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셈 B8 : 2학년 - 곱셈과 나눗셈의 활용, 개정판 소마셈 B단계 8
김지선 외 지음 / soma(소마사고력수학) / 201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소마셈...
너란 아이는 과연 어떤 아이기에 많은 학부모님들이 선호하는 교재가 된거니?

소마셈 (소마의 마술같은 원리셈)

* 곱셈과 나눗셈의 활용*
원리 중심 연산 = 연산활동 + 원리&연습 + 사고력연산

C단계와 D단계를 구입하고 어떤 단계를 체험해볼까 고민하다가 일단 곱셈의 기초인 B단계 마지막 8권을 선택해보았다.
목차를 살펴보면...
생각하는 수 이야기 / 1주차 - 규칙과 곱셈 / 2주차 - 곱셈식 만들기 /
3주차 - 규칙과 나눗셈 / 4주차 - 나눗셈식 만들기 / Drill ( 보충학습)으로 구성되었다.

*수 이야기 : 생활 속의 수 이야기를 통해 수와 연산의 이해를 돕습니다.
수의 역사나 재미있는 연산 문제를 접하면서 수학이 재미있는 공부가 되도록 합니다.


*원리&연습 : 구체물 또는 그림을 통해 연산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원리의 이해를 바탕으로 연산이 익숙해지도록 연습한다.


*사고력 연산 : 반복적인 연산에서 나아가 배운 원리를 활용하여 확장된 문제를 해결합니다. 어려운 문제를 싣기보다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습니다.


*Drill(보충학습) : 주차별 주제에 대한 연습이 더 필요한 경우 보충하습을 활용합니다.

소마셈 B8 - 1주차 규칙과 곱셈


매트릭스 : 빈칸에 가로 세로에 쓰인 두 수의 곱을 써 넣는 문제이다.

구구단을 암기라고 있다면 자리 배열에 맞게 써주면 된다.


                                                    매트릭스


                                               메트릭스를 푸는 아들



1주차에는 하루분량씩 매트릭스, 사각형 곱셈, 삼각형 곱셈, 점수판 맞추기 , 사다리 타기 등 기초적인 곱셈을 활용한 문제들이어서 쉽게 풀 수 있었다.


                                                       점수판 맞추기


소마셈 B8 - 2주차 곱셈식 만들기



목표수 만들기


목표수 안들기를 하는 아들


도형이 나타내는 수


□가 있는 식 만들기


구구단을 알고 있으면 문제를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다.
덧셈에서의 가르기처럼 목표수를 정하고 카드를 찾는 방법도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었고, 도형이 나타내는 수는 각 도형에 알맞은 수를 넣어보는 방식의 문제이다.


□가 있는 식 만들기는

어떤수를 □로 나타내어 풀어보는 스토리텔링 문제로 식과 답을 구하는 방식의 문제였다.

문제를 꼼꼼히 읽으며 풀어야 하기때문에 집중력을 더 요하는 문제였다.

소마셈 B8 - 3주차 규칙과 나눗셈



나눗셈 블럭


사다리 타기


화살표 약속


3주차에는 1, 2주에 있는 매트릭스와 나눗셈 블럭, 삼각형 나눗셈, 화살표 약속, 사다리 타기를 통해 나눗셈 문제를 푸는 방식이다.
사실 나눗셈을 배우면서 조금 힘들어했었는데 계속 반복적으로 풀어봐서인지 이젠 나눗셈을 쉽게 술술 풀 정도가 되어서 순식간에 뚝딱 풀어주는 아들.
아무래도 놀이를 하는 것처럼 문제를 푸는 방식이라 더 재미있게 풀어주는 것 같다.

소마셈 B8 - 4주차 나눗셈식 만들기


역시 다른 주차와 마찬가지로 목표수 만들기가 들어있다.

이번에 주어진 수에 맞게 연결하여 답을 찾아 줄긋기해보기.


                                목표수 만들기 줄긋기


                  카드를 보고 알맞은 수를 찾아 목표수 만들기



나눗셈 역시 곱셈을 쉽게 할 수 있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이다.

