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양이 푸쉰 (한국어판)
클레어 벨튼 지음, 김정용 옮김 / 아트앤아트피플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뭐다냥~ 이렇게 오통통하고 귀욤귀욤하다냥~ 거기에 사랑스럽기까지 하다냥~~
나?
내가 바로 그 유명한 SNS 스타
바로 고양이 푸쉰이다냥~~



*Claire Belton 클레어 벨튼

*Art N Artpeople 아트 앤 아트피플

어릴 때 반려견은 키워봤지만 
반려묘는 딱히...
고양이라고하면 그냥 키티라는 케릭터를 좋아했을 뿐...
그리 좋아하지 않는 냥이들...
그런데 나의 마음에 변화가 생겼다냥...

푸쉰을 보는 순간...
꺅~~~
어쩜 이렇게 귀엽다냥?
너라면 고양이라는 동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마음이 있다냥~~
그럼 푸쉰 너의 매력에 한번 빠져볼까?ㅎㅎ

사랑스런 냥이 푸쉰은 SNS스타 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페이스북 1000만 팔로워...
상상하기도 어려운 1000만...
1000도 아니고 1000만... 대박!!!

http://www.instagram.com/pusheen

http://www.facebook.com/Pusheen

http://pusheen.com

역시 SNS스타답다.
살짝 털어놓는거지만 푸쉰 팔로워중 한사람은 바로 나...ㅋㅋ
나도 푸쉰을 알게된 후로는 친구맺기를 아니할 수 없었다는...ㅋㅋ


▲ 푸쉰의 상세 프로필


처음엔 그냥 귀여운 냥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암컷이었네. 왠지 여자여자하더라니...
상큼하게 귀여웠던 푸쉰 너의 모습.
프로필을 보니 취미가 블로그하기
희망사항이 전세계 친구만들기

역시 SNS스타다운 프로필인 걸...

♡♡♡♡♡♡♡♡♡♡♡♡

고양이든 강아지든 만지면 좋아하는 곳이 있지만 만지면 사나워지는 곳도 있기 마련..
그래서 푸쉰은 자기를 쓰담쓰담할 수 있는 구역표를 만들어 알려주고 있다.



세 부분으로 나누어 알려주는 친절함까지 갖춘 푸쉰.

귀여움에 친절함까지 겸비한 매력적인 오동통한 냥이~~
제 냥이를 만나면 핑크핑크하게 표시한 부분을 쓰담쓰담해줘야겠네.
푸쉰~~ 알려줘서 고마워!!

♡♡♡♡♡♡♡♡♡♡♡♡

푸쉰의 세상 사는 법 (How to Live)
* 6practical uses Marshmallows
6가지 머시멜로 활용법
①Slippers 슬리퍼
②Earlugs 귀마개
③A nice hat 멋진 모자
④Atinybchair 미니 의자
⑤A cool tdy 근사한 장난감
⑥A role model 롤 모델
*How to tie a tie 넥타이 메는 법
*The best places to sleep 잠자기 최고의 장소
*Pusheen"s guide to being fancy 푸쉰의 멋쟁이 되기 안내서
*Pizza : A how-to 피자 : 입문서
*Cookies : A how-to 쿠키 : 입문서
*Do-It-Yourself Home Decor Tips (from your cat)
DIY 홈인테리어 비법 (당신의 고양이로부터 배우는)
*How to have a great sleepover 최고의 밤샘 파티 여는 법
*How to Procrastinate 미적거리는 법
*Tech support tips from your cat
당신의 고양이에게 배우는 전자제품 수리 요령
*Pusheen's vacation to Japan 푸쉰의 일본 여행

♡♡♡♡♡♡♡♡♡♡♡♡

푸쉰이 제일 좋아하는 곳.
바로 집
소파위를 제일 좋아하는 푸쉰.
엉덩이가 머무는 곳이 나의 집..
소파의 포근함을 아는 똑똑한 푸쉰.



하고싶은 것,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세상을 사는 법도 알고
자기의 생각을 자유롭게 써서 표현하는 푸쉰.
페이스북 1000만 팔로워답다.

♡♡♡♡♡♡♡♡♡♡♡♡

푸쉰에게는 귀엽고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동생이 있다.
동생의 이름은 스토미
동생 스토미를 소개해볼까냥~~


▲ 푸쉰의 동생 스토미의 프로필


푸쉰의 동생 스토미 역시 암컷.
아직 아가아가한가?
복실복실한 털의 소유자이며 우유 섞인 사료를 먹는 걸보니...
희망사항은 나의 언니, 푸쉰처럼 똑같이 되기..
동생들은 자기 언니나 오빠가 대단하게 느껴지니 스토미인들 다를까 싶다.


▲ 작가와 푸쉰에 대해.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써놓았으며 작가의 아트 블로그에 대해서도 써놓아서 어떤 글과 사진들이 있는지 그녀의 블로그도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푸쉰에 대한 이야기도 있어서 책 내용에 들어있지 않는 내용을 살짝 엿볼 수 있다.


▲ 푸쉰의 엉뚱 발랄한 매력에 빠져볼까냥~~


푸쉰.. 애묘가를 꿈꾸며 냥이와의 멋진 동거를 꿈꾸는 미래의 집사들에게 추천하는 책..



나는 고양이 푸쉰을읽으려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

생일, 성별, 그녀가 사는 곳, 그녀의 취미, 최고의 외모, 그녀가 가장 좋아라는 음식 정도는 기본적으로 알아두는 것이 예의인  듯 싶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주소도 상세히 남겨둔 것이 역시 스타답다.


별책부록처럼 딸려온 푸쉰 사전.
향에 따라 한국어 버전, 영어 버전으로 되어있다.
책 속의 내용들을 요점정리하듯 내용에 대한 이야기들도 들어있다.

♡♡♡♡♡♡♡♡♡♡♡♡

드뎌 푸쉰의 컬러링 북
요즘처럼 스트레스를 잘 받는 현대인들을 위해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컬러링 북을 코믹스럽게 발간한 것 같다.



