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해커스공무원 신민숙 쉬운국어 매일 하프모의고사 2 (9급 공무원 / 7급 공무원) - 9급 전직렬 · 7급 지방직 시험 대비 ㅣ 하루 10문제씩 4주완성 ㅣ 하프모의고사 16회분 수록 ㅣ 무료 해커스 매일국어 어플 제공 ㅣ공무원 국어 무료 인강 제공 2023 해커스공무원 하프모의고사
신민숙 지음 / 해커스공무원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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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이 한창 호황일 때가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도서관이나 독서실을 가면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사람들이 가득했었는데 지금은 왜인지 공무원에 대한 인기가 약간 떨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기대보다 실망감이 더 큰 것이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지금 세계 경제는 물론 우리나라 경제까지 휘청이는 지금 이 시기에 공무원은 더할나위없는 안정적인 직업인 것은 확실한 것 같다.


공무원 시험의 인기가 떨어졌다고해도 시험의 난이도는 그리 쉽게 볼 정도는 아니다. 단순히 자격증 시험처럼 기출만 달달 외우고 공부하는 것은 통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래서 하프모의고사 교재처럼 매일 꾸준하게 풀어볼 수 있는 문제집이 반드시 필요한 것 같았다. 실제 시험문제는 20문제로 구성되어 있지만 신민숙 쉬운 국어하프 모의고사는 10문제씩 16회분을 풀어볼 수 있어서 암기과목이 아닌 언어 영역의 과목을 공부하기에 효율적인 교재인 것 같다.


그리고 기출문제를 변형하여 만든 문제들로 구성이 되어서 단순히 국어 시험문제를 풀고 해설하는 것을 넘어서 기출에 나왔던 이론과 유형들을 복습하면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 있다. 특히나 강의를 보면서 공부를 하는 것도 물론 좋은 방법이지만 강의를 보지 않아도 풍부하고 자세한 해설이 있어서 혼자서 자기주도적인 공부 습관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았다.


국어 시험에 대한 이론이 완전히 숙달이 되었거나 이론 공부가 덜 되어도 하프 모의고사를 공부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시험은 객관식 시험이기 때문에 이론 공부가 완벽하게 되었다고 해서 문제를 잘 푸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일 문제를 풀어보면서 나에게 부족한 부분은 무엇이고 잘 하는 부분은 무엇인지를 파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좋은 문제를 풀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날이 올 것 같다는 기분좋은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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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취업교육연구소 지음 / 챔프스터디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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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양의 일반상식과 취업상식을 동시에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나 만족스러운 교재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기업, 대기업 등 모든 기업에 활용되는 내용이 많아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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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해커스공무원 매일 하프모의고사 영어 24회분 1 (9급 공무원) - 9급 전 직렬 | 하루 10문제씩 4주 만에 실전 완벽 대비! | 하프모의고사 24회분 수록 | 공무원 영어 무료 인강 2023 해커스공무원 하프모의고사
해커스 공무원시험연구소 지음 / 해커스공무원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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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실제 시험에 적합하도록 구성된 하프모의고사 문제집이라 생각이 듭니다. 한 달 동안 꾸준하게 매일 1회씩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혼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상세한 해설까지 있어서 효율적인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은 문제집이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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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해커스 산업안전기사.산업기사 필기 : 필수이론 + 최신 기출문제 - 2023년 최신개정판ㅣ산업안전기사 ·산업기사 무료 동영상 강의
이성찬 지음 / 해커스자격증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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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업 현장에서 사건, 사고들이 뉴스에 자주 나오곤 한다. 그래서 원인을 조사해보면 노동자의 부주의보다는 작업장 환경이나 안전 장치가 미비해서 생기는 사건, 사고들이 대부분이라는 결과를 비춰보면 산업 현장을 관리, 감독하는 안전관리자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해보인다. 그에 발맞춰서 안전관리자를 배출해내기 위한 기본적인 자격증이 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산업안전기사, 산업안전산업기사 자격증을 반드시 취득을 해야한다.