처음 곱셈을 접하거나 나눗셈을 접하는 친구들이면 쉽게 그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그리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방식으로 되어있어서 흥미를 갖고 풀어볼 수있을 것같다.




□ 가 있는 식 만들기 영상


Drill (보충학습)



 부족한 부분을 한번 더 살펴볼 수 있는 보충학습 부분이 있어서 다시한번 복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규칙과 곱셈


                                  곱셈식 만들기


                                   규칙과 나눗셈


                                나눗셈식 만들기


이렇게 다시한번 반복할 수 있어서 완벽하게 마스트하기에 좋은 것 같다.


보충학습 풀이 영상


소마셈. 은근 매력있는 교재임이 틀림없다.
아무리 어려운 곱셈, 나눗셈이어도 소마셈으로 공부하면 쉽게 이해하고 충분히 자신감을 갖을 수 있을 것같다.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소마셈 #곱셈 #나눗셈 #soma

#타임교육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레츠와 고양이 책이 좋아 1단계 6
히코 다나카 지음,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 고향옥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레츠고양이...

먼저 책표지를 보면 그냥 미소가 절로 나오는 귀여운 그림.
바탕색도 화려하지 않고 중심이야기를 돋보이게 해주는 상큼한 색상.

누구의 그림일까?
그림은 간단하면서 깔끔하다.
바로 출간작마다 화제를 불러모으는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의 신작!

요시타케 신스케의 책을 갖고 있고 그림을 좋아하는 1인으로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서평이벤에 힘을 주어 손!! 높이 들었다.



먼저 겉표지를 살펴보면 노란색 셔츠를 입은 아이와 테이블 위의 한마리 고양이.
그래서 일까? 책 제목이 노란색의 레츠와 고양이...
노란 셔츠의 귀여운 아이의 이름이 레츠...
그럼 고양이는 왜 초록색으로 나타냈을까?
글자에 색을 넣어 표현한 것이 기발하다. 역시!!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궁금증을 풀 수있을 것같다.

책의 시작이 이렇다...





주인공 레츠가 생각하는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레츠가 다섯 살 때 이야기.
지금은 일곱 살이니까 2년 전 옛날.
7년이란 세월을 살아온 레츠에게는 2년 전이 엄청 옛날로 느껴질 수 밖에 없는 7년 인생...ㅎ



레츠의 가족 - 간단한 그림으로 가족관계를 알아볼 수 있다.
그림이 넘 맘에 든다.



어느날, 엄마가 까만 덩어리를 두 손에 안고 있었다.
그리고 그 까만 덩어리는 야옹야옹이라고 울었다.
까만 덩어리의 눈이 초록빛으로 빛났다.
레츠의 생각은 '오이 같은 색'

아하! 책 제목에 초록색으로 쓰여져있는 ·  · 
왜 초록색 글씨로 고양이를 써놓았는지 알 것같다.
눈이 초록색이어서, 초록색과 관련있어서...



유치원에서의 레츠는 싫어하는 친구 물기.
그러나 고양이에게 물려 본 뒤로는 물지 않기.
싫어하는 친구에게 뽀뽀하기.
고양이가 하는 행동들을 따라해보며 유치원에서 레츠가 하는 행동들이 바뀌어져가도 있다는 것.
고양이를 통해 성장해나가는 레츠.



·  · 레츠가 생가한 고양이의 이름
키위? 엄마, 아빠에겐 레츠가 말하는 큐우리가 키위로 들린다?
정말 신기하다.
큐우리가 키위...
분명 큐우리라고 말했는데 키위라고 소리가 나온다.
이상하다.
그렇지만 그건 상관없다.
레츠에겐 큐우리. 엄마, 아빠에겐 키위~~~



레츠와 고양이...
7살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많은 것들.
과거와 현재
고양이의 특징과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친구들에 대한 행동들.
고양이 키위가 레츠에게 한 행동들과 견주어가며 좋고 싫음을 알아가는 재미있는 이야기.