많은 그림들이 귀엽게 들어있다.
책의 내용과 관련된 그림들이 들어있어서 연관지어 색칠할 수 있어서 좋다.



컬러링 북을 보면 꽃들에 둘러쌓인 푸쉰을 많이 볼 수있다.
나름 예쁘게 색칠해보았다.
푸쉰과 동생 스토미의 예쁘고 귀엽고 깜찍한 자매의 사진을 연상케하는 그림.




오동통한 푸쉰의 귀여움을 맘껏 표현해내는 예쁜 그림.
색칠을 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참 좋았다.

푸쉰
책의 내용을 보면 단순한 고양이에 대한 내용이지만
귀엽고 깜찍한 통통한 얼룩무늬 고양이를 통해 나의 순수함을 소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또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있는 기회가 되었고 
간단하지만 영어로 되어있어서 계속적으로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비록 간단한 영어이지만
조금씩 영어 문장을 읽기 시작하는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여러모로 큰 몫을 하는 푸쉰.

넌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라는 사실.
정말 틀림없는 사실이다.

너로인해 참 행복한 시간을 보냈단다.
푸쉰, 정말 고마워~~

자.
우리 모두 푸쉰의 팔로우 친구가 되어보는건 어떨까?
푸쉰의 귀여운 모습을 더 보고싶다면 바로 궈궈~~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IAmPusheentheCat
#나는고양이푸쉰 #스토미 #푸쉰사전
#ClaireBelton #클레어벨튼
#ArtNArtpeople #아트앤아트피플
#COLORINGBOOK #컬러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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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스테푸 알례 박사의 심심할 새 없는 실험실 LiNK BOOK
뮈리엘 쥐르셰 외 지음, 라파엘 우에 그림, 곽노경 옮김, CMS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생각하는아이지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위대한 스테푸 알례 박사심심할 새 없는 실험실


                            
위대한 스테푸 알례 박사님이 후계자를 찾고 있답니다.
알례 박사님의 비법을 전수해 줄 수 있는
호기심이 왕성한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 책표지


책표지를 살펴보자.
례 박사님이 실험을 하고 있고 개발한 액체를 다른 액체와 섞는 순간 BOOM!!
호기심 왕성한 알례 박사님의 호기심 마저도 물려받을 후계자를 기다리는데
박사님의 실험이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


▲ 알례 박사님의 후계자 모집 공고


엉뚱하고 기발한 괴짜 과학자!
세상에 존재하는 과학자들의 특징을 보면 거의 엉뚱한 곳에서 시작되고 
그것을 계속적으로 연구하다보니 기발한 무언가가 나타났다는 것.
속된 말로 어떨결에 성공했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처음 시작은 엉뚱했지만 계속되는 연구와 실험을 통해 멋지게 발견해내고 발명을 한다는 점


"호기심은 똑똑한 사람의 특권이야,

확실해."


호기심이 많은 우리 아이들은 똑똑한 사람이다.
그런 특권을 가진 우리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을 수 밖에 없다.


▲ 알례 박사님의 길험은 정말 괴짜다운 면이 보인다는 것


천재과학자들은 대부분 우왕좌왕하는 주책바가지들이라는...
책 속에 등장하는 천재 과학자들의 프로필을 살펴보자.





천재 과학자들의 발명품과 작가가 느낀 과학자들의 이야기들을 써놓았다.

또, 과학자들이 직접 하고싶은 이야기도 적혀있고 
거기에 주문까지...
처음 등장하게된 배경도 적혀있고
궁금증이 생길 수있는 나름의 글들이 적혀있다.
참 좋은 천재 과학자들임이 분명하다.

반면
조심해야 할 위험한 과학자들도 우리 주면에 존재한다는 것.



하하하.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위험한 과학자들.
프랑켄슈타인 박사와 가가멜..
TV와 영화에서 보았던 낯익은 얼굴들.
최초로 생명의 신비를 파헤친 프랑켄슈타인 박사.

고양이 아즈라엘과 함께 스머프들을 잡을 계획을 세우지만
542살의 파파 스머프 때문에 매번 실패를 거듭한다는 가가멜. 



지킬 박사와 하이드.

네모 선장.

똑똑하고 총명한 과학자들이지만 정도를 살짝 벗어나 위험한 과학자들로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정말 똑똑하고 유명하고 가장 위대한 과학자,
바로 나,
테푸 알례!

우리 모두 알례 박사님에 대해 알아볼까?


한번도 소개된 적이 없다는 알례 박사님.

탁월한 과학자.
호기심이 왕성하고 재능과 열정 거기에 창의력까지.
모든 것들을 모아모아모아서
비법서를 기록했다고 한다.
대신 모든 것이 비밀!!
S·E·C·R·E·T



세상에서 어떤 일을 벌려도 무서울 것도 두려울 것도 없지만

그래도 하나를 말하자면
내가 비밀을 간직한 채 이 세상을 떠나는 것이 제일 두렵다는 알례 박사님...
그래서일까?
후계자를 찾는다는 공고를 붙이신 것이...




스테푸 알례 박사님이 비법서에 들어있는 여러가지 다양한 실험에 관해 알려주기 전
지켜야 할 약속에 대한 서명이 꼭 필요하고
자기가 한 서명에 대해서는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한번 발을 딛이고 손을 댔으니 책임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



친절하게 대화법까지 알려주시다니...

거기에 명심해야할 것까지 꼼꼼하게 알려주시는 알례 박사님~~



과학 실험에는 위험성이 따르게 되어있다.

그리고 위험한 화학물질을 사용해서 실험을 하기 때문에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엄청난 일들이 생길 것이라는 경고!!!



자, 알례 박사님의 말씀을 잘 들었지?
렇다면 서약서를 작성하고,
알례 박사님의 실험에 함께 해보자구~~

▲1부 위대한 과학자로 변신하라!


