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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요즘 내 꿈의 학교, 나의 도전, 나의 목표... 유니스트 자기소개서를 준비중이다 ㅋ 

근데.... 뭐 이리 쓸말이 없는가,,,ㅜ ㅠ 

아무래도 나 고등학교때 너무 성적만 신경써서 스펙이 없는게 너무 아쉬움,,,ㅜ ㅠ 

대학가서는 좀 적극적으로 살아야 겠다는 걸 절실히 느낌 

학교 신문기자로 활동할 기회가 있었지만 패스했고,,,, 뭐 어차피 이건 수학과학은 아니지만,.. 

과학동아리는 .... 신청 안함.. 이유는... 야자 맨날 빼기가 좀 그래서...ㅋㅋ 

봉사활동.. 많이하려했으나... 결국은 이렇고.. ㅜ  

리더로서의 경험은 ... 없다.. 지금 부반장정도랄까? ㅜ ㅠ 

나름 목발짚고까지 수련회 따라가서 받아온 표창장이 내 적극성을 좀 보여줄까 하는데;; 

뭐 표창장에 목발짚고 수련회 갔다왔다 써있는것도아닌데다.... 

외부상 반영안한다는 건 무슨 뜻이지?;;; 

교내상이라면 성적우수상 빼면... 모범상, 과학경시 하나랑 과학의날 독후감 하나 정도....// 

정말 뭐 없어 ㅠ ㅜ 경시대회 나가본적도 없고 ㅠ ㅜ 돈아끼지말고 나갈껄 ㅋㅋ 

영어 경시 상이랑 중국어 경시 상이랑 영어 홍보상 이런건 수학과학과 관련 무,,,, 

나 어쩌지 ㅠ ㅜ  

나... 좀 잘할걸.. ㅠ ㅜ  

하지만 어쩔수 없는 한가지! 

우리 학교는 내가 1회... 완전신설,,,, 아직 졸업생 없음,,,, 

그래서 시설은 좋지만 동아리나 그런거,...... 없어,.. - - 

애들이 1학년때 이것저것 만든다 어쩐다 했으나 

전부 ,,, 흐지부지... 지금은 과학동아리도 활동 중단상태....// 

우리학교의 엄청난 한계다 - - ㅋ 

게다가 작년 예상치 못한 신종플루의 급습으로 

아직까지 1회 축제도 안열었다는... - - 

아마 올해 우리학년 빼고 즐겁게 학교의 역사적인 축제를 즐기시겠지요.... 

어떻게 고등학교 내내 축제한번 못해볼수가 있냐구!!!ㅠㅜ 

ㅋㅋ 연대랑 고대 논술 빡세게 해서 연고전이나 해볼까나...ㅋㅋ 

대학만 가봐라 내가 엄청 적극적으로 봉사활동, 동아리 , 축제,,,,, 

싹 다 신나게 정말 질리게 해주마!!!!!ㅋㅋ 

아.... 인강들어야지,,., 이러다 내일 아침에 학교 못갈라.... 

마지막말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분들!~ 

아직 안늦었으니 어서어서 즐거운 학교생활 적극적인 학교생활 하세요~ 

나처럼 후회해도 생활기록부는 절대로 바뀌지 않는답니다! 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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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긴장되고 두근거리는게 정상아닌가?? 

우리 학교 애들은 너무 즐거워보여;;;; 걱정된다.... ㅋㅋ 

뭐... 난 요즘 걱정반 기대반 두근두근 마음이 이상하다 ㅋ 

그래도 기분은 좋다. 난 요즘 인생의 공평함을 느끼며 나름 잘 살아왔다고 생각중이다^^ 

이건 ... 잘난척인가... - -  ㅈㅅ  

뭐... 노력한 만큼의 결과... 모두 그렇지 않겠지만 대충 비슷한 거 같다 

내가 그렇게 엄청 죽기살기 노력했다는 건 아니다... 

그래도 내가 정말 이렇게 연대 고대에도 수시를 써볼 수 있을줄이야... 

내가 서울대 특기자를 고민해 보게 될 날이 있었을 줄이야.... 

지금 전문대를 생각하거나 지방이라도 4년제로 갔으면 좋겠다고 

상담하는 친구들을 보면... 정말 미안하지만... 난... 뭔가.... 