순수함이 느껴지는 재미있는 책..
순수한 마음으로 다가가는 레츠와 키위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지...
엉뚱하지만 순수함이 매력적인 내용이어서 읽는 동안 순수해지는 기분이 들었네요.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려요...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레츠와고양이 #요시타케신스케 #책이좋아 #주니어RHK
#큐우리 #키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쉘 위 땐스? -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책고래마을 25
임덕란 지음 / 책고래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쉘 위 땐스? ♬♬♬♬♬
글 / 그림 : 임덕란
출판사 : 책고래

"나랑 춤출래요?"

누구라도 쉽게 꺼낼 수 없는 말...
주인공 할머니는 젊은 시절 처음 춤을 추기 시작했을 때만해도 먼저 춤을 추자며 용기있게 말을 못했었는데 오랜 시간이 흘러 자신감 생긴 할머니의 용기있게 건낸말.

할머니의 자신감이 불러온 멋진 땐스 파티로 떠나볼까요?♬♪♬♪♬♪♬♪

▲ 책 앞표지


▶표지탐색


[
앞표지] 밝은 개나리 빛 바탕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함께 신나게 땐스를 추고 여러 사람들도 같이 신나게 춤을 추는 모습과 할머니의 워니스에 그려진 꽃들이 나풀나풀 퍼져가는 모습.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땐스 삼매경에 빠진 모습.


▲ 책 뒷표지


[뒷표지] 밝은 개나리 빛 바탕에 초록색 원피스와 노란색 리본과 망사로 꾸며진 초록 모자를 쓴 할머니들이 음악에 맞춰 멋지게 스탭을 밟고 계신 모습.

"오른쪽, 왼쪽 딴따다!
 옆으로, 옆으로 딴따다!
 딴따다, 딴따다!"

속 면지 : 책표지의 할아버지, 할머니의 스텝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스텝 한 번 따라 해볼까요?^^;;



오늘은 젊은 시절 함께 춤췄던 친구들과의 만남.

리고 그 친구들과의 신나는 땐스파티.
한껏 들뜬 기분으로 전신 거울 앞에서 빨간 꽃무늬 원피스를 비춰보시는 할머니와 가지런히 놓인 빨간 구두, 



빨간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빨간 구두와 머리에 꽂은 빨간 꽃핀..

단보도에서도 신나는 땐스 파티를 생각하며 하늘을 날 듯 기뻐하는 할머니의 모습.

나이와는 상관없이 자신이 즐겁고 행복한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해볼 수 있는 용기.
할머니에겐 그런 자신감과 용기가 보인다.



젊은 시절 처음 춤을 추었을 땐 춤이 좋아서 춤은 추었지만 막상 춤을 출 때면 상대방의 얼굴도 보지 못할 만큼 부끄러웠었는데...



이젠 부끄럼은 온데간데없이 그저 반가운 마음에 만나기만 해도 얼싸안고 좋아하시는 할아버지 할머니.



젊은 시절엔 수줍어 하며 화려한 옷을 입고 공연도 하며 춤을 추었지만

              


이젠 노련한 스텝과 손동작으로 화려한 춤 솜씨를 뽑낼 수 있는 멋진 할머니들과 함께 무대에 서는 설레임이 가득한 할머니.



멋진 공연을 위해 할머니 친구들은 연습을 많이 하시고,



춤 대신 멋진 악기로 춤에 어울리는 음악을 연주해주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
"뿌뿌뿌뿜, 빠빠빠빰!"

더뎌 파티가 시작되었다.

"두두두두! 팜파라!"


초록색 원피스의 세 할머니들의 댄스에 맞춰 신나는 음악과 함께 파티가 시작되고

예쁜 빨간 꽃무늬 원피스를 입은 할머니는 멋진할아버지에 게 다가가 손을 내밀며

"나랑 춤출래요?"

"좋아요."


젊은 시절 부끄럼을 잊은채 할아버지에게 먼저 춤을 청하는 할머니의 손을 잡은 할아버지와 신나게 춤을 추는 할아버지.

모두들 신나게 땐스 파티를 즐기고,
멋진 음악에 맞춰

"오른쪽, 왼쪽 딴따다!
 옆으로, 옆으로 딴따다!
 딴따다, 딴따다!"


           "마주 보며 딴따다, 딴따다!

            나란히, 나란히 딴따다!

