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어른 - 허난설헌, 단종, 영친왕까지 역사가 증명한 인물들의 삶과 가르침
홍순지 지음 / 드루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식의 축적'보다 중요한 것은 '사고의 확장'임을 깨달은 저자는
역사를 돌아보고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어른‘이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았어요.
’다 자란 사람‘,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을 뜻하네요.

'몸만 자라고 나이만 먹은 어른'이 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삶에 일어나는 모든 일에 책임감을 갖기 위해 한국사 속 옛 인물들이 들려주는 '진짜 어른'의 의미를 우리는 배우고 새겨야 합니다.

작가가 발견해 낸 '역사 속 어른들'도 현재를 사는 우리처럼 삶의 풍파에 고뇌하며 때때로 성찰을 반복하며 성장했을 겁니다.

📖 인생이라는 달고도 쓴 길을 굽이굽이 걸어가는 동안 우리 삶에는 자연스레 흙먼지가 날리고 때가 묻습니다. 거뭇거뭇한 기미와 함께 주름도 늘어갑니다. 그래도 나이가 들어가는 나의 모습을 사랑합니다. 하루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내면에 층층이 쌓여 가는 '어른력'은 삶을 더 풍요롭게 해주니까요.

🎙️더 많이 보고 더 깊게 생각할 수 있음이 감사한 나이입니다.
실패든 성공이든 그 어떤 지점에서라도 인생을 다양한 방향으로 의미있게 꾸려 가는 것은 우리의 몫이지요.

제가 나이들수록 우린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합니다.
배우려는 마음은 나를 성장시켜주는 가장 중요한 태도이고, 배울수록 나는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우치게 되거든요.

책을 읽고 사색하며 살아가지만, 여전히 부족한 나자신을 발견하고며 겸손해집니다. 배움에 대한 열정을 놓지 말아요, 우리.

📖 사색의 시간은 평소에 하지 못한 생각을 끌어내는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뻗어 나가지 못한 내면의 관심이 타자에게 닿아 남을 헤아릴 줄 알게 되고, 스스로를 겸손하게 만들어 줍니다.

🎙️세종은 고요한 시간 홀로 책에 빠져 얻게 되는 사색의 가치를 알았던 것 같아요. 글을 편히 읽을 수 있는 '사가독서제'를 실시한 것을 보면 말이지요.

우리는 그저 끊임없이 배우고 성취로 이어지는 세상을 살고 있어요. 느림의 미학, 사유의 가치는 책과 함께하는 고독한 시간, 혼자 있는 시간에 이룰 수 있는 힘입니다.

🏷️ 정조의 독서법 세 가지
✔️첫 번째 - 선입견이나 편견을 없애고 글을 읽는 활법의 독서
✔️두 번째 - 과정의 독서
✔️세 번째 - 초록(책을 읽으며 글로 남기는 것)

🎙️정조의 독서법을 들여다보며 '매일 필사'로 기록하는 저를 떠올렸습니다. 읽고 손글씨로 직접 쓰고, 쓴 것을 매일 낭독하지요.
기록한 것을 여러 번 들여다보고 낭독하면 뇌에 각인이 되고 마음에 차곡차곡 쌓입니다. 수많은 정보와 지식 중 나에게 의미 있는 것을 선별하고 그것을 되새기는 과정이라고 할까요.

🏷️ 다산 정약용의 초서 독서법
✔️지식을 쌓는 것과 사유를 병행하는 것을 의미
✔️정조가 이야기한 활법과 초록이 어우러진 독서법
✔️공부 뒤 중요한 내용을 뽑아 손을 움직여 기록하는 것이 핵심
✔️먼저 자신의 생각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생각을 정리한 후 그 생각을 기준으로 책에서 취할 것 취하기
✔️독서 과정에서 자신이 선택한 문장과 견해를 따로 필기하기
✔️독서가 끝난 뒤에는 초서한 내용들을 정리해 책으로 엮는다

📖 도움과 간섭의 경계를 지키는 일, 의존과 협력의 경계를 지키는 일은 어렵습니다. 나이가 많든 적든 어떤 관계에서든 늘 고민스러운 일이지요. 홀로 설 수 있는 자가 함께하는 행복도 누릴 수 있습니다.

