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취침의 기적 - 엄마와 아이의 습관을 바꾼 탁월한 선택
김연수 지음 / 끌리는책 / 2018년 5월
평점 :
품절


엄마와 아이의 습관을 바꾼 탁월한 선택
                                                          
9 취침의 기적

글쓴이 : 김연수
펴낸이 : 끌리는 책

                                      "10살까지는 무조건 9시에 재워라!"
                                             모든 육아 고민, 한번에 해결된다!

두둥~~~
마법의 주문같은 말이 책표지에 쓰여져 있다.
"10살까지는 무조건 9시에 재워라! 모든 육아 고민, 한번에 해결된다."
이 연령의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혹하는 생각이 들지않을 수없을 것이다.
나 또한 이 연령의 자녀를 키우는 엄마이다보니 솔깃했으니까...
그럼 이 책의 저자는 어떻게 기적을 이루어냈는지 살펴보도록하자.


▲ 책표지


⊙ 표지탐색
시계모양의 동그라미 테두리9시 취침의 기적을 이루기 위한 내용을 요약해놓은 듯하다.

⊙ 프롤로그
딱 10년, 9시 취침은 아이가 한참 부모를 원하는 시기에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도와주었다고 한다.
철저한 수면 습관은 아이의 생활습관을 잡아주었고, 생활습관은 고스란히 아이의 성실한 공부 습관이 되었다.
9시 취침으로 10년 동안 아이와 밀착된 관계를 보냈더니 차츰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작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도전을 할 수 있는 영향을 미치기에 충분한 것 같다.



 
▲프롤로그
1. 밝고 건강하고 좋아하는 일에 열정이 있는 아이
2. 예의 바르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아이
3. 성실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진 아이
4. 인내심, 절제력, 끈기, 집중력 같은 비인지능력이 뛰어난 아이
5. 부모와 건강한 관계를 가진 아이
6.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자존감이 높은 아이
7.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아이

아이들이 잘 자라주기 위한 바램은 부모라면 누구나 다 똑같지 않을까 한다.
즉, 부모의 희망사항이랄까?^^


▲ 차례


 1장


엄마와 아이의 인생을 바꾼, 9시 취침
"아침부터 짜증으로 시작하지 말자!"
작가는 타임머신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잠자리 여행을 떠나게 했다.
9시 전에 잠이든 어린이만 탈 수 있으니 어찌 잠을 안 잘 수 있을까.
아이들이 생각하는 타임머신 놀이가 엄청 대단하다고 여기는 아이들...


▲타임머신에 탑승완료


                    "직접 선택하는 아이는 책임감을 배운다"



9시 취침을 위한 4가지 방법
1. 반신욕으로 몸의 긴장을풀어준다.
2. 아이가 주체가 되는 놀이를 하게 한다.
3. 심리적 안정과 교감 시간을 만든다.
4. 스킨십과 자장가는 완벽한 마무리다.

어릴 때는 아이를 8시 30분만되면 4가지 방법처럼 아이를 재웠지만 아이가 초등학교를 가게되니 이런 저런 일과로 인해 취침시간이 조금씩 늦어지기 시작하니 안타까움이 많이 생긴다.
이 책을 읽고 다시금 마음을 잡아보려고 노력해본다.

9시에 취침하는 습관을 실천하면서...



수많은 연습과 실패를 거듭하면서 아이는 아주 작은 일을 성공적으로 처리하는 법을 배워냈고 아이는 자기 자신이 꽤 유능한 존재라고 생각하며 자존감 높은 아이로 자라게 된다.


▲ 9시에 취침하는 아이의 특징


9시에 취침하는 아이들은 좋은 습관을 통해 무엇이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있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새로운 일을 시박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자신감 있게 도전한다.
자기를 조절하려는 의지가 더욱 강화된다.
'참아야겠다. 양보해야겠다. 기다려야겠다. 한 번 더 노력해봐야겠다.' 이렇게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게 된다.
즉,
아이의 비인지능력이 강화된다.
비인지능력을 먼저 강화하고 인지능력을 키워주어야 한다.
9시 취침 습관 : 우리 아이들의 비인지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다(거대한 나비효과의 시작점)


▲ 11시에 취침하는 아이들의 특징


한국 아이가 세계에서 수면 시간이 가장 짧다.
⇒ 한국 아이들은 학교수업 외에도 많은 것(사교육)들을 많이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취침 시간이 짧을 수 밖에 없다.
내가 어릴 때는 사교육보다 신나게 놀고 일찍 취침을 하므로 일찍 일어나는 계획에 맞춰서 생활을 했었는데 요즘 아이들한테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우리 아이는 몇 시간을 자야 할까?