            따단, 따단, 딴따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더욱 더 신나게 춤을 추고 두 분의 얼굴에 환한 미소와 수줍은 미소가 동시에 뿜어져 나오고, 할머니의 화려한 스텝은 마치 꽃 위의 나비처럼 나풀나풀.



"앞으로, 뒤로 딴따다!
 왼발, 오른발 딴따다!
 둘이 같이 딴따다!
 따단, 따단, 딴따다!"

넘실거리는 파도위에서 춤을 추듯 신나게...

신나게 춤을 추신 할아버지와 할머니.
나비처럼 나풀나풀
돌고 돌아 마무리!
진 음악과 함께 신나게 춤을 춘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완벽한 마무리에 행복한 미소가 번진다.



할아버지와의 춤이 끝나자 새로운 음악이 흘러나오고 할머니는 새로운 파트너로 손녀(나)를 바라보며
                                                                        "나랑 춤출래?"

다가오며 말씀하시고 손녀(나)는춤을 출줄 모른다며 당황한 표정을 짓고 할머니는 환하게 웃으시면서 손녀(나)의 손을 꼭 잡으신다.



하나, 둘, 하나, 둘,

딴따다, 딴따다 리듬에 맞춰 몸을 움직이고 주위에 있던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도, 엄마도 모두모두 신나게 춤을 추고,



모두가 신나고 즐거운 땐스 파티를 즐기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할머니의 춤은 언제나 '오늘'이 가장 빛나요!



이 그림책을 읽으면서 할머니의 행복함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젊은 시절 수줍었던 기억들도 소환해볼 수 있는 할머니만의 추억을 엿볼 수 있었다.

몇년 전 소천하신 할머니가 생각난다.
우리 할머니는 연극배우가 꿈이셨다.
할머니께서는 그 꿈을 이루시기 위해서
춤도 연기도 늘 열정적으로 연습하시고 노력하셨다.
비록 연새가 드셔서 연극배우라는 꿈을 이루셨고
늘 자기의 역할에 충실하신 모습을 보며 참 멋진 분이라는 걸 느꼈다.
내가 어렸을 때 연극무대에서 공연도 하시고 주인공역도 맡으시고 해외공연까지 하실만큼 열정적이셨던
리 할머니...

이런 열정으로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꿈을 이루시는데 젊은 우리들도그 열정과 노력을 배워 나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가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본다.

자, 우리도 흥겨운 음악에 몸을 맡기고 행복한 우리의 모습과 할머니의 모습을 상상해보며 몸을 움직여보는건 어떨까?

                                                                "다 함께 셀 위 땐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9시 취침의 기적 - 엄마와 아이의 습관을 바꾼 탁월한 선택
김연수 지음 / 끌리는책 / 2018년 5월
평점 :
품절


엄마와 아이의 습관을 바꾼 탁월한 선택
                                                          
9 취침의 기적

글쓴이 : 김연수
펴낸이 : 끌리는 책

                                      "10살까지는 무조건 9시에 재워라!"
                                             모든 육아 고민, 한번에 해결된다!

두둥~~~
마법의 주문같은 말이 책표지에 쓰여져 있다.
"10살까지는 무조건 9시에 재워라! 모든 육아 고민, 한번에 해결된다."
이 연령의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혹하는 생각이 들지않을 수없을 것이다.
나 또한 이 연령의 자녀를 키우는 엄마이다보니 솔깃했으니까...
그럼 이 책의 저자는 어떻게 기적을 이루어냈는지 살펴보도록하자.


▲ 책표지


⊙ 표지탐색
시계모양의 동그라미 테두리9시 취침의 기적을 이루기 위한 내용을 요약해놓은 듯하다.

⊙ 프롤로그
딱 10년, 9시 취침은 아이가 한참 부모를 원하는 시기에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도와주었다고 한다.
철저한 수면 습관은 아이의 생활습관을 잡아주었고, 생활습관은 고스란히 아이의 성실한 공부 습관이 되었다.
9시 취침으로 10년 동안 아이와 밀착된 관계를 보냈더니 차츰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작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도전을 할 수 있는 영향을 미치기에 충분한 것 같다.



