해하지는 못할지라도

계속 과학용어들을 접하고, 친숙하게 느끼게 되니 만족스럽다.




 

책을 보면..태양에 폭풍이 일어나면 광선이 우주공간으로 뻗어나가는데,

광선의 일부는 지구를 보호하고 있는 자기장을 통과해서 들어온다.

이로 인해 남극과 북극 하늘에 아름다운 빛이 펼쳐지는데, 그것이 오로라 라고!

글로 풀어내면 지루하고 어려울 수 있는 설명을

거대한 그림과 태양의 대사, 그리고 ~해요 말하는 어투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더불어 파랑이아빠와 파랑이아이가 나누는 대화를 훔쳐보는 재미까지!


 

 

어스본신간 '엄청나게 신기하고 볼수록 빠져드는 날씨의 비밀'은

알아야 하는 과학상식을 지루하게 나열해 놓은 것이 아니라

위 사진처럼 재미있게 만들었기 때문에

과학을 싫어하고 어렵게 느껴져서 꺼려하는 아이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과학사전이다.​

기본적인 과학상식을 알고 있는 아이들은 관심분야의 확장판으로

과학적 탐구심을 더 뿜뿜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무튼 정말 재미있는 책이었다.


-연못지기 34기로 도서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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