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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 혁명 - 콘텐츠의 미래를 이끄는 여섯 개의 모멘텀
김경집 지음 / 김영사 / 2021년 5월
평점 :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 혁명>

인문학자 김경집이 제시하는 6I 사고 혁명
얼마전 신문 신간 소개에서 알게된 책이에요.
소개글을 읽고 너무 읽고 싶어지더라고요.
도대체 6I사고는 무엇일까요?


6I 사고법으로 미래에 도달하라!
탐구 INVESTIGATION : 모든 것의 토대이자 진화로 나아가는 힘
직관 INTUITION : 전체를 조망하여 본질을 파악하는 힘
영감 INSPIRATION : 존재하지 않았던 창조적 착상의 힘
통찰 INSIGHT : 콘텍스트로 확장하여 하나로 꿰뚫는 힘
상상 IMAGINATION : 주어진 경계 너머를 바라보는 힘
나 I/INDIVIDUAL : 추종하지 않고 나로 시작하는 힘

지금은 4차산업혁명의 시대라고 하지요. 또 코로나로 인해 세상은 또
변하고 있어요.
과거의 세계 -> 속도와 효율
지금의 세계 -> 창조와 융합
바로 스티브 잡스식의 창조와 융합이에요.
다양한 방법으로 사고 혁명을 제시하고 있었는데요.
작가님은 특히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요.
책을 읽음으로서 의식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꾸러미 독서
꾸러미 독서의 힘
어느 정도의 전문가 수준을 원한다면 그 분야의 책 열 권을 읽는 것보다
효과적인 것은 흔치 않다. P107
두 달 정도의 기간을 잡고 읽으라고 하십니다.
1. 한 달 : 좋아하는 분야 5권
2. 한 달 : 평소 멀리 했던 분야 5권
저도 이렇게 하려고 하는데 왜 계획대로 되지 않을까요?
계획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세워야 겠어요.

*책을 읽는 목적
뜻은 높고, 생각은 깊으며, 영혼은 맑고, 가슴은 뜨겁게, 세상을 넓고
다양하게 읽어낼 수 있으며 이 모든 것을 하나의 통찰로 엮어낼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P129
이제는 과거 방식의 공부는 아웃, 개인의 능력에 좌지우지된것이
기존의 혁명방식이었다면 지금은 팀 플레이의 시대,
소통와 협업을 통해 창의력이 생겨난다고 합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기계적 혁명이 아니라 생각(사유)의 혁명이다. P436

이 모든 것들은 무엇을 지향하고 있는가?
방대한 내용이 들어 있지만 결국은 말하고 싶은것은
사람이 답이다!
라는 것이에요.
인문학이라 함은 단순히 문,사,철 文史哲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문정신은 시대를 읽어내고 그 흐름의 고갱이를 밝혀내며 미래 의제를
성찰함으로써 더 나은 인간, 삶, 세상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다. P435
사람을 얻는 것,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은 결국 가치의 문제다.
공정하게 분배하여 모든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다.
P423

결국 '사람'이 답임을...
콘텐츠의 출발은 사람을 진정 사랑하는 것에 있지 않을까요?
앞으로 세상의 흐름을 알고 대처해나가고 싶을 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책인것 같습니다.
읽고 또 읽어야 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