 
▲프롤로그
1. 밝고 건강하고 좋아하는 일에 열정이 있는 아이
2. 예의 바르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아이
3. 성실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진 아이
4. 인내심, 절제력, 끈기, 집중력 같은 비인지능력이 뛰어난 아이
5. 부모와 건강한 관계를 가진 아이
6.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자존감이 높은 아이
7.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아이

아이들이 잘 자라주기 위한 바램은 부모라면 누구나 다 똑같지 않을까 한다.
즉, 부모의 희망사항이랄까?^^


▲ 차례


 1장


엄마와 아이의 인생을 바꾼, 9시 취침
"아침부터 짜증으로 시작하지 말자!"
작가는 타임머신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잠자리 여행을 떠나게 했다.
9시 전에 잠이든 어린이만 탈 수 있으니 어찌 잠을 안 잘 수 있을까.
아이들이 생각하는 타임머신 놀이가 엄청 대단하다고 여기는 아이들...


▲타임머신에 탑승완료


                    "직접 선택하는 아이는 책임감을 배운다"



9시 취침을 위한 4가지 방법
1. 반신욕으로 몸의 긴장을풀어준다.
2. 아이가 주체가 되는 놀이를 하게 한다.
3. 심리적 안정과 교감 시간을 만든다.
4. 스킨십과 자장가는 완벽한 마무리다.

어릴 때는 아이를 8시 30분만되면 4가지 방법처럼 아이를 재웠지만 아이가 초등학교를 가게되니 이런 저런 일과로 인해 취침시간이 조금씩 늦어지기 시작하니 안타까움이 많이 생긴다.
이 책을 읽고 다시금 마음을 잡아보려고 노력해본다.

9시에 취침하는 습관을 실천하면서...



수많은 연습과 실패를 거듭하면서 아이는 아주 작은 일을 성공적으로 처리하는 법을 배워냈고 아이는 자기 자신이 꽤 유능한 존재라고 생각하며 자존감 높은 아이로 자라게 된다.


▲ 9시에 취침하는 아이의 특징


9시에 취침하는 아이들은 좋은 습관을 통해 무엇이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있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새로운 일을 시박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자신감 있게 도전한다.
자기를 조절하려는 의지가 더욱 강화된다.
'참아야겠다. 양보해야겠다. 기다려야겠다. 한 번 더 노력해봐야겠다.' 이렇게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게 된다.
즉,
아이의 비인지능력이 강화된다.
비인지능력을 먼저 강화하고 인지능력을 키워주어야 한다.
9시 취침 습관 : 우리 아이들의 비인지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다(거대한 나비효과의 시작점)


▲ 11시에 취침하는 아이들의 특징


한국 아이가 세계에서 수면 시간이 가장 짧다.
⇒ 한국 아이들은 학교수업 외에도 많은 것(사교육)들을 많이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취침 시간이 짧을 수 밖에 없다.
내가 어릴 때는 사교육보다 신나게 놀고 일찍 취침을 하므로 일찍 일어나는 계획에 맞춰서 생활을 했었는데 요즘 아이들한테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우리 아이는 몇 시간을 자야 할까?


▲미국수면의학회 권장 수면시간


저녁 시간 관리를 위한 4가지 방법
1. 저녁 일찍 먹이기
2.꼭 해야 할 일 먼저 하기
3. 이웃 엄마들에게 휘둘리지 않기
4. 그룹수업 하지 않기


시간의 소중함을 가르치자
· 아이는 부모를 보고 시간 개념을 배운다
· 시간 약속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우치는 아이들
· 밤 9시, 마법이 풀리는 시간

돈의 가치와 소비 개념을 심어주자
⇒ 저축 습관만큼 중요한 소비 습관
⇒ 집안일은 돕는 게 아니라 함께 하는 것

우리 아이의 건강 비결 3가지
1. 충분한 수면 
: 충분히 잠을 자야 피로가 쌓이지 않고 좋은 컨디션과 면역력을 유지
2. 좋은 음식
: 정해진 시간에 집에서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것을 가장 기본으로 생각
(
밥상머리교육)
3. 체온 올리기
: 평소에 반신욕과 양말 신는 습관은 아이의 체온을 유지해주고 면역력을 높이는 좋은 방법