1부 -  위대한 과학자로 변신하라!
위대한 과학자로 변신하라에서는 7가지 실험이 있다.

· 위대한 과학자의 안경
· 감쪽같이 지워진 사진 속 얼굴
· 순식간에 사라지는 마법 잉크
· 거품이 부글부글, 신비한 물약
· 마구마구 자라는 녹색식물
· 분노의 육각형
· 나만의 고대 비법서

여기에서 스테푸 알례 박사님의 비법서를 살펴보며 실험을 해보도록 하자.

▶순식간에 사라지는 마법 잉크◀
스테푸 알례 박사님의 비법서 설명을 따라서 마법의 잉크부터 만들어 보자.

컵에 전분을 넣고 물로 풀어준 다음
빨간약을 10방울 떨어뜨린 후 검은색으로 변할 때까지 섞어준다.
도화지에 글씨를 쓰고 마를 때 까지 기다린 다음
지우고 싶은 글자를 휴지나 면봉을 이용해서 지워보자.


▲ 마법 잉크


역시 마법의 잉크다운 색깔을 뽐내고 있다.
으윽~~ 보기에도 뭔가 있을 것같은 느낌...



마법의 잉크를 이용해서 도화지에 글씨쓰기.
다 마른 후 몇 글자만 지워보았다.
완벽하게 잘 지워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지워지는 것을 보니 신기하다.



▲ 마법의 잉크 지우기

물이 증발하면서 마법 잉크가 마르고 검은색 알갱이 형태의 전분만 남게 된다.
하지만 이 알갱이들은 손만 대도 먼지처럼 휙 날아가 버려!
이름 그대로 마법처럼 감쪽같이 종이 위의 글자가 사라지게 되는거지.

여기서 조언을 하자면,
1. 숙제를 할 때면 마법 잉크를 절대 사용하지마. 성적이 엉망으로 나올테니까!
2. 분명 마법 잉크를 빌려 주고 싶은 사람이 있을거야.
곰곰이 생각해봐...... 시험 결과를 부모님께 알려 주려고 하는 선생님?
진짜 엄청난 비밀이지?ㅋㅋ

▲ 2부 - 원소를 능숙하게 다뤄라!


2부 - 원소를 능숙하게 다뤄라!
여러가지 원소를 통한 8가지 실험들.

· 반짝 빛나는 설탕
· 경사면을 오르는 중력 거부 장치
· 집 안에서 터지는 용암 분출
· 햇빛으로 불붙인 성냥
· 긴 생명력을 지닌 비눗방울
· 달걀을 쏙 잡아먹는 유리병
· 과일 주스로 만든 전지
· 페트병 속의 토네이도

스테푸 알례 박사님은 원소를 어떻게 다루었을까?
우리가 알고 있는 중력에 대해서...
실험을 해보도록 하자.

▶ 경사면을 오르는 중력 거부 장치◀
경사면을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올라간다고?
진짜?
어떻게 내려가는게 아니고 올라간다는거지?
그건 바로 중력의 법칙을 거스르는 거?
자 그럼 어떻게 중력을 거스른다는 건지 실험해볼까?
' 중력 거부 달리기' 경기 시작!'


▲ 경사면을 오르는 중력 거부 장치


참 신기하다.
진짜 고리가 경사면을 타고 올라가네...

고리 모양을 한 이 장치의 무게 중심은 공이 접착된 부분 가까이에 있다.
그 부분이 가장 무겁기 때문이다.
즉 무게 중심을 경사면 위쪽을 향해 살짝 기울게 하고 손을 놓으면, 무게 중심이 중력에 의해 아래로 향하기 위해 경사면을 따라 올라가는 것이다.

▲ 달걀을 쏙 잡아먹는 유리병


예전에 공기의 팽창에 대해 달걀 실험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 실험을 스테푸 알례 박사님은 통해 소환할 수 있었다.
달걀을 잡아먹는 유리병 실험을 재미있게 해보자.


▶달걀을 쏙 잡아먹는 유리병◀
이 실험은 멋진 소리와 함께 끝나!
'쏙' 들어가는 소리가 얼마나 경쾌한지!


(달걀을 여러번 사용했더니 난리가 났네요...ㅋㅋ)

잡아먹힌 달걀,
빠져나온 달걀!

성냥에 의해 병 속의 압려이 높아지고
병속의 부피는 변함이 없고
밖의 공기를 병 속으로 빨아들여 채워야 하는 상태가 된다.
그래서 뚜껑처럼 병 입구를 막고 있던 달걀이 병 속으로 쏙 빨려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달걀을 빼 내려면 병안의 공기를 따뜻하게 하면 된다.


▲ 3부 - 천재 발명가, 바로 너야!

3부 - 천재 발명가, 바로 너야!


천재 발명가들의 8가지 실험들을 살펴보자.

· 3단 변신! 징그러운 녀석들
· 빙글빙글 도는 종이 헬리콥터
· 두 가지 색 꽃잎을 가진 꽃
· 나만의 특별한 클레이
· 오르락내리락 스스로 움직이는 양초
· 하늘을 나는 로켓
· 마음을 전달하는 기술
· 뿡뿡~ 방귀쟁이 반죽

풍성한 과학 지식과 남다른 상상력을 하나로 융합.
최고의 발명품 탄생.

▶뿡뿡~ 방귀쟁이 반죽◀
방귀쟁이 반죽의 원리는 중합체.
붕사 덕분에 재료들이 결합하면서 탄력을 얻게 된 중합체.
공기가 반죽 안으로 들어가면서 공기 주머니, 이른바 '에어포켓'이 생기게 된다.
공기가 이 에어 포켓을 관통하면서 방귀 소리처럼 새어 나오는 거지.

자 그럼 실험을 해볼까?
물과 목공풀을 섞어 잘 풀어주고,
붕사와 물도 잘 섞어준다.
그다음 두 가지를 합체하고 쒜킷쒜킷...
뭉쳐진다 와~ 신기해~~
자 이제 뿡뿡 방귀소리를 들어볼까?