그냥 뿌듯하다... 난 그 친구들이 놀때 공부했고 나름대로 3년을 열심히 채워왔고... 

문제집들과 함께 살아왔고,.. 놀러가는 것도 덜가고 

주말에 일찍 도서관에 가서... 물론 나도 놀러다니고 공부 안하고 잔 적도 많다. 

하지만 그래도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이나마 더 참았기에... 지금 난 서울권 대학들을 마음껏 이야기 할 수 있다... 

난 보상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10대때... 그 좋은날들에.. 별다른 추억없이 너무나 평범한 고딩생활.. 학교와 학원 독서실에 다니며 공부하던 내가 

이제는 다른 친구들보다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고있다고 

이제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내가 원하는 대학에 떨어지더라도... 

다른 대학이라도... 서울권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을거라고... 

수도권 밖으로 나갈일은 없을거라고.. 난 믿고있다.  

그리고... 내가 심화반에서 친구들이 

3년 고생하면 마지막에는 웃는거라고... 얘기하는 걸 들으며 

그래 그렇게 고생한건 아니지만 잘 참아왔어 잘 버텼고 이제 조금만 더 해보자.... 하고.... 생각했다. 

이제 마무리... 이제 조금만 더하면 정말 조금 후면... 같은 학교에서 함께 웃던 우리는 전부 각자... 흩어지겠지.  

큰 행운까지는 바라지 않아도.. 내가 해온 만큼 딱 그만큼만 그정도만 결과가 나와줬으면 한다.  

그래도 나름대로 노력하고 관리한 성과... 이제 내가 얼마나 해왔던 건지 느껴볼래... 

부족했다면 앞으로 열심히 하면 돼... 일단. 지금까지의 나를 믿고... 

떨지말고... 마무리 잘하자... 

그래도 3년동안 정말 즐거운 추억들을 남기며 신나는 고등학교시절을 보냈던 친구들보다는...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있어야 한다고 믿으며... 

이제는 내가 더 많이 즐거워야 한다고... 더 즐거울거라고 믿으며... 

남은 한달,,, 그리고 세달.... 최선을 다해보자. 

이제 대한민국 고3이라는거... 끝이나고 있어... 절대 끝나지 않을 것 같았는데... 

그리고... 아마도 내 인생에서 지금까지중 가장 큰 전환점이될.. 

내가 내 인생 처음으로 내 능력과 운으로 내 인생을 결정하게될.. 대학입학도... 

고3의 끝과 함께 시작되,,,, 

잘할거야.,,, 대학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그때는 절대로 지금보다도 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을래... 

즐거운 일을 만들고 싶다면 최고로 즐겁게... 열심히 하고 싶다면 최고로 열심히.... 

내가 만들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이고 가장 노력하는 모습으로.. 

내가 그렇게 있었으면 좋겠어... 

대학이 우리의 환상처럼 그렇지는 않다고 많이들 말하지만.. 

난 그래도 나에게는.. 

일단 내가 쓸 돈을 벌고 내가 입을 옷을사고 나의 공부를 하고

... 교복입고 머리자른 학생에서 벗어나 내 일을 내가 하는거... 

그거부터가 최고의 환상.. 같은거랄까?ㅋ  

그래 ! 긴장풀고 이렇게 듬뿍 기대하면서.. 기다리자.. 최선을 다하면서..^^ 

내가 하는만큼 .. 그만큼은 될거라고.. 그렇게 믿으면서... 끝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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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들어오는게 너무 오랜만인 것 같다 ^^ 

뭐 요즘은 책 살일도 없고 다 푼 문제집도 없고 열심히 내신공부 하다보니...ㅋ 

벌써 고3의 1학기가 다 지나가고있다. 

이제 일주일 후면 기말고사 그리고 곧 여름방학이다. 

일주일 후면 나는 마지막으로 내신에 들어가는 나름 의미있는 시험을 보고 

2달정도만 지나면 고려대와 한양대 성균관대 등등 공대들에 수시를 넣을 것이고 

거기서 2달 더 지나면 수능을 볼것이다... 

난 고3이 이렇게 빨리 가는 건 줄 몰랐다. 