대화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많아진다


                                        2장

게임과 스마트폰에서 아이를 지켜낸, 9시 취침
⇒ 부부싸움이 절반으로 준다 : 부부싸움의 90%는 서로 다른 교육관 때문
⇒ TV를 업애니 이렇게 달라졌다 : 가족간의 추억과 대화가 많아 졌다
⇒ 우리 집 TV없애기 3단계 프로젝트
     · 1단계 : 문제를 인지하고 개선을 시도하기
     · 2단계 : 작은 방으로 TV 옮기고 시청시간 줄이기
     · 3단계 : TV 끊어버리기, 계획해서 영화 보기
( 우리 집은 TV 안보기 실천한지 8년 정도가 되었다. TV를 보는 시간이 없다보니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하게 되었고 가족 간의 대화가 많아지므로 가족 간의 이해와 사랑이 더욱 넘쳐나게 되었다)
⇒ 우리 아이 스마트폰 사용설명서
⇒ 스마트폰 중독, 이렇게 예방하자
    : 스마트 폰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일을 찾는다.


▲ 하워드 가드너 교수


⇒ 스마트폰 없다고 하늘이 무너지지 않는다.
    · 휴대전화가 없어야 약속을 꼭 지킨다
⇒ 우리 집 스마트폰 사용 절제 습관
    · 식당에서 스마트폰 사용시간 줄이기
      ( 요즘 부모들은 식당에서 아이들을 조용히 하기위해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으로 온갖 영상을          노출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 또한 문제인 것 같다.)
⇒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엄마의 질문 4가지
     1. 애들이 준비물을 놓고 가서 엄마한테 전화 할 일도 가끔 생길 텐데 어떻게 스마트폰을 안           사주세요? : 스마트폰으로 연락을 하고 부모님들이 가져다 주고 반복하다보면 아이들 준비

        성이 없고 책임감이 없는 아이로 자라게 된다.
     2. 우리 아이만 스마트폰이 없다고 생각하면 너무 안쓰러워요. 친구들 다 가지고 있으면 당연

         히 사고 싶어할 텐데 어떻게 안 사주셨어요? 
     3. 스마트폰이 없어야 아이가 공부를 할 것 같긴 한데,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방법이 있을까

        요?
     4. 아이가 스마트폰 갖고 싶어하지 않나요? 아이가 불만을 품고 있는 걸 혹시 부모님만 모르고          있는 건 아닐까요?

⇒ 우리 집 컴퓨터 사용 원칙 4가지
    1. 컴퓨터는 거실에 둔다.
    2. 목적을 가지고 검색, 확인하는 용도로 컴퓨터를 사용한다.
    3. 배움을 목적으로 컴퓨터를 사용한다.
    4. 컴퓨터 사용시간과 검색 내역을 노트에 기록한다.

                                      3장


사교육에 휘둘이지 않게 된, 9시 취침
★ 일찍 자는 아이가 몰입을 경험한다
    ⇒ 아이는 심심할 때 성장한다
       · 아이가 건강하고 컨디션이 좋아야 무엇이든 행동으로 옮길 의지가 생긴다.
       · 잠을 충분히 자야 가능한 일
       · 멀티미디어를 멀리하고 사교육을으로 아이를 너무 바쁘게 만들지만 않으면 된다.
       · 시간 여유가 있어야 아이가 무엇을 하든 즐길 수 있다.
         즉, 부모가 앞서서 ㅙ줄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한두 가지라도 제대로 배우면 된다
    ⇒ 초등학교=학교생활+책 읽기+놀기+숙제하기+학원 한 곳
★ 우리 가족의 선택 기준은 오직 하나
    ⇒ 지나친 학습량은 아이를 무기력하게 만든다

⊙영재교육의 기본 (한국뇌연구원 하창만 박사)
   첫째, 어렸을 때 부모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아야 한다.
   둘째, 자녀 스스로가 흥미를 가져야 한다.
   셋째, 뇌가 기억을 저장할 수 있는 시간적 여영를 는 것이 좋다
            잠을 충분히 자야한다
⇒ 뇌는 잠자는 동안 기억을 재정리하고 노폐물을 제거해 신경 세포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해준다.