▲미국수면의학회 권장 수면시간


저녁 시간 관리를 위한 4가지 방법
1. 저녁 일찍 먹이기
2.꼭 해야 할 일 먼저 하기
3. 이웃 엄마들에게 휘둘리지 않기
4. 그룹수업 하지 않기


시간의 소중함을 가르치자
· 아이는 부모를 보고 시간 개념을 배운다
· 시간 약속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우치는 아이들
· 밤 9시, 마법이 풀리는 시간

돈의 가치와 소비 개념을 심어주자
⇒ 저축 습관만큼 중요한 소비 습관
⇒ 집안일은 돕는 게 아니라 함께 하는 것

우리 아이의 건강 비결 3가지
1. 충분한 수면 
: 충분히 잠을 자야 피로가 쌓이지 않고 좋은 컨디션과 면역력을 유지
2. 좋은 음식
: 정해진 시간에 집에서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것을 가장 기본으로 생각
(
밥상머리교육)
3. 체온 올리기
: 평소에 반신욕과 양말 신는 습관은 아이의 체온을 유지해주고 면역력을 높이는 좋은 방법

대화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많아진다


                                        2장

게임과 스마트폰에서 아이를 지켜낸, 9시 취침
⇒ 부부싸움이 절반으로 준다 : 부부싸움의 90%는 서로 다른 교육관 때문
⇒ TV를 업애니 이렇게 달라졌다 : 가족간의 추억과 대화가 많아 졌다
⇒ 우리 집 TV없애기 3단계 프로젝트
     · 1단계 : 문제를 인지하고 개선을 시도하기
     · 2단계 : 작은 방으로 TV 옮기고 시청시간 줄이기
     · 3단계 : TV 끊어버리기, 계획해서 영화 보기
( 우리 집은 TV 안보기 실천한지 8년 정도가 되었다. TV를 보는 시간이 없다보니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하게 되었고 가족 간의 대화가 많아지므로 가족 간의 이해와 사랑이 더욱 넘쳐나게 되었다)
⇒ 우리 아이 스마트폰 사용설명서
⇒ 스마트폰 중독, 이렇게 예방하자
    : 스마트 폰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일을 찾는다.


▲ 하워드 가드너 교수


⇒ 스마트폰 없다고 하늘이 무너지지 않는다.
    · 휴대전화가 없어야 약속을 꼭 지킨다
⇒ 우리 집 스마트폰 사용 절제 습관
    · 식당에서 스마트폰 사용시간 줄이기
      ( 요즘 부모들은 식당에서 아이들을 조용히 하기위해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으로 온갖 영상을          노출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 또한 문제인 것 같다.)
⇒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엄마의 질문 4가지
     1. 애들이 준비물을 놓고 가서 엄마한테 전화 할 일도 가끔 생길 텐데 어떻게 스마트폰을 안           사주세요? : 스마트폰으로 연락을 하고 부모님들이 가져다 주고 반복하다보면 아이들 준비

        성이 없고 책임감이 없는 아이로 자라게 된다.
     2. 우리 아이만 스마트폰이 없다고 생각하면 너무 안쓰러워요. 친구들 다 가지고 있으면 당연

         히 사고 싶어할 텐데 어떻게 안 사주셨어요? 
     3. 스마트폰이 없어야 아이가 공부를 할 것 같긴 한데,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방법이 있을까

        요?
     4. 아이가 스마트폰 갖고 싶어하지 않나요? 아이가 불만을 품고 있는 걸 혹시 부모님만 모르고          있는 건 아닐까요?

⇒ 우리 집 컴퓨터 사용 원칙 4가지
    1. 컴퓨터는 거실에 둔다.
    2. 목적을 가지고 검색, 확인하는 용도로 컴퓨터를 사용한다.
    3. 배움을 목적으로 컴퓨터를 사용한다.
    4. 컴퓨터 사용시간과 검색 내역을 노트에 기록한다.

