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운명을 바꾸는 자신감 철학
샤를 페팽 지음, 김보희 옮김 / 아이템하우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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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요즘 문득문득 드는 생각이 있는데, 지금의 나이쯤이면 이뤄뒀을 거라 생각했던 예상치보다 훨씬 밑도는 자산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소비를 줄여보아도, 저축하고 투자해보아도 돈이 잘 불어나지 않고 있고, 실거주할 집 한 채만 자가로 갖고 싶은데 세상이 도와주지 않는 것 같고요.

<내 인생의 운명을 바꾸는 자신감 철학> 책을 보고 자신감을 키우고 싶었습니다.


추천사에서 이 책은 다른 자기계발서와 다르게 자신에게 집중하고 성찰을 갖게 하며 그에 따른 자존감을 갖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시작부터 정말 그럴까? 하는 의심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한 챕터 한 챕터 계속되면서 앞 장에서 이야기했던 내용을 다음 장에서 한 단계 나아간 이야기를 해줍니다.


예를 들어, 자신감은 누군가가 자신에게 '너는 할 수 있어, 너에게는 그럴만한 능력이 있어'라고 한 마디만 해주어도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한 마디가 뇌리에 남아 나 자신을 믿으며 어떤 일이든 시도하게 되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다음 단계로 나 자신을 믿고 시도하면서 그 일에 대한 '실력'이 생깁니다. 약간의 가능성이라도 보이면, 다음 번엔 더 크게, 더 더 크게 가능성을 열어젖히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쌓인 실력이 다시금 단단한 자신감으로 내 안에 자리잡게 됩니다.


작가 샤를 상폐는 자신감을 갖게 하는 또 다른 요인으로 '존경하는 사람'을 가지라고 조언합니다. 그 사람들이 이뤄낸 업적들을 경외하면서 뒤따라가려고 노력하면 자신감은 저절로 따라오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남과 비교하지 말라는 조언도 함께 합니다. 맨 처음 제가 이야기했던 '지금 나이에 이뤄둬야 할 자산'이라는 건 남들과 비교하며 형성된 기준이었던 것입니다. '나'라는 존재는 유일무이합니다.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한다는 건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결국 내가 나를 직접 평가하며 나아가려고 노력해야합니다. 그러면 내 안에서 자신감이 사라질 일은 없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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