🎙️'독립'뿐인지, '자립할 수 있는 어른'이 되었는지, 나 자신과 주변을 돌아볼 수 있어야겠어요.

✨바라던 기회가 왔을 때 기회임을 알아볼 수 있는 사람,
배움을 통해 축적한 지혜로 올바른 선택을 하는 사람,
어떤 선택이라도 옳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나와 타인에게도 내 아이들에게도 부끄럼없게 올곧은 삶을 사는,

'제대로 된 어른' '괜찮은 어른'이 되고자 오늘도 노력합니다.

@ksibooks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자신의 불안과 싸우지 말 것 - 두려움을 다스리고 나를 알아차리는 불교 심리학 공부
페터 베르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번아웃과 불안장애로 고통을 직접 경험한 저자는 불안을 대처하는 차원을 넘어 자기애로 승화시키는 방법과 지혜를 전하고자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읽으면서 몇 권의 책이 떠올랐지만 페터 베르만의 통찰과 비유를 담은 표현은 참 따뜻했습니다.

"불안이 어디서 오며, 불안이 얼마나 우리 삶을 무의식적으로 좌우하는지, 어떻게 해야 불안에 휘둘리지 않고 불안과 더불어 살 수 있는지, 우리는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학교에서는 지식을 가르칠 뿐, 우리 내면에 대해서는 배우지 못하고 우리는 성장합니다. 타고난 성향에 따라 고통의 크기는 다르겠지만, 세상은 진보하는데 우리 마음은 갈수록 약해지지요.

"불안에서 벗어나는 길은 마음을 챙겨 불안을 바라보는 것이다.
조심스레 자신의 내면세계를 마주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두 마리 늑대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을 거에요. "그 둘이 싸우게 되면 누가 이길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당신이 먹이를 주는 늑대"였죠.

불안이 우리를 흔들리도록 내버려두지 말고 이제는 기꺼이 우리가 불안을 끌어안을 수 있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합니다.
불안은 제거 대상이 아니며 뭔가 잘못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삶의 길잡이로 삼는 선택을 우리는 할 수 있다고요.

"지금 당신의 인생을 망치고 있는 그것은 사실 생각의 실뭉치에 불과하다. 정말 놀라운 점은 우리가 자신을 자기 생각과 동일시하면 그 생각이 우리의 온 삶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불안, 스트레스, 걱 정이 현실이 된다. 반대로 생각이 오고 가며, 감정이 뒤따른다."

🎙️우리에게 떠오르는 생각에 먹이를 주지 말아요. 그것은 감정일 뿐 우리 삶에 어떤 힘도 발휘하지 못합니다. 생각은 '제안'일 뿐이라는 저자의 사고에 격하게 동의해요. 그저 떠오르는 생각과 불안 따위에 귀한 자신을 맡기지 말자고요.

"불안은 미래의 경험을 피하려는 저항이다. 불안이 오는 이유는 우리 정신이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불쾌한 미래 시나리오를 그리기 때문이다."

🎙️"고통을 마주하라"는 말은 그냥 받아들이면 강해지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말해요.

'고통을 마주하라는 말은 부드럽고 섬세해지라는 말'이고, '고통에 여지를 주거나 참지 말고 탐구하라'고요.
"고통과 싸울 것이 아니라 고통을 감싸 안으라"는 문장을 읽으며 때로 다가오지 않은 일을 미리 염려하며 불안해했던 나자신을 돌아보았어요.

"자신이 불안에 사로잡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 불안을 '불안'이라 불러보자. 마음속으로 이렇게 말하는 거다. "아하, 내가 불안을 느끼는구나." "아, 내 오랜 친구 불안이 또 왔네"

🎙️불안을 불안이라고 깨달으면, 그 깨달음과 더불어 우린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될거예요.
삶의 운전대를 불안에게 주지 않고, 사뿐이 즈려밟고 지나갈 수 있도록 할 수 있죠. "반가웠다, 불안아. 잘 가!"하면서요.

