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곽재식 님 단편선을 뒤늦게 구해보려 했는데, 구하질 못했다.

 

그 뒤로 잊고 있었는데 이번에 단편집이 두 권이 나온다고 해서 다시 관심이 생겼다.

 

친절하게 그 때 문의드렸던 분이 메일을 다시 넣어주셔서 또 알 수 없는 의리가 싹트고 말았네?

 

 

 

 

 

 

  7년의 밤을 아직 안 읽은 사람이 있을까?

 

  ㅇㅇ 난 아직이다.

  내가 존경하는 분이 좋아하는지라...

 

  28 나오기 전에 7년의 밤부터 서둘러 읽어야겠다.

 

 

 

 

 

 

 

브림스톤에서 이어지는, 형제의 난 3부작의 나머지 두 권이다.

 

사실 이 표지를 보면, 예전 그냥 원서의 표지 스타일이 훨씬 마음에 드는데...

 

이렇게 출간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펜더개스트 시리즈.

 

 

 

 

 

 

 

작년 일본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거장들. 미야베 미유키와 <솔로몬의 위증>과 요코야마 히데오의 <64>다. 히데오는 일찌감치 소개되어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국내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고 역시 미미여사의 신작도 많은 기대를 끌어모으고 있다.

 

두 타이틀 다 비싼 타이틀이다. 하루키 만큼은 아니겠지만...어쨌든 잘 되어야 좋은 타이틀이면서 잘 되는 게 당연한 퀄리티의 소설들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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