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크리에이티브 - 나만의 콘텐츠가 월급보다 낫다
김애련 외 지음 / 더로드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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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크리에이티브>에서는 열 명의 공저자들이 자신의 콘텐츠 생산 과정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열 명의 사람들이 모여 열 개의 이야기가 되었다. 저마다 다른 계기와 환경에서부터 콘텐츠 생산을 시작하였기에 내가 처한 현재 상황과 비교하여 차이점을 찾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차이점이라 하면, 열 명의 저자는 모두 자신의 현재 환경에서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바쁜 와중 시간을 쪼개어 콘텐츠 제작에 할애했다. 좋아하고 잘 하고 싶은 분야의 콘텐츠들을 하나하나 쌓아나가자 사람들의 관심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블로그에 쌓인 콘텐츠들을 보고 기관에서 연락이 와서 강의를 하게 된 사람, 블로그 글을 토대로 책을 쓰게 된 사람,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그림책을 만들어보았다가 출판사를 창립하여 그림책 만들기를 전파하게 된 사람 등등..


이 책을 읽다 보면 내가 만들고 싶은 콘텐츠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된다. 요즘 사람들이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으로 많이들 돈을 번다고 하는데, 나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생각만 했지 실제로 행동에 옮기게 되지가 않았다. 내가 정말로 잘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아직 찾지 못해서 그런 것일까? 

<콘텐츠 크리에이티브>에서는 '내가 매일 하고 있는 그것이 바로 콘텐츠'라고 말한다. 요리를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하는 그 모든 것들을 콘텐츠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내 콘텐츠가 어떤 것인지 찾았다면, 어떻게 하면 더 잘 쓸까?라는 고민보다 일단 쓰기부터 하자. 잘 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꾸준히 할 수 없게 되는 것 같다.


'내 월급보다 나은 나만의 콘텐츠' 꼭 잘 키워서 유의미한 결과를 내어보자!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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