"마음챙김은 멈춤이요, 지금 이 순간과 자신에게 이르는 길이다. 당신이 지금 이 순간 무엇을 하고 있든,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과 감각을 느끼든 아무 상관이 없다."

🎙️일단 현실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자는 것이 마음챙김의 시작입니다. 무조건적인 긍정이 아니라, 상황을 제대로 직시하는 거죠.

"불안은 삶이 보내는 초대장이다.
무서워하지만 않으면 불안도 문제 될 것이 없다.
불안은 그저 감각에 불과하며, 느낌으로 그칠 것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죠! 하나도 두렵지 않아요. 불안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기 때문이죠. 불안은 오히려 우리 자신에 대한 우리의 관념을 지키려 애쓰는 길잡이이자 친구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저 '지금 이 순간에 머무는 우리 존재가 소중하다'는 깨달음을 마음에 품을 수 있도록 해주어 고마운걸요.

👍 작년에 읽었던 스즈키 슌류, 조셰프 응우엔의 책을 통해 깊이 새겨 두었던 '생각'에 대한 생각, 그리고 마음챙김을 통해 만나는 진정한 자유로움을 페터 베르의 책을 통해 확장하게 된 오늘 아침입니다.

#갈매나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연금 사용설명서 - 내 집 마련 이후 돈 걱정 없는 인생을 완성하는 절세·복리 포트폴리오
라떼비버(임은정) 지음 / 여의도책방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디에 살 것인가에서, 무엇으로 살아갈 것인가"

🎙️화려한 자산가부터 평범한 이웃들의 자산 형성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이유때문일까요? 저자는 사람과 상황을 깊이있게 이해하고 있어요.

미국 주식 오랜 투자자인 저는 개별 종목 위주로 공격적인 투자를 해오다 최근 들어 투자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연금 3종부터 ISA, IRP 계좌의 장단점과 연령대별 투자 방향, 세금 부분까지 친절하고 자세하게 쓰여진 이 책이 정말 반갑습니다.

"연금저축부터 해야 할까?"
"IRP까지 해야 할까?"
"소득이 없는 전업주부도 연금저축을 하는 게 맞나?"

🎙️이런 질문과 고민을 누구나 한 번쯤은 했을 거에요. 직장인, 자영업자, 전업주부인지에 따라 다르고, 퇴직금이 있는지 여부, 세액공제를 받을 소득이 있는지, 내집 마련이나 목돈이 들어갈 시기에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맞는 방법을 선택해야 하지요.

"집값이 오르면 벼락부자가 된 듯한 기분에 취하지만, 결국 집이란 내가 죽을 때까지 깔고 앉아 살아야 할 공간에 불과하다. 집 한 채가 있다는 사실이 나의 노후를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온 국민의 재산 80%가 부동산에 있다고 하지요. 하지만 자산이 단지 그것 하나라면 그저 깔고 앉아있는 것에 불과합니다.
경제활동이 끊겨도 매달 마르지 않는 현금흐름이 필요하지요.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골머리를 앓지 않아도 매달 내 통장에 꽂히는 '순수한 현금'이다. 세금 폭탄 맛을 걱정도, 세입자가 언제 들어올까 전전긍긍할 필요 없이 꼬박꼬박 들어오는 가벼운 돈."

🎙️노후의 현금흐름을 '무엇으로 만들 것인가'에 대해 우리는 고민하고 상황을 파악한 뒤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저자는 노후에 쓸 자금은 크게 두 가지, 나의 상황과 무관하게 일정한 사업소득이나 임대소득처럼 직접 운영하며 수많은 변수를 통제해야 하는 '관리가 필요한 돈'으로 나눕니다.

"월세는 임차인이 내 통장에 꽂아주는 돈이지만, 연금은 '오늘 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 미리 꼬박꼬박 보내두는 세상에서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월세다."

🎙️노후의 진정한 안녕은 내가 쥔 총자산의 덩치가 아닌, 내 통장에 직접 꽂히는 '현금흐름 파이프라인이 몇 개인지에서 판가름 난다'고 저자는 강조합니다.