(급하게 하다보니 과정을 촬영하지 못했네요.
그리고 일회용 장갑을 사용해서 잡음이 있지만 나름 방귀소리가 들린답니다.)


▲ 방귀쟁이 뿡뿡


▲ 4부 - 역사에 흔적을 남겨라!

4부 - 역사에 흔적을 남겨라!


역사에 흔적을 남기기 위해 7가지 비법서를 공개한다.

· 황금 비육의 비밀
· 수학을 활용해 만든 암모나이트
· 나의 수호신, 토템
· 오색찬란한 무색 잉크
· 영원한 나의 흔적
· 빨대로 만드는 정다면체
·침입자를 막는 경보기

기억에 남은 만한 탁월한 방법은
기적이고, 신기하고, 환상적인 물건을 발명하는 것.
바로 너의 작품을 완성시켜볼 차례가 온 것같아.

▶빨대로 만드는 정다면체◀

정다면체 = 플라톤의 도형

▲ 정다면체 만들기


빨대를 이용해서 평면 도형이 아닌 3차원 입체 도형을 만든다?
그럼 어떻게 만드는지 스테푸 알례 박사님의 29번째 비법서를 살펴보자.
주름 빨대의 윗부분을 주름 부분까지 수직으로 자른다음
자른 부분을 오므려서 다른 빨대의 아랫부분에 끼워넣기를 반복하면
여러가지 도형들이 나오고
그 도형들을 서로 붙이면 멋진 정다면체들이 완성된다.


▲ 정사면체 만드는 과정


멋지게 정다면체를 완성한 애송이 과학자.
이제 너는 "난 기하학도 할 수 있어!"라고 외칠 거야.
큰 소리로 한번 외쳐볼까?
어때 기분이 색다르지?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 제대로 시작!
스테푸 알례 박사님은 30가지의 실험을 통해 애송이 과학자들을 축하했다.
그리고 알례박사님이 찜한 수제자가 결국 스스을 뛰어넘은 것 같다는
엄청난 이야기와 위대한 과학자만 쓸 수있다는 깔때기 모자...
이 모자를 쓸 자격이 생긴 애송이 과학자들.

알례 박사님은 마지막으로 애송이 과학자들에게 이야기 한다.

하.지.만. 명심할 것이 있어!
너만의 비법서를 채워 나가야 해.
새로운 실험에 도전하고, 꼼꼼히 기록해야만 해.

아, 후계자를 정하고 나니 속이 시원하다!
그리고...... .


▲ 스테푸 알례 박사님이 애송이 과학자들에게 하고싶은 말

위대한 스테푸 알례 박사의 심심할 새 없는 실험실을 통해
무한 자극을 느끼게 된 것은 사실이다.
이들이 엉뚱한 상상을 할 때면 이래서 안돼! 저래서 안돼!를 반복했던 것같다.

지만 스테푸 알례 박사님을 만난 후,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할 수 있고
그 상상과 호기심을 인정해줄 수 밖에 없음을 알게 되었다.

이런 호기심과 상상, 엉뚱발랄함이 우리 아이들의 생각을 자라게 하고
더 나아가 멋지게 세계를 빛낼 과학자가 탄생할 것이라는 믿음이 생기기 때문이다.


캉스를 떠나야 한다면 말을 끝내지 않고 사라진 알례 박사님.
깐만요!!!
리튜브 두고가셨어요~~

시작도 재미있고 끝마무리 까지 재미를 더하는
스테푸 알례 박사님과의 만남을 강추해본다,

그리고 또 다른 실험을 하기위해 실험실로 궈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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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쟁이가 아니에요! 알맹이 그림책 43
김나은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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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쟁이와 개구쟁이는 뭐가 다른걸까?

빨강이와 초록이는 과연 말썽을 부리는 것일까?
아님
개구쟁이 행동을 하는 것일까?

우리 빨강이와 초록이를 만나러 가볼까?


                                                       

국어사전을 살펴보면,
말썽쟁이 - 자주 트집을 잡거나 시비를 일으키는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
개구쟁이 - 철없이 짖궂은 장난을 즐기는 아이.
이렇게 풀이가 되어있다.

책을 읽어보면 말썽쟁이라는 말보다는 

개구쟁이라는 말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이 들지만 

작가님이 말썽쟁이라고 제목을 지으신 걸 보면 뭔가가 있긴할 것같다는...

내용을 들여다보자.


▲ 책표지


빨강이와 초록이가 눈물 콧물을 쏟아내며 벌을 받고있다.
도대체 빨강이와 초록이는 뭘 잘못해서일까?



빨강이와 초록이가 그림을 그리다가

자신의 모습을 이상하게 그린 초록이의 머리를 잡아당기고
그런 행동에도 초록이는 웃으면서 좋다고 하니
이건 말썽보다 개구진 행동이 아닐까?
남자아이들이 은근 개구진 행동을 많이 해서 여자아이들을 놀릴 때가 많고
여자아이들은 분에 못이겨 자기의 화난 마음을 이렇게 표출하기도 하듯이...


▲오잉~~ 빨강아 너 왜그래?


빨강이는 여자아이.
빨강이의 행동이 이상하다.
평소
의 빨강이와는 사뭇 다른느낌.
이 느낌은 뭐지?
ㅋㅋ
빨강이는 낯선 사람을 만나면 엄마뒤에 숨기.
낯선 곳에 가면 우물쭈물 머뭇거리는 행동을 한다.
부끄럽기도하고 당황스러워서가 아닐까?
물론 이런 행동은 말썽쟁이나 개구쟁이가 하는 행동과는 거리가 있지만
말썽쟁이와 개구쟁이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는 건 아닌 것같다.
빨강이의 행동을 보면...