                                      3장


사교육에 휘둘이지 않게 된, 9시 취침
★ 일찍 자는 아이가 몰입을 경험한다
    ⇒ 아이는 심심할 때 성장한다
       · 아이가 건강하고 컨디션이 좋아야 무엇이든 행동으로 옮길 의지가 생긴다.
       · 잠을 충분히 자야 가능한 일
       · 멀티미디어를 멀리하고 사교육을으로 아이를 너무 바쁘게 만들지만 않으면 된다.
       · 시간 여유가 있어야 아이가 무엇을 하든 즐길 수 있다.
         즉, 부모가 앞서서 ㅙ줄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한두 가지라도 제대로 배우면 된다
    ⇒ 초등학교=학교생활+책 읽기+놀기+숙제하기+학원 한 곳
★ 우리 가족의 선택 기준은 오직 하나
    ⇒ 지나친 학습량은 아이를 무기력하게 만든다

⊙영재교육의 기본 (한국뇌연구원 하창만 박사)
   첫째, 어렸을 때 부모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아야 한다.
   둘째, 자녀 스스로가 흥미를 가져야 한다.
   셋째, 뇌가 기억을 저장할 수 있는 시간적 여영를 는 것이 좋다
            잠을 충분히 자야한다
⇒ 뇌는 잠자는 동안 기억을 재정리하고 노폐물을 제거해 신경 세포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해준다.

뭐든지 자신 있게 잘하는 아이
  자존감을 높여주는 악기교육 노하우
   1. 절대로 엄마가 먼저 갈치지 않는다
   2. 심심해서 자발적으로 행동하게 한다
   3.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4. 악기의 긍정적 효과, 꼭 값비싼 서양고전 악기로 해야만 할까? : 전혀 아님
   5. 악기도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6. 긍정적 정서는 자존감의 기초가 된다
★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사교육
   1. 많이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을 버린다
       : 하루도 빠지지 않고 실천하는 꾸준함
   2. 한두 가지를 깊이 있게 가르친다
   3. 아이가 배우고 싶어하는 것을 가르친다 


▲ 다산 정약용


★ 스스로 챙기고 관리하는 습관
★ 주말에 아이들에게 준 특별한 선물



★ 저절로 터득한 자기주도 학습

★ 자연스럽게 발견한 아이의 재능과 가능성



⇒ 이 모든 것의 시작은 9시 취침


★ 어디서든 돋보이고 사랑받는 아이가 되다


▲ 9시 취침의 답


                                                          4장


아이를 건강하고 밝게 자라게 하는, 9시 취침
◆ 일찍 자는 아이가 건강하다
  :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 - 아이의 건강을 지켜주는 큰 비결
◆ 수면이 부족하면 체력이 떨어진다
◆ 늦게 자는 아이는 면역력이 약하다
◆ 늦게 자면 나쁜 식습관이 생긴다
◆ 늦게 자면 비만 가능성이 높다
◆ 일찍 자면 성격이 밝아진다

    9시 취침이 절대 숫자는 아니다
    숫자로서의 9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 우리 가정 상황에 맞는 시간,
최대한 빠르고 규칙적인 수면시간"으로 생각하면 된다.

▲ 뒷표지


작가의 당부.
이 책을 통해서 여러분의 가정에 적용할 수 있는 힌트를 얻고 일상에 변화를 느껴볼 수 있다면 보람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덮는 순간, '오늘부터 우리 아이들도 조금 더 일찍 자는 습관을 만들어줄까? 이렇게 마음먹는 분이 많아지길 바라봅니다.

9시 취침의 기적을 읽고 많이 반성하게 되었다.
내용을 읽다보니 뭐든 부모하기 나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아이가 올바른 습관을 갖게하는 것 또한 부모였다.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라는 말 처럼 부모의 행동을 통해서 아이가 보고 자라게 된다.

작가가 이야기하는 9시 취침만으로 이뤄낸 기적 같은 일상들...
어려운 것도 아니고 조금만 깊이 생각하고 실천한다면 누구나 이룰 수 있는 기적
무엇보다도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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