🏷️ 3층 연금제도
✔️1층 - 국민연금: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삼시 세끼 밥값'
✔️2층 - 퇴직연금: 노후의 방어벽, '건강 유지 비용'
✔️3층 - 개인연금: 삶의 질을 결정하는 '여행과 여유 자금'

🏷️ 연금 초보자가 기억해야 할 순서
STEP 1. ISA 계좌를 만든다
STEP 2. 매달 적금처럼 ETF를 산다
STEP 3. ISA 의무가입기간 종료 후 연금저축으로 이전한다

🏷️ ISA계좌
✔️개인종합자산관리 계좌
✔️가입 유형에 따라 일반형, 서민형, 농어민형
✔️연간 납입한도는 2,000만 원, 5년간 최대 납입한도는 1억 원
✔️당장 돈을 넣지 않더라도 일단 계좌부터 개설해둘 것
✔️의무 가입 기간 3년 : 계좌 개설시부터 3년이 시작됨
✔️납입 원금 중도에 인출 가능
✔️연금계좌 연간 납입한도와 상관없이 해지자금 전액 이전 가능
✔️연금 저축과 노후 자금을 불려주는 절세 계좌
✔️무조건 ’세금이 발생하는 자산(해외 ETF, 고배당주 등)담기

🏷️ 연금 투자의 핵심
✔️당장의 수익률이 아니라, 은퇴하는 날까지 계좌를 잘 지키는 것
✔️납입 금액을 현실에 맞게 정해 꾸준히 많은 노후자금 만들기
✔️연금저축은 절세 계좌 3총사 중에서 가장 부담 없고 유연하다

"지금 내야 할 세금을 수십 년 뒤로 미루고, 그 미룬 세금까지 굴려서 복리의 눈덩이를 만드는 것. 그리고 나중에 연금수령 할 때의 세금은 지금 내야 할 세금의 3분의 1 수준(3.3~5.5%)으로 줄어든다는 것. 이것이 국가가 합법적으로 허락한 연금계좌의 강력한 세금 치트키다."

📌국민연금 어플(NPS)을 당장 실행시켜 저희 부부의 미래 연금 예상 수령액을 조회하고, 'ETF Check' 앱에서는 배당ETF 상품을 비교 분석했어요.

📒 늦은 때란 없습니다. 시작하지 않은 때만 있어요.
마르지 않는 현금 흐름, 함께 준비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결국, 사랑받는 1등의 언어
유미라 지음 / 모티브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등은 '말'에서 결정된다"

🎙️저자는 이 책에 단순한 스피치 기술을 넘어 언제 어디서든 우리를 가장 돋보이게 만들고, 원하는 결과를 얻게 도울 해줄 '언어의 공식'과 '상황별 말하기 전략'을 담았습니다.

'말'에서 결정되는 언어 전략, 진정성 담긴 마음과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하는 ‘1등의 언어’는 어떤 것일까요?

"저는 이 책에서 단순하고 뻔한 조언 대신 당신의 일상을 지배하는 결정적인 순간들을 세밀하게 분석해 필요한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해요."

🎙️'일 잘하는 사람' '사람 좋은 사람' '사랑받는 사람' 들의 공통점은 바로 '말'을 도구로 쓴다고 하죠. 우리의 진심에 날카롭지만 부드러운 전략을 배울 수 있습니다.

🏷️ 말하기는 타고난 재능이다?
✔️스피치 :악기를 배우거나 수영을 익히는 것과 같은 '근육 작용'
✔️유창함은 DNA에 새겨 진 각인이 아니다
✔️반복된 연습이 만들어 낸 '세련된 습관'일 뿐이다
✔️"원래 말을 못 해" = "난 아직 제대로 연습해 본 적이 없어"
✔️발음과 발성은 타고난 목소리가 아닌 훈련된 습관의 결과다

"1등의 언어는 단순히 말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알고(진단), 도구를 갖추고 (기술), 습관으로 만드는(반복) 세 단계의 지름길을 통해 완성된다."