▲변신 빨강이~~


하지만,
빨강이의 행동이 집에서는 180도 바뀐다는 것..
두둥...
밥 먹을 때 반찬투정하기.
(매워, 물컹물컹해, 냄새나...)
아침마다 늦지장 부리기.
(더 잘 거야, 가려워...)
유치원 가기 싫다고 투정부리기.
그렇지만, 이건 또래 아이들이 누구나 하는 행동이 아닐까?



여자아이들은 누구나 한번쯤이 해봄직한 행동.

나도 어릴 때 엄마의 화장품으로 얼굴을 엉망으로 만든 적이 있었다.
이건 말썽이라기보다 여자 아이라면 거쳐가는 관문이랄까?
과연 빨강이가 한 행동들이 말썽을 부리는 것일까?

렇다면 초록이는 어떨까?

초록이의 행동들을 한번 들여다볼까?

▲풀 숲 사이에 숲은 초록이.. 초록이 없다!!


초록이는 남자아이.
얼굴이 초록색이여서 초록이.
풀 숲 사이에 숨으면 보이지 않는다는 장점...ㅋㅋ
이런 초록이의 모습은 남자아이들의 개구진 모습이다.



우당탕

넘어지고 부딪치고 맞고..
남자아이들의 일상생활이다.
아이들끼리 놀다보면 일어나는 아주 일반적인 일.
과연 이것도 말썽일까?
엄마들은 이런 행동들을 통틀어 말썽이라고 단정짓는다는 것.



아무 데서나 방귀를 뿡뿡 뀌어대고 친구랑 몸싸움하다가 울기도 하고

슈퍼맨 놀이 하면서 떨어지기도 하고

이렇게 활동량이 많다보니 허기가 질 만도 하겠지?
달그락 달그락 엄마없는 주방에 침투...
밥솥을 열고 밥솥 통째로 밥을 떠서 냠냠냠...
이건 정말 개구진 행동이 확실하다.



빨강이와 초록이는 만나면 서로를 괴롭히고 장난치고.

그것도 남매들만이 할 수 있는 행동들이 아닐까?



자전거 사달라,구두 사달라.

부모님이 보시기엔 말썽?같겠지만 누구나 하고싶은 것 갖고싶은 것이 있고
단지 울며 떼쓰며 말한다고 해서 말썽피우는 것일까?



이 책을 읽다보니 말썽이라는 것과 개구진 것에 대해 혼란이 생기려고 한다.

기준이 뭐길래...

부모님의 입장에서 아이의 행동이 귀여우면 개구진거고,
부모님의 입장에서 아이의 행동이 지나치면 말썽피우는 거고,
왜 부모님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을 바라보는 것일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어떻게보면 나의 모습을 보고있는 것같아 찔림이 느껴졌다.ㅠㅠ



하지만
빨강이는 조심성이 많고,
두리번두리번 살펴보고,
요것조것 관찰하고,
똘히 생각도 하는 예쁜 여자아이.



여자아이답게 민감하고 냄새도 잘 맡고,

작은 소리도 잘 듣고,
화가 난 엄마 기분도 바로 알 수 있을 만큼
신중한 아이인 것같다.



초록이 또한 
용감하고,
머리카락도 가뿐히 자르고,
어디느지 힘차게 다니고, 
곤충도 잽싸게 잡고..
씩씩하고 멋진 남자아이의 모습을 갖췄고,



재미있고,
우스꽝스러운 표정도 잘 짓고,
친구들에게 인기도 많은 
친구들 사이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포지션을 맡은 아이인 것 같다.

빨강이와 초록이는 
혼자서도 예쁘고 멋진 아이들이다.



그런데 둘이 크로스를 하게되면

투닥투닥 싸우기도 하지만
불의 앞에서는 끈끈한 남매의 힘이 발휘된다는...
초록이는 빨강이를 씩씩하게 챙겨주고,
빨강이는 초록이를 세심히 위로해주고...

서로가 의지가 되어 세상 무서울 것 없어진다는 것.


나도 생각해보면 빨강이와 초록이 같은 어린 시절을 보냈던 것같다.
오빠와 나.
서로에게 의지하며 힘이되어주던 어린시절.
오빠의 군입대와 유학으로 긴 시간을 떨어져 지내며
조금은 서먹해지기도 했지만

겉으로는 표현 할 수없는 마음 속 깊이 숨어있는 
서로에 대한 생각과 위함이 느껴진다.
마 빨강이와 초록이가 더 성장하면 우리 남매같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아웅다웅하는 모습과 서로를 챙기고 위하는 모습.
또 일심동체가 되어 엄마의 일을 도와드리는 모습을 보면
빨강이와 초록이는 결코 말썽쟁이가 아닌
어린아이들의 순수함과 자라는 과정을 잘 나타내주는 것같다.
이 책을 읽는 형제, 남매, 자매들은 다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지만,
나는 이런 외동아들을 두고 있는 엄마다.
그렇다보니 남매, 또는 형제간의 이런 모습을 

느끼게 해주지 못하는 것같다는 생각에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그래도 딸, 아들 노릇을 골고루 해줘서 고맙긴 하지만
늘 외롭게 노는 모습에 마음이 짠하다.

이 책은 참 따뜻한 책이다.
어른들이 읽으면 반성하게 된다고 생각한다.
어른의 눈높이가 아닌 아이 그대로의 아이들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을...

말썽쟁이든 개구쟁이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 바람의아이들
#알맹이그림책*43 #말썽쟁이가아니에요!
#김나은 #빨강이 #초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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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면 쉬운 수학 1단계 생각하면 쉬운 수학 1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 외 지음, 안다연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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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누구나 잘 하고싶은 과목 중 으뜸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수학이다.
하지만 의외로 수포자들이 많다는 씁쓸함.


                                              

단계별 5가지 유형으로
학 개념과 원리를 쉽게!
생각하면
쉬운 수학
이제 수학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있게 도와줄 생각하면 쉬운 수학을 살펴보도록 하자.


