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일도 혹은 별일도 아닌 것에 지레 겁먹고 문을 열어보지 않았던 미랴가 몇이나 있었을까. 그중 잘도 피해왔던 칼날과 아쉽게도마주하지 못했던 포옹이 얼마나 있었을까. - 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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