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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배와 혐오 - 모성이라는 신화에 대하여
재클린 로즈 지음, 김영아 옮김 / 창비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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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면서 더욱 느낀 것이 있다. 사회는 여자에게, 그 중에서도 엄마에게 혹독하다는 것을. 엄마인 내가 경험한것이 주입된 모성과 다르다는 생각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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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싶은 집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68
코알라 다방 지음 / 북극곰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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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온 꼬미에게 곰곰이는 집을 소개해주는 가게를 알려주고 꼬미는 4번째 집까지 둘러본다. 그리고 나서 선택한 집은 어느 집이었을까-

7살난 딸아이는 구해줘홈즈를 보며 나오는 멋진 집들을 보며 저 곳으로 이사가자고 이야기한다. 돈을 많이 모아서 부자가 되면 꼭 마당이 넓고 2층집에 수영장 있는 집으로 이사를 가잖다.

한창 집 이야기로 쫑알거리다가 이사를 안 가겠단다. 왜 그러냐니, 친구들 이름을 하나하나씩 열거하면서 못 만나는게 싫단다. 그래서 그냥 이 집에서 살겠단다.

딸아이가 집이 가지는 의미를 둘 다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면서 귀엽고 그랬다.

꼬미는 어떤 집을 원했을까?
우리집 어린이처럼 마당 넒은 2층집에 수영장 있는 집이었을지,
사랑하는 이들과의 함께하는 집이었을지
이 책을 읽으면 알 수 있답니다~~

그리고 앞면지와 뒤면지의 차이를 보시고
책을 읽으시다보면 아하~ 하며 작가의 상상력에
무릎 탁! 하시면서 보실 수 있으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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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라파냐무냐무 - 2021 볼로냐 라가치상 코믹-유아 그림책 부문 대상 수상작 사계절 그림책
이지은 지음 / 사계절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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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마시멜롱들이 사는 평온하고도 조용한 마을에 알 수 없는 말을 내뱉는 까만 털숭숭이가 나타난다. 마시멜롱들은 털숭숭이가 하는 '이파라파 냐무냐무'를 듣고는 '냐무냐무'를 '냠냠'으로 해석하고는 털숭숭이를 내쫓으려고 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 대상에 대한 이해없이 자기가 가진 프레임으로 보려고 한다. 딱 한 번만이라도 그 대상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면 내가 가진 프레임이 확장되고 나에게 새로운 친구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린 그런 기회들을 너무 쉽게 흘려보내버려 가진 프레임을 깨거나 확장하기 힘들다.

 

덩치가 어마어마하게 크고 까맣고 게다가 털까지 숭숭난 털숭숭이를 외모만으로 판단한 마시멜롱들의 행동들이 이해가 간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않는 털숭숭이에게 의문을 가지고 털숭숭이에게 다가간 한 명의 마시멜롱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딸아이는 이야기의 흐름 그대로 타고 가면서 마지막 페이지까지 도달했다. 아무런 선입견 없이 받아들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는 7살의 책 이야기는 참으로 마시멜롱 같았다. 오해와 이해에 대해서 설명은 못하지만 털숭숭이 편을 드는 것을 보아 느낌적인 느낌으로 받아들인 듯 했다.


책 속에 글을 많지 않다. 컷으로 나뉘어진 장면들로 만화를 한 편 보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인지 내가 한 번 읽어주고 나니 딸아이는 혼자 책을 보며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며 읽는다. 아직 한글을 못 읽는 7살이지만 혼자서 책을 펼치고 이야기를 만들며 읽는 아주 매력적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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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해결사 깜냥 1 - 아파트의 평화를 지켜라! 고양이 해결사 깜냥 1
홍민정 지음, 김재희 그림 / 창비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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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일상적인 우리들의 사는 모습에 살포시 옆에 다가온 깜냥은, 우리가 잃어버리고 혹은 잊고 사는 것에 대해 지켜보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보다듬어준다~
우리 삶에 깜냥 같은 존재가 있다면 더 삶이 더 자주 행복해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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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2020 화이트 레이븐즈 선정도서 그림책이 참 좋아 64
김성미 지음 / 책읽는곰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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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서부터 보여지는 서로의 눈치를 살피는 그림에서 내용이 어느 정도 가늠이 간다. 디테일하지만 컬러가 없는 배경에 인물들은 원색을 입어 도드라진다.

단순히 인사를 잘해야해! 라는 것이 아니라 인사를 하기위한 서로의 심리와 상태를 보여주는 것이 재미있다. 바로 서로의 존재를 인식을하게 되나, 인사를 쉽사리 하지 못하게 된 것은 아이에게도 아이 나름의 이유가, 어른에게도 어른 나름의 이유가 있다.

뻔한 소재이지만 아이와 함께 읽어도, 어른들이 읽어도 재미있고 우리들이 매일하는 인사에 대하서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된다. 디테일한 배경에 숨겨진 동네의 모습과 등장인물들의 표정을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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