고3이 처음 될때만 해도 6월 모의고사는 한참 후 얘기일 것 같고 

나에게 수시는 한참 뒤 얘기일 줄 알았지만 

눈깜짝할 사이에 이렇게 지나가 버리다니... 

6월 모의고사 수리랑 과탐이 좀 많이 아쉬워서... 

이번 내신시험만 끝나면 완전히 매달려 봐야지 ㅋ 

뭐... 성적이 떨어지긴 했지만 다시 올릴 수 있다고 믿는다. 

난 노력하면 된다고 믿고 여기까지 열심히 해왔으니까^^ 

힘은 들겠지만.. 불가능은 아니다... 

이말이 계속 맴돈다. 

어서 기말고사가 끝나고 수능에 매달려보고 싶다 그리고.... 

빨리 이 시간이 지나가고 대학생이된 나를 보고싶다... 

내가 어떻게 변할지.. 뭘 하고 누굴 만나고 어떻게 살지 모든게 궁금하고 기대된다. 

고려대 한양대에 못가더라도 대학생활은... 

지금보다 즐겁고 활기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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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원래 다니던 수학학원을 끊고  

친구와 함께 논술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나의 목표는 고려대. 조금 높은 목표지만 수시로는 가능성이 있다. 

논술 열심히 해보자. 

이렇게 시작했는데..... 

난 논술이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어 ㅠ ㅜ 

문제를 주면.... 도저히.... 손을 댈 수가 없잖아!!!  

몇시간을 붙잡고 있어도 겨우 한문제 쓸까말까.....

흑.. 나름 수학을 잘한다고 생각했지만.. 도저히 넘기힘든 수리논술의 벽이란... - - 

괜찮아! 이제 시작이라구 ㅋㅋ 

지금부터 열심히 하면 적어도 아직 논술을 시작하지 않은 친구들보다는 잘 할수 있을꺼야!  

내가 내세울 수 있는 건 열심히 하는거 그거 뿐인데.... 

열심히 해보자구!! 열심히 해서 차근차근 올라가는거야!! 

처음부터 잘 풀리면 너무 재미없잖아~ 그럼 학원같은거 필요 없다구...

난 꼭 열심히 해서 고려대에 갈꺼라니까~!!! 

고려대 신소재공학과 11학번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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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냐...  (ebsi) 진짜 이러기야??? 

내 공부를 이렇게 방해해 놓구 수능 70%를 뭐 어쩐다구???? 

나쁘다 정말... - - 

우리집 컴퓨터 정말 좋다... 나름 굉장히 빠른 내 방 컴퓨터 덕분에 

난 원래 너무 잘 끊겨서 얘들이 듣기를 거부했던 이비에쓰의 강의들을 

단 한번의 버퍼링 없이 신나게 들어왔다... 

그런데!!! 갑자기 홈페이지가 바뀌면서 뭔가 굉장히 복잡한 모양새로 바뀌더니 

로그인 자체가 안되질 않나... 며칠 후 겨우 로그인 했더니 

내가 전에 저장해 두었던 강좌들이 다 사라져서 열심히 다시 찾아놓구 들으려니까 

화면이 안나오구 말이야 ,,,!!!!

적당히 중간인 고화질 강의 들으려 했더니 화면이 안나와서  

화면 나올 때까지 지뢰찾기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렸는데  

결국 10초에 한번씩 끊기는 강의 너무 짜증나서  

저화질로 들었단다... - - 

처음에 로그인하면 내 강좌 들어가려고 하면 계속 내가 누르지도 않은 

이상한 페이지로 돌아가있질 않나.....- - 

이러기냐!!!!!!!!!!!!!!!!!!!!!!!!!!!!!!!!!!!!!!!!!!!!!!!!!!!!! 

고 3의 소중한 방과후 시간을 이렇게 망쳐놓다니!!!!!!!!!!!!!!!!!!!!!!!!!!!!!!!!!!!!!!!!! 

수능 70%를 내고싶다면 일단 들을 수 있게 해놓고 내란말이다~~~~!!!!!!!! 

이투스나 티치미 부터 갈껄 그랬어.. ㅠ ㅜ 

이제 걔네 들어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늦어버린걸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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