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다면 쌩하고 패스를 해도되는 그런 곳. 그런데도 난 이 노력 끝에 여기 와 있다. 삭순! 단지 이름 모를 여행지에 불과했던 널, 내가 이렇게 찾아와 다정히 불러준다. 없던 의미는 내가 부여하는 순간부터 의미가 생기고 특별해지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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