▲쉬운 수학 책표지


먼저 책표지를 살펴보자.

여러가지 수학 공부에 사용되는 주산(주판), 컴퍼스, 삼각자, 공식,  단위 등이 
그림으로 그려져있고, 5가지 수학기호에 맞는 수학을 나타냈다.
+(이야기수학), ㅡ(학교수학), =(추론수학),
×(다답수학),÷(퍼즐·게임수학)
최신 교육과정 반영
과정 중심 평가 대비 초등 사고력 수학 프로그램
초등 수학 집필진 강력추천!

와우! 이정도이면 마다 할 이유가 없겠지?
이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자.



책을 읽기 전에...

수학은 창의적으로 생각해서 푸는 것!
학습의 부담을 낮추고, 수학 개념을 제대로 익히며, 실생활 중심의 통계 내용을
보여 주면서, 공학적 도구의 활용을 강조한다.
창의적인 생각 방법이 '창의적 문제 해결 방법론'
⇒ 러시아어 약자인 트리즈(TRIZ)
리즈(TRIZ)방법을 정리해보면,
1. 쪼개라! 2. 합쳐라! 3. 핵심만 뽑아라! 4. 거꾸로 생각하라!
즉, 수학은 원래 창의적으로 생각해 푸는 것
'쪼개는 건 빼기, 합치는 건 더하기, 핵심만 뽑는 건 약분,
거꾸로 생각하는 건 분수 계산하기'
로 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


▲수학 기호에 따른 내용


차례를 살펴보면,


▲각 기호에 맞는 여러가지 내용들이 들어있다.


♡합쳐라! ( + ) ⇒ 이야기수학 (이야기를 더하자!)



몸으로 숫자를 나타내는 부족도 있고,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의 언어를 사용하여 수를 표현하기도 하고,
옛날 사람들의 수 표현 방법으로 중국의 산가지, 고대 로마의 숫자, 고대 바빌로니아의 숫자, 고대 이집트의 숫자, 고대 마야의 숫자로 수를 표현하였다.



특히, 고대 마야의 사람들은 숫자 '0'을 썼다.
'0' 이 뭐냐면! ' 없는 것'



고대 마야 사람들은 0을 나타내는 기호로 특수기호(빵모양?)를 사용했다.

있다가 없어진 경우, 시작을 나타내는 경우에 사용된다.

♡쪼개라!(ㅡ) ⇒ 학교 수학 (어려움은 빼야지!)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은 어렵다는 생각을 확 깨게하는 책이라는건 분명한 것같다.

숫자를 읽는 법,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여러가지모양, 짝짓기놀이, 홀수 짝수 알아맞히기 등 우리가 쉽게 접하고 활용했던 것들이 다 수학의 한부분이었다는 것.
그러니 수학이 어렵다는건 모르고하는 이야기겠지?
수를 읽을 때는 자릿값을 생각해서 읽기.
홀수 아니면 짝수.
⇒ 홀수와 짝수, 50번째 짝수와 홀수 찾기, 



홀수랑 짝수를 더하면?, 홀수랑 짝수를 빼면?

먼저 홀수와 홀수를 더하면? 짝수가 나오고 
짝수와 짝수를 더하면? 짝수가 나온다.
그럼 짝수(홀수)+홀수(짝수)는? 홀수가 나온다는 것.
이렇게까지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알고 풀어보니 신기하다.
참 쉬운 짝짓기. (가르기, 모으기)



부호로 간단하게.

더하기(+)
①1202년 이탈리아의 수학자 레오나르도 피보나치가 쓴 《계산판의 책》에서
'~와' 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et'를 빠르게 쓰면서 '+'라고 썼다고 함
②1514년 네델란드의 수학자 호이케가 우리가 지금 쓰고있는 더하기의 의미로
처음 +부호를 썼다.
빼기(ㅡ)
독일의 수학자 비트만은 《산술책》에서 '돈이 모자란다'의 뜻으로 'ㅡ'부호를 썼다.
서로 같다(=)
영국아 수학자이자 의사인 레코드가 《지혜의 숫돌》이라는 책을 쓰면서 처음으로 사용.
우리나라에서는 같음을 나타내는 식이나 수를 나타낼 때 사용.



덧셈은 뺄샘이 된다.

두 수를 덧셈하여 나온 값을 뒤집어 풀어보면 나온 값으로 두 수 중 한 수를 빼주면 나머지 한 수가 나오는 것처럼 뺄셈이 덧셈이되고 덧셈이 뺄셈이 된다.

♡같다 (=) ⇒ 추론 수학 (같은 것을 찾아라!)



추론이란 '미루어 생각한다'

미 알고 있는 내용이나 주어진 조건에서의 단서를 가지고
새로운 내용을 생각해 내는 것.
⇒ 수학에서의 탐정 놀이
추론의 3단계
1단계 '문제를 잘 읽어 보기'
2단계 '을 구하려면 무엇을 비교하고 추론할지 생각해 보기'
3단계 '자신이 추론한 것이 답과 맞는지 확인하기'

· 규칙 찾고, 특징을 찾아 추론 3단계 연습하기
①10번째 규칙 ②왼쪽과 같은 오른쪽 ③앞과 뒤의 관계 ④물음표 추리
패턴(특징, 관계, 등호)
· 단서로 추리
①나는 누구일까? ②좋아하는 동물을 찾아라! ③누가 더 무겁지?
설명에 따른 답 찾기
· 논리적으로 따져보자
①○냐, X냐 ②진실은 무엇?
진실과 거짓
· 정답은 바로!
① 미지의 수 ②자리의 주인 ③나이 알아맞히기 ④열쇠의 비밀번호
조건
말 그대로 추론 수학은 같은 것을 찾아라!
다음단계를 찾아가는 패턴놀이 같은 방식이다.

♡많다 (X) ⇒ 다답 수학 (답은 하나가 아니야!)



학 문제의 정답은 언제나 하나뿐일까?