그렇지만 산업안전기사, 산업기사 시험은 생각보다 쉬운 시험은 아닌 것 같았다. 6과목(산업기사는 5과목)이나 되는 방대한 양부터 시작해서 서로 비슷한 성격의 과목들이 아닌 서로 분야가 다른 생소한 과목들로 묶여져 있어서 혼자 독학하기 까다롭다는 인상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기출문제만 공부해서는 합격률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해커스에서 만든 책에서는 필수이론 교재 1권과 최신 기출문제로만 구성된 교재 1권으로 되어 있어서 보기에는 두꺼워 보이고, 접근하기 까다로워 보이지만 막상 공부해보면 자격증 시험에 최적화된 교재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상세하고 자세하면서 곳곳에 그림과 표로 정리해주는 것들이 많아서 필수 이론을 공부할 때 이해가 잘 되었던 점이 좋았다. 그리고 각 단원이 끝날때마다 기출문제에서 자주 출제되었던 문제들을 재구성하여 적중문제로 만들어져서 각 단원을 공부를 한 후에 복습으로 학습하는 것이 가능해서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았다.


2권인 최신 기출문제 교재는 2022년에 기출되었던 문제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의 문제들로 구성되었는데 생각보다 양이 적다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었는데 막상 보니 많은 양의 기출 문제를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신 기출 경향에 맞는 문제들을 공부하는 것이 좀 더 효율적인 공부 방법인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해커스 교재로 공부하길 다행이었다. 그리고 각 문제마다 필수 이론 교재 못지 않은 상세한 해설이 되어있어서 여러번 복습을 할 수 있는 좋은 구성이라서 다회독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우리 나라의 가장 근간이 되는 산업을 뿌리 산업이라고 한다. 그 뿌리 산업이 점점 쇠퇴해져가고 여전히 3D업종이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하고 꾸준히 이어야져야 할 중요한 부분이라면 좀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산업 현장을 만들기 위해서 안전전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그 기초가 산업안전기사,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 되어야할 것이며, 모든 산업 현장에서 일을 할 기회가 생긴다면 나부터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주의를 가져야 할 것이며, 불안정한 작업 환경이 발견될 시에는 지체없이 관리자에게 시정을 요구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손가락 하나 다치지 않는 안전한 산업 현장이 되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한다.


- 본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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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원더 아르테 오리지널 14
엠마 도노휴 지음, 박혜진 옮김 / arte(아르테)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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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책 표지가 신비스러운 느낌이 강해서 흥미가 생겼던 책이었다. 나는 표지에 있는 소녀가 스토리에 중심 인물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겼는데 역시나 이 이야기의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인물이었다. 이 책은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소설이었다. 정확하게는 잉글랜드가 아닌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간호사인 주인공은 몇 달 째 음식을 먹지 않고도 살아있는 한 소녀를 진료하면서 의학적인 평가를 하기 위해서 2주 동안 함께 생활을 하기로 한다. 그 때의 사람들은 그 소녀를 종교적인 의미로 우상화되어 있는 느낌을 받으면서 원더(Wonder) 라는 표현하면서 기적이라고 추앙을 받았다. 내가 이 책을 다 읽고 실제로 넷플*스에서 더 원더 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실제 영화 대사에서도 "더 원더~" 라고 만세처럼 불려지는 것이 그 시대 상황에서는 기적이라고 생각이 되어지는 모양이었다.


하지만 그 기적은 본인(소녀)에게는 지옥이나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실제로 신이 아닌 이상 사람은 기본적인 음식을 먹어야 생명을 유지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기반이 잡히기 마련인데 성수만 마시면서 살고 있다는 그 소녀는 실제로는 또래보다 점점 키도 작아지고 몸집도 불려지지 않는 겉만 사람인 존재라고 비쳐지는 느낌을 받았다. 이 소설은 사실을 기반으로 만든 소설은 아닌 듯하다. 하지만 단식 소녀라는 단어가 그 시기에 간간히 있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비춰보면 그 당시의 아일랜드는 종교에 대한 신뢰와 복종을 보여줘야되는 시기였던 것 같았고, 잉글랜드의 핍박 속에서 먹을 것이 풍족하지 않았던 점이 소설을 읽는데 점점 몰입감이 생겨서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미스터리한 느낌도 많이 느껴져서 초반에는 어두침침한 사실적인 부분들이 강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간호사인 리브가 소녀(애나)를 일반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이야기로 마무리가 된 것이 안심이 될 정도로 마음을 졸이면서 읽었던 것 같았다.


그 당시의 시대 상황이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어떠한 이유에서든 인간의 기본권은 지켜져야 한다는 생각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느껴졌다. 그런데 세월이 100년이 넘은 지금의 시대에도 인간의 기본적인 인권, 특히 아이들에 대한 인권은 여전히 낮은 것 같다. 아마 어른들의 시각에서 아이들을 바라보거나 소유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른들의 시선으로 바라보기보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조금이나마 아이의 입장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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