🏷️ 1등의 언어를 위한 반복 습관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며 3초 미소 짓기
✔️카페에서 주문할 때 점원의 눈을 1초 더 맞추는 시선 처리
✔️상사의 질문에 '결론부터' 말해보는 짧은 보고

"1등의 언어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작은 승리가 모여 만들어지는 훈장입니다. 당신의 몸값을 바꾸는 것은 거창한 결심이 아니라, 오늘 당신이 내뱉은 사소하지만 의식적인 '한마디'의 힘임을 기억하세요."

🏷️ 아이덴티티 앵커링(Identity Anchoring)
✔️정체성을 긍정하는 것
✔️행동을 칭찬하는 것을 넘어 '인품'과 '정체성'을 인정해주기
✔️상대는 인정을 통해 자신을 다시금 긍정적으로 정의하게 된다

🏷️ 육각형 칭찬법
✔️칭찬이 단조로워지지 않도록 하는 6가지 면
✔️칭찬이 입체적일수록 상대의 자존감은 단단해진다
✔️노력, 전략, 태도, 변화, 디테일, 영향

🏷️ 가장 아름다운 관계란?
✔️서로의 선을 넘지 않으며 선 위에서 다정하게 손을 맞잡는 것
✔️무조건 참거나 맞춰주는 것은 자신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내가 나를 존중할 때 타인도 나를 존중하는 법을 배운다
✔️거절은 부드럽게, 부탁은 당당하게, 그리고 경계는 단호하게
✔️선은 진심을 안전하게 전달 하기 위한 '대화의 울타리'가 된다

"관계를 오래도록 아름답게 유지하는 비결은 화려한 말솜씨가 아니라, 상대의 마음이 머무는 자리를 소중히 여겨주는 '태도'에 있습니다."

🏷️ 품격 있는 언어를 위한 다섯 가지 내공
[Point 1] 독서와 필사로 내 단어장 채우기
[Point 2] 글쓰기 연습으로 문장을 구체화하기
[Point 3] 자주 틀리는 맞춤법, 이것만은 틀리지 않기
[Point 4] 비속어와 은어 대신 품격 있는 습관 채우기
[Point 5] 과하거나 부족하지 않게, 올바른 호칭과 높임말

🏷️ 마음에 새길 문장들
📍품격 있는 말하기는 단단한 문장에서 시작된다
📍목소리가 악기의 울림이라면, 단어와 문장은 악보와 같다
📍칭찬은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결정하는 것'이다
📍사과는 관계의 주도권을 넘기는 것이 아닌, 엉킨 실타래를 풀 수 있는 가위를 드는 일이다
📍진정한 용기는 자신의 완벽함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불완전함을 인정하는 데서 나온다

"비즈니스 스피치가 상대를 설득하고 승리하기 위해 날을 세운 '차가운 칼'이라면, 일상의 스피치는 서로의 시린 상처를 덮어주고 체온을 나누는 '따뜻한 담요'여야합니다.

✨그동안 읽었던 '말과 고운 언어'에 대한 책들 중 가장 배움이 됩니다. 관계에 따른 언어 전략과 실전 예시들은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만큼 현실적인 도움이 되고 따뜻하기까지 합니다.

꾝 기억하겠습니다.
"말의 기술을 넘어 마음의 온도 전달하기!"

#단단한맘 수련 서평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눈은 도시를 걷고, 마음은 예술을 본다 - 파리 갤러리 산책
최보영 지음 / 비엠케이(BMK)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에 낭만이 가득 깃들어있어요. 핑크빛 표지도 사랑스럽고요.

🎙️저자는 고등학생 때부터 갤러리 전시를 자주 보러 다녔대요.
예술에 관한 문외한이지만 그 공간이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갤러리 속의 세상은 어떤지 저자를 따라 들어가는 오늘입니다.
2년 반 동안 파리에 머물며 파리 골목 어귀의 갤러리마다 문을 열고 들어가 여행하고 18곳의 갤러리를 책에 소개합니다. 전시와 작품의 주제를 따라 사유하고, 작품에 심취했을 예술가의 시간과 삶을 떠올렸겠지요. 각 지역의 정서와 특색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자신의 예술 취향을 돌아보며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낯설게 느낄 필요 없으니 길을 걷다 갤러리를 마주치면 꼭 문을 열고 들어가 또 하나의 세상을 경험할 것'을 권유합니다.