진짜 황당한 질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렇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의외로 많은 답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예를들어,
1+4를 계산하면 답이 5 하나가 나오지만
답이 5가되는 식을 만들어보자는 질문을 던지면 답이 여러 개가 된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수학적 사고력은 쑥쑥 자라게 된다.

· 다양한 수 가르기
① 수 컵 쌓기 ②과녁을 맞혀라! ③주어진 수를 만들자
·여러 가지 식
①식을 완성하라! ②계산 결과가 같은 식 ③숫자 카드를 섞어서
한가지의 식이 아닌 결과가 같은 여러가지 식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



덧셈과 뺄셈의 변신!

①덧셈을 뺄셈으로 ②뺄셈을 덧셈으로
말 그대로 하나의 방법이 아니라 방법을 바꾸는 형식으로도
얼마든지 답을 유추해낼 수 있다는 점.



·문장으로 나타내어 보자

①그림을 수학 문장으로 ②이야기를 수학 문장으로
예전에는 그저 숫자로만 문제를 푸는 연산 위주였다면

즘의 수학 문제는 이야기 속의 내용을 자세히 알아야만 문제를 찾아내고
그 내용 속에서 원하는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다는 점.



·내가 선생님이라면

이야기로 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 문장제 : 이야기로 된 문제
이야기를 통해 문제에 대한 답을 관련있는 식을 찾아 나타낸다면
식을 보고 문장제를 만들어 보는 것.

*덧셈의 경우 
①원래 있던 것에 몇 개가 더 첨가되는 경우
②원래 있던 각각의 것들을 합하는 경우

*뺄셈의 경우 
③원래 있던 것에서 몇 개를 덜어내는 경우
④무엇이 몇 개 더 많은지 비교하는 경우

런 문제들을 자꾸 풀어나가다보면
문제의 해결능력과 그런 과정 속에서 사고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는 점 .

♡나눠라 (÷) ⇒ 퍼즐·게임 수학(재미는 나누자!)



마지막으로, 퍼즐 게임 수학

임을 싫어하는 아이가 있을까?
아이들은 누구나 게임을 좋아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싫어하는 수학을 좋아하는 수학으로 바꾸기위해 쉽게 접근하도록 게임과 퍼즐을 이용한다는 것.

·성냥개비 퍼즐
① 숫자를 바꿔라!
성냥개비를 이용하여 주어진 숫자를 주어진 수의 성냥개비만큼 옮겨
주어진 또다른 숫자를 만드는것.
② 식을 만들어라!
성냥개비로 덧셈식을 만들 수도 있고
성냥개비를 주어진 수 만큼 옮겨서 뺄셈식도 만들 수 있다는 것.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성냥개비를 옮기면서 게임처럼 풀어나가면서
쉽게 덧셈과 뺄셈을 익힐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다.



·숫자 퍼즐

①숫자 마을의 평화
어떤 수를 기준으로 1작거나 1큰 수를 연속된 수라고 한다,
빙글빙글 퍼즐
직선으로 그었을 때 이어지는 세 수의 합이 같도록
피젯스피너 팔과 가운데에 숫자를 써 넣는 퍼즐.

·논리 퍼즐
①콩을 심자
먼저 주어진 숫자에 콩을 심고 나머지 콩을 규칙에 맞게 심는 것.
②주사위 속 행운의 수
주사위 위에 그려진 점을 주사위의 눈이라고 한다.
1부터 6까지의 수의 합은 7이다.
서로 마주보는 주사위의 눈의 합은 어떻게 하더라도 7이라는 행운의 숫자가 나온다.



·색칠연산
어진 숫자의 합을 각각의 색깔에 맞게 색칠하기 

·수학 게임
①10을 외쳐라!
두 명의 친구가 숫자를 번갈아가며 말하다가 10을 먼저 말하는 사람이 이기는 놀이



②나는 어떤 수?

한 사람이 어떤 수를 생각하고 상대방이 이 수가 무엇인지 알아 맞히는 게임
③수를 지워라!
종이 위에 띠를 만들고 거기에 숫자를 쓴다.(1~11까지)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수를 가르기 하고
띠에 적힌 숫자 중 가르기를 해서 나온 수를 지운다.
띠에 숫자가 1개가 남으면 게임을 멈춘다.
수를 이용해서 여러 가지 게임도 할 수 있고 책에 제시되지 않은 게임들도 만들어가며
수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많은 것들을 만들어 본다.



·답과 풀이

간단하면서도 쉽게 생각하고 궁리하는 방법을 알 수 있도록 설명해놓았다.
정답을 맞히는 것뿐만 아니라 어떻게 생각헤서 어떻게 풀어야 문제가 해결되는지 깨닫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다.



현직 선생님들이 머리를 맞대어
아이들이 쉽게 수학이라는 것에 접근하며 쉽게 이해하고
수학이라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닌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들을 이용하여
친근감있게 배워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렇게 쉬운 방법으로 수학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요즘 우리 어린이들은 참 축복받은 세상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한다.

아이들에게 수학이란
강요가 아닌 재미로 수학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5가지 단계별 유형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역량을 강화시키고
생각하고 추론하며 수학적 사고력과 논리력 향상

퍼즐, 게임을 즐기며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업!!

거기에 교과 연계까지..

생각하면 쉬운 수학이 우리아이들에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톡톡히하지않을까 생각해본다.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주니어RHK
#생각하면쉬운수학 #이야기수학 #학교수학
#추론수학 #다답수학 #퍼즐게임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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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부모를 이해하는 16가지 방법
히라마쓰 루이 지음, 홍성민 옮김 / 뜨인돌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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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노인의 날'이다.(2018년 10월 2일)
처음엔 '별에 별 날도 다 만들었네' 노인의 날? 이라며 볼멘소리를 하곤 했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누구나 다 겪게되는 과정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고 반성하게 되었다.