뭐든지 자신 있게 잘하는 아이
  자존감을 높여주는 악기교육 노하우
   1. 절대로 엄마가 먼저 갈치지 않는다
   2. 심심해서 자발적으로 행동하게 한다
   3.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4. 악기의 긍정적 효과, 꼭 값비싼 서양고전 악기로 해야만 할까? : 전혀 아님
   5. 악기도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6. 긍정적 정서는 자존감의 기초가 된다
★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사교육
   1. 많이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을 버린다
       : 하루도 빠지지 않고 실천하는 꾸준함
   2. 한두 가지를 깊이 있게 가르친다
   3. 아이가 배우고 싶어하는 것을 가르친다 


▲ 다산 정약용


★ 스스로 챙기고 관리하는 습관
★ 주말에 아이들에게 준 특별한 선물



★ 저절로 터득한 자기주도 학습

★ 자연스럽게 발견한 아이의 재능과 가능성



⇒ 이 모든 것의 시작은 9시 취침


★ 어디서든 돋보이고 사랑받는 아이가 되다


▲ 9시 취침의 답


                                                          4장


아이를 건강하고 밝게 자라게 하는, 9시 취침
◆ 일찍 자는 아이가 건강하다
  :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 - 아이의 건강을 지켜주는 큰 비결
◆ 수면이 부족하면 체력이 떨어진다
◆ 늦게 자는 아이는 면역력이 약하다
◆ 늦게 자면 나쁜 식습관이 생긴다
◆ 늦게 자면 비만 가능성이 높다
◆ 일찍 자면 성격이 밝아진다

    9시 취침이 절대 숫자는 아니다
    숫자로서의 9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 우리 가정 상황에 맞는 시간,
최대한 빠르고 규칙적인 수면시간"으로 생각하면 된다.

▲ 뒷표지


작가의 당부.
이 책을 통해서 여러분의 가정에 적용할 수 있는 힌트를 얻고 일상에 변화를 느껴볼 수 있다면 보람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덮는 순간, '오늘부터 우리 아이들도 조금 더 일찍 자는 습관을 만들어줄까? 이렇게 마음먹는 분이 많아지길 바라봅니다.

9시 취침의 기적을 읽고 많이 반성하게 되었다.
내용을 읽다보니 뭐든 부모하기 나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아이가 올바른 습관을 갖게하는 것 또한 부모였다.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라는 말 처럼 부모의 행동을 통해서 아이가 보고 자라게 된다.

작가가 이야기하는 9시 취침만으로 이뤄낸 기적 같은 일상들...
어려운 것도 아니고 조금만 깊이 생각하고 실천한다면 누구나 이룰 수 있는 기적
무엇보다도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보너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늦잠 나라 백성들은 어떻게 일찍 일어나게 되었나? 돌개바람 41
이경혜 지음, 양경희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늦잠 나라 백성들은 어떻게 일찍 일어나게 되었나?♠


걸어가면서도 하품을 하고 눈까지 감고 다니는 늦잠나라 백성들...
이 늦잠나라에 일찍일어나는 엄청난 일이 벌어졌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살펴볼까요?

 

▲책표지


제목을 보면...
늦잠 나라 백성들을 일찍 일어나게 하는 교훈이 담긴 이야기 인듯 하지만...
책 소개글에 "잔소리"하는 이야기가 아 · 니 · 라 · 고...

어떻게든 일찍 잠들게 하려는 엄마의 '음험한' 의도로 만들어진 이야기.

작가님 말씀이,
이야기에서 교훈을 받아들이면 '잔소리 이야기'가 되는 것인데,
맛없는 잔소리 교훈은 듣지말고 재미있는 이야기만 쏘~옥 빼먹으라고 하네요.

⊙ 표지탐색 


해가 서산 넘어로 꼴딱 넘어갈 때 늦잠나라 백성들은 부스스 일어나 하루의 일과를 시작했다.
일어난다하더라도 눈을 감고 하품을 하고 거기에도 모자라 아직도 집집마다 잠을 자고있는 백성들...
하물며 수탉도 느즈막이 꼬~오~꼬~대~액 울어댄다.
그리고 서산 넘어가는 해는 아랑곳하지않고 일터로 나서는 백성들...
모든 것이 느리다.

