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지은 모두 피를 흘리리
S. A. 코스비 지음, 박영인 옮김 / 네버모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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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너무 멋져서 독서 전에 100자평부터 남기러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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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 글리코
아오사키 유고 지음, 김은모 옮김 / 리드비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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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 읽었다. 다만 미스터리 소설에서 머리를 세게 맞는 듯한 충격을 기대하는 독자라면 취향에 안 맞을 수 있겠다. 그래도 어떤 세계관이든 잘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에겐 페이지를 멈출 수 없는 전개가 기다리고 있다. 츄라이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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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회전 30 (더블 특장판) - 일러스트 카드 2종 (초판 한정) + 일러스트 카드 PET (선착순 한정)
아쿠타미 게게 지음, 이정운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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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들 즐거웠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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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성해나 지음 / 창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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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때문에 안 읽으려다,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계속 사라지지 않기에 뭔가 있겠지 하고 집어 든 소설책이다.


[길티클럽]: 요즘 신작 개봉 영화보다 재개봉한 영화, 독립영화관 개봉작을 더 보러 다니고 있어서인지 키득거리면서 읽었다. 떳떳하지 못한 기분으로 찾아 보고 읽고 듣는 사람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지 않을지. 첫 단편이 재미있어서 나머지 소설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스무드] [혼모노] [구의 집]: 2024년 말~2025년 지금, 이 세 단편을 읽은 것이 의미 있는 일로 느껴질 듯하다. 


[우호적 감정] [잉태기] [메탈]: 이 책에서 가장 '허구'처럼 느껴지는 이야기였다. 현실성이 없어서서가 아니라 소설로서 익숙한 느낌이 들어서였다.


팬덤, 태극기부대, 무속, 고문과 감금, 귀농, 원정 출산, 지방 소멸 등등.

지금 한국 사회에서 다룰 수 있는 소재를 '도장깨기' 하듯이 하나씩 기가 막힌 이야기로 풀어냈다.


엄청나게 몰입이 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불만스럽지 않았다.

그마저 새로운 읽기의 즐거움이었다.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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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툴루의 부름 - 러브크래프트 걸작집
타나베 고우 지음, 박경용 옮김, H.P.Lovecraft 원작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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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름이 타나베 고우라서 위즈덤 책과 저자가 갈리네요. 같이 잡아주면 좋을 텐데... 광기의 산맥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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