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데이 걸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카트 멘쉬크 그림, 양윤옥 옮김 / 비채 / 2018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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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하루키 책을 다 샀다는 사람이 별을 하나를 줬네. <잠>, <이상한 도서관>도 대충 80페이지에 저 정도 가격인데.ㅋㅋㅋㅋ 일본판 가격도 다들 보고 오셨나요? ‘그리고 사정했다‘로 하루키를 배우신 분들 이불킥 공덕 쌓는 현장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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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2018-04-13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다샀다고 한책은 100페이지넘는 장편소설입니다. 인증하기도 그렇네요.너무 저를 까신댓글은 기분이 상했습니다.

이박사 2018-04-13 09:24   좋아요 0 | URL
글쎄요 이제 막 나온 책 읽어보지도 않고, 실물 접해보지도 않고 별 1개로 테러하시는 분들이 더 다른 사람 기분 생각 않고 행동하시는 분들 아닐까요? 이해 못하시는 건 알겠지만 원래 저런 컨셉으로 나오는 시리즈이고, 해외판 가격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반대로 원서와 비교했을 때 가격은 거의 비슷한데 인쇄 품질이나 종이가 차이가 난다면 그땐 정말 출판사 혼나야겠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제 막 나온 책에 읽지도 않고 별 하나짜리 평점 테러하시는 건 비매너입니다.

일반인 2018-04-13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박사님은 남의 비매너만 지적하시고 자신의 비매너는 관대하게 넘어가시네요.더 이상 제가 글남겨봐야 어쩌겠습니까.아무리 좋은책도 사람에 따라서 별점 1점줄수도 있는거고 주위에 도서관이 멀어서 만이천원주고 100페이지도 안되는 책살 돈이 아깝네요.

이박사 2018-04-13 13:23   좋아요 0 | URL
무슨 설명을 해드려도 100페이지 미만에 만 원 이상은 돈이 아깝다는 분과는 저도 별로 말을 섞고 싶지는 않습니다. 본인 언짢은 기분을 푸는 것이야 자유이고 공짜이지만 작가나 출판사, 서점한테는 금전적인 손해가 아닐까요? 그리고 어떻게 창작자의 결과물을 그렇게 쉽게 이건 돈 주고 볼 책이 아니라고 단언하실 수 있는지?

일반인 2018-04-13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최소시급과 한국을 비교하면 한국 책값이 비싼게 맞습니다.가격이 싸야 맞는물건을 억지로 비싼돈주고 사야되는게 말이안되죠.싸야되는 물건을 호구도 아니고 비싸게살 이유가 어딧습니까.사람을 상처입히고 감정을 짖밟고있는 당신의 행위가 지금 비매너라는 겁니다.

이박사 2018-04-13 16:57   좋아요 0 | URL
가격이 싸야 맞는 이유가 일본과 한국 최소 시급 차이 때문이라니..... 적어도 저 책 계약금이 얼마이길래 가격이 저럴까? 그림이 들어가서 그런가? 종이가 고급인가? 조금 찍었나? 이런 걸 고려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댓글 그만 다시고요, 싸고 양 많은, 3인분 같은 2인분 책들 위주로 찾아 읽으시길 바랍니다.

이박사 2018-04-13 17:07   좋아요 0 | URL
일반인님 감정이 상하셨다니, 제가 약을 올리거나 비아냥거린 건 사과하겠습니다. 아무튼 저 책은 애초에 하루키X멘쉬크 컬래버레이션 아티북 시리즈 4번째 책이고, 앞의 세 권은 문학사상사에서 나왔습니다. 왜 가격이 비싼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단순히 생각해서 동화책 같은 경우는 12000원에 20~30페이지짜리 책이 허다합니다. 그런 쪽으로 생각해보심이 어떠신지요. 애들이 호구라서 동화책 출판사가 가격 그렇게 책정하는 건 아니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