              

▲뒷표지


가  ~~

이게 무슨 소리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무슨 소리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빠르게 읽어보면 무슨 말인지 어렴풋이 알 수 있다.

바로 개똥아!!!
뒷표지의 그림을 보면 알 수있을 것같다.
엎드려 잠을 자다가 부르는 소리에 깨어나고,
으엄마~~ 하고 느려도 너무느린 목소리로 대답하는 개똥이...

말도 느릿느릿, 농사도 설렁설렁, 걸음걸이도 흐느적흐느적...
모든 것이 느려지는 늦잠나라에서는 '엄마'라는 짧은 단어도 '으어엄미아아아' 하고 바껴버린다.
잠을 자는 것 외에 모든 것이 귀찮은 늦잠 나라 백성들...


▲마을에 사는 모든 것들이 다 늦잠


늦잠 나라에 살고 있는 백성들은 물론 새들도 곤충, 벌레들도 모두 늦잠자는 것이 일상이다.
늦잠을 잔다고해서 어느 누가 뭐라고 하지도 않는 늦잠나라.


▲늦잠 나라 백성들의 한결같은 모습


▲모래처럼 까끌까끌한 까만 쌀


▲모든 것이 느려져 있다


꾀꼬리도 뻐꾸기도 느릿느릿하게


"꼬이꼬오오오올 ~ 꼬이꼬오오오올~"


"삐어꾸우우우욱~ 삐어꾸우우우욱~"

개구리도 엿가락 늘어지듯이


"가이구우우우울~ 가이구우우울~"

느려도 너무 느려지다보니 늦잠 나라에서는,
꾀꼬리도
'꼬이꼬리' ,뻐구기도 '삐어꾸기', 개구리까지 '가이구우리'로 바껴버린 이름...

그뿐만 아니라 윗쪽 표지 탐색에서도 언급했듯이,

개똥이는 "가이띠옹아" , 갓난아기들은 "으으응~ 애애앵~"
굼벵이처럼 굼실거리며 송아지가 어미 소를 부르듯 엄마를
"으어엄미아아~"하고 불렀다는...
기막힌 이야기...
무슨 소리인지 처음엔 이상하지만 따라 읽어보면 무슨 말인지 알 수 있다는...


▲늦잠 나라에 해님의 출근


이런 늦잠 나라에도 해님은 뜬다는 것...

해님 나라에서는 2천 살이 되어야 어른이 되는데,
2천 년을 손꼽아 기다려온 노랑불꽃머리 해님의 첫 출근...
그런데 하필이면 첫 출근하는 곳이
··· 라니...ㅠㅠ





아무도 반겨주지 않는 늦잠 나라..

너무너무 속상한 노랑불꽃머리 해님...ㅠㅠ

이런 노랑불꽃머리 해님의 마음도 모른체 빨강불꽃머리 언니와 파랑불꽃머리 오빠는 뭐가 그리좋은지...

노랑불꽃머리 해님은 눈믈이 쏟아질 것같아 얼른 자리를 피해버리고...



슬퍼하는 동생의 마음을 알아챈 언니와 오빠.


"도대체 늦잠 나라 백성들을 어떻게 해야 일찍 일어나게 할 수 있을까?
열심히 궁리하는 언니와 오빠 해님.

다음날,
두둥~~
언니 오빠의 묘책을 가지고 늦잠 나라로 출근하는 '노랑불꽃머리 해님'...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말도 안되는 황당한 이야기.
늦잠이라는 이야기가 어떻게 아이들에게 전해질지.

재미난 이야기 속으로 직접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달콤한 잠에 빠져 늦잠을 자는 모든 잠꾸러기들에게
잠이 확 달아날 만큼 재미난 이야기 속으로~~

궈궈!!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바람의아이들 #돌개바람41
#늦잠나라백성들은어떻게일찍일어나게되었나?
#이경혜작가 #노랑불꽃머리해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