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인 건 이제는 시행착오를 다시 마주하지 않을 자신이있다는 겁니다. 물론 어찌될지 모르는 게 사람 일이지만 적어도‘나‘라는 사람 때문에 그럴 일은 없을 겁니다. 지금 나 자신을잘 알고 있고, 변할 수 있을지언정 흔들리진 않을 것임을 알기때문입니다. - P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