"나는 동양화를 하니까 서양에 가는 것이고, 너는 서양화를 하는 사람이니까 동양으로 가야 해."
🎙️고암 이응노 화백이 한국을 떠나 프랑스로 향할 당시, 동양화를 하면서 왜 중국이 아닌 프랑스를 가냐는 친구 화가에게 이렇게 답다고 해요. <군상>이라는 작품을 한번쯤 본 적이 있을거에요. 아내와 아들과 1959년 파리에 정착한 후로 파리 아방가르드 미술과 동양의 전통적인 기법을 융합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발전시킨 분입니다.

아내분인 박인경님은 1926년에 출생해 이화여자대학교 미술과 제1회 졸업생이자 1949년 제1회 대한민국 전람회에서 입선한 한국의 1세대 여성 화가입니다.
아시아 추상미술을 전문으로 다루는 갤러리 바지우에서 열린 개인전 <침묵의 소리>이융세님이 고 이응노화백의 아들이에요.

🏷️ 책을 통해 만난 반가운 것들
✔️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 있는 미술 작품 LOVE와 NINE을 통해 알았던 미국의 팝아트 작가 로버트 인디애나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기뻤어요. 앤디 워홀을 아는 사람은 많아도 로버트 인디애나를 아는 이는 드물더라고요.

✔️프리다 칼로만큼이나 기구한 운명의 예술가, 니키 드 생팔의 미술 세계를 만났어요. 그의 상처와 분노가 예술로 치유되는 과정이 작품에 고스란히 담겨있거든요. 과격하고 급진적이었던 작품에서 발랄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변했던 시기의 작품이 풍만한 곡선의 <나나>시리즈 입니다.

✔️갤러리 페로탕과 박서보 작가님의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페로탕은 지난 10년 동안 박서보 작가님의 작업을 지원하고 홍보했지요. 2014년 페로탕 파리에서 열린 박서보 작가의 첫 유럽 개인전을 시작으로 미술계에 작가님의 작품을 소개하며 박서보 미술관 건립(2023년 3월 기공식)에도 지원했습니다.

🏷️ 아르 브뤼Art Brut
📍프랑스의 예술가 장 뒤뷔페가 만든 장르의 순수한 예술

🏷️ 사진의 탄생
📍프랑스는 최초로 사진이 탄생한 나라
📍1826년, 프랑스의 발명가 조제프 니세포르 니에프스가 발명
📍헬리오그래피 기법을 발명해 최초의 영구적 사진을 남겼음

🏷️ 좋은 갤러리란?
📍좋은 작품과 전시를 보여주는 곳
📍얼마나 팔 것인가보다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를 숙고하는 곳

🎙️좋아하는 갤러리를 헤아려보는 일은 '결'에 달렸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갤러리마다 흐르는 고유의 결은 때로는 고잔 소설 같기도 하고 단어를 음미해야하는 시 같기도 하다고요.

✨제가 가장 아끼며 읽은 책들 중 최고인 에밀 아자르(로맹가리)의 소설 <자기 앞의 생>의 모모가 살던 '벨빌'지역이 나오자 너무 설레는거 있죠. 문학과 예술은 한 몸이 맞아요😉

✨장 뒤부페의 예술에 대한 통찰은 많은 것을 느끼게 합니다.
"진정한 예술은 언제나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곳에 있다. 아무도 그것을 생각하지 않고, 그 이름조차 부르지 않는 곳에. 예술은 자신의 이름이 인식되고 불리는 것을 싫어한다. 그 순간 그것은 곧바로 달아나버린다."

"예술은 익명성을 열렬히 사랑하는 존재이다. 예술은 드러나는 순간, 누군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순간, 바로 도망치며 그 자리에는 '예술'이라는 큰 팻말을 등에 지고 있는 월계관을 쓴 대역이 남는다."_Jean Dubuffet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