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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아지는 유치원 속담 백과 ㅣ 누리백과 시리즈 4
이창우 지음 / 글송이 / 2025년 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속담은 조상님들의 경험이 담긴 짧고 간결한 말로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교훈을 줍니다.
이러한 속담은 어린이들에게도 유익하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속담을 꾸준히 접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속담에는 다양한 어휘와 표현을 포함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어휘력과 문해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다양한 상황에 대한 지혜와 교훈을 담고 있어 어린이들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의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과 원활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머리가 좋아지는 유치원 속담 백과'는 재미있는 만화 형식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속담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느끼도록 도와줍니다.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필수 속담들이 1~2장의 그림으로 표현이 되어 있어서 짧은 시간에 여러 속담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똥을 의인화한 똥맨, 펭귄과 엉덩이가 합쳐진 펭덩이맨, 고양이 야옹군 및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재미있게 속담을 배울 수 있습니다.
속담에 포함된 만화의 내용이 다음 속담에 이어지는 부분도 있어서 아이들이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는 날이 장날'에서는 똥맨과 펭덩이맨이 뾰족한 바늘 괴물을 무찌르러 가지만 하필 그날이 예방접종 일이라 괴물을 무찌르지 못하고 똥맨과 펭덩이맨이 아픈 주사를 맞게 되는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다음 속담인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에서는 똥맨과 펭덩이맨이 서로 너 때문에 아픈 주사를 맞았다면서 싸우는 그림이 담겨 있습니다.
속담끼리 서로 연결되는 그림을 찾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일 것 같습니다.
제 아이도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속담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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