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
츠지무라 미즈키 지음, 주자덕 옮김 / 아프로스미디어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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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떻게 실제 괴담을 활자로 잘 표현해 냈느냐가 아니라 인간 본성 깊히 내재된 포비아를 그렇게 자극하지 않고 살짝 파문이 일게 하는 것일 것이다. 마음을 울리는 실화에서 그것을 느껴볼 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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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은 과자로 주세요 낭만픽션 5
하타케나카 메구미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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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옛날엔 뇌물도 일종의 관례였던 경우가 있었는데, 이게 일본에도막부시절의 시대상과 맞물려 고전적 향취도 느껴질 것 같으면서 오늘날의 시대상과도 비교해볼 수 있어서 재밌을 것 같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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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6 - 구부의 꿈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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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우리 역사에 대한 확고한 인식으로 동아시아 강국 고구려라는 창을 통해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특유의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작가의 필력.. 감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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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선 1 레드 라이징
피어스 브라운 지음, 이윤진 옮김 / 황금가지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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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매우 박진감 넘치면서 주인공에게 감정이입하면 통쾌상쾌함이 그만일 듯 싶어요. 설정도 재미있고 스릴넘칠 것 같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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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사회 - 타인의 공간에서 통제되는 행동과 언어들
김민섭 지음 / 와이즈베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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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이란 말은 아직도 뭔가 저급하고 꺼내기 힘든 말이고, 쉰 내 나는 고달픈 삶을 의미한다고 인식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단면이 ‘대리사회‘라는 저자의 은유로 드러납니다. 자신의 가치와 철학은 온전히 추구하지 못하고선, 등 떠밀리고, 통제되고, 취급되어지는 사회의 한 단면을 냉엄히 비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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