▲노년의 부모를 이해하는 16가지 방법 책표지


【노인들에 대한 나의 편견】
길을 가다보면 할머니들이나 할아버지들께서 하시는 뜸금없는 행동에 왜저러실까?라고 했던 나 자신이 부끄러워지기 시작했다.
연세가 드시면 당연히 뇌 활동이 느려지고 판단이 흐려지기 때문에 행동들이 돌발적일 수 있다는 것.
내 부모라면 연세가 있으시니까 그럴 수도 있지 라며 용납이 되지만 다른 분들이 그런 행동을 하시면 나도 모르게 색안경을 끼고 봤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허니에듀에서 '노년의 부모를 이해하는 16가지 방법' 서평이벤을 한다기에 손을 들었고 잠시 생각에 잠겼고 생각하기 싫은 일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갔다.
서평 신청글을 쓰면서 마음이 미어지고 아픔이 느껴졌다.
그런 마음이 통했는지 서평단으로 당첨이 되었고 당첨으로 책을 읽고 다 많이 이해를 하게 되었고 또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노인 응대 설명서


'노인 응대 설명서' 책의 뒷표지에도 쓰여져 있듯이 고령자 본인, 고령자 가족, 고령자를 상대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한다고 되어있다.
결론은 누구나 다 읽어보아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왜? 누구나 다 나이가 들고 내 부모가, 내가, 또 내 자식이 겪어야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노인 응대 설명서보다는 노인 대비 설명서 혹은 노인 예비 설명서가 낫지 않을까 한다.
누구나 거쳐야 하는 과정이니까...


▲목차



목차를 보면 '맞아'하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여겨져야 하는 부분들이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하는 이야기이다.

16가지의 난처한 행동이라고 설명이 되어있다.
01. 본인에게 불리한 말은 못 들은 척한다.
설마 그럴까? 아마도 청각에 전해지는 소리의 높이 때문이 아닐까 한다.
여자인 며느리의 목소리는 가늘지만 톤이 높다보니 청력이 약하시면 그 소리가 잡음처럼 들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02. 갑자기 "시끄럽다!"고 화를 낸다. 그래 놓고 본인들은 큰 소리로 말한다.
이 행동은 서로에 대해 생각이 다르기때문에 생기는 행동이 아닐까 한다.
자녀는 부모님이 잘 안들리신다고 생각해서 큰 소리로 이야기 하는 것이고 부모님은 자신의 소리가 작아서 자녀들에게 잘 안들린다고 생각해서 큰 소리롤 말하는게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03. 같은 말을 여러 번 반복하고 과거를 미화한다.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을 노인들만의 행동이라고 단정짓는 것은 잘 못된 것같다.
젊은 사람들도 같은 말을 반복할 수 있고 과거의 행동들을 미화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04. "나 따위 있어 봤자 짐이다"하고 부정적인 말만 한다.
대부분의 연세드신 분들이 입발림처럼 하시는 말씀이다.
하지만 건강하게 계시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려드릴 필요가 있다.

05. 애써 준비한 음식에 간장이나 소스를 흠뻑 뿌린다.
아무래도 연세가 드시면 각 기능들이 약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보니 자연스럽게 받아들여도 무방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혹여나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면 자녀들이 도움을 드리면 되지않을까 한다.

06. 말수가 적고 무뚝뚝하다. 진지하게 이야기를 들으려고 하면 오히려 입을 닫아버린다.
무심코 던지는 말들이 많아진다.
연세를 드시면 모든 이야기들을 깊이받아들이다보면 상대랑은 상관없이 상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07. '이저' '저거' '그거'가 많아서 설명을 알아듣기 어렵다.
아무래도 연세가 드시면 어휘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러다보니 말이 길어지고 핵심 내용을 찾기 힘들다.
그리고 무엇을 설명하려고 하시는지 핵삼(주제)을 찾기 힘들기도 하다.

08. 신호가 빨간불로 바뀌었는데도 천천히 걷는다.
연세가 드시면 모든 행동들이 느려질 수 밖에 없다.
그러다보니 판단도 느리시고 판단에 따라 하는 행동들도 느려질 수 밖에 없다는 것

09. 입 냄새가 심하다.
아무래도 연세가 드시다보면 이가 많이 상하게 되고 그로인해 입 냄새가 심할 수 있다.
그럴경우에는 자식들이 조금 신경쓰는 것도 좋을 것같다.
그래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가방 혹은 주머니들은 사탕을 보관해두는 보관장소와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10. 약속을 하고 새까맣게 잊는다.
이것또한 정신이 없다보면 젊은 우리들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므로 이해.

11. 놀랄 만큼 어이없는 곳에서 넘어진다.





【나의 에피소드1】

어느 날 전화가 왔다.
어머님께서 병원을 가시려고 횡단보도를 건너시다가 넘어지셨다는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다.
어머님과 우리는 꽤 먼거리에 살고있기 때문에 어디가 편찮으시거나 다치시기라도 하면 오랜시간을 차로 이동해야한다.
그래서인지 살짝 다치셨다고 하셔서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가시라고 했더니 기윽고 괜찮다고 말씀하셔서 급하게 내려갔더니 살짝이 아니라 수술을 할 정도로 다치신 거였다. 연골이 찢어지셔서 급하게 수술을 하셨다.
어머님댁과 우리집이 너무 먼거리다보니 간호를 해드릴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그때만해도 아이가 어리다보니 간호를 해드리지 못해 죄송스러운 마음이 가득.
하지만 어머님은 괜찮으시다며...
자식노릇을 당연히 해야하는데 어머님은 또 마다하신다.
어머님, 제발~~~
이게 부모님의 마음이 아닐까...

12. 돈이 없다면서 낭비가 심하다.
13. 나쁜 병에 걸린 걸까 의심될 만큼 식사를 하지 않는다.
14. 목숨이 위험할 정도로 심하게 사례들리거나 계속 가래를 뱉는다.
15. 한밤중에 일어난다.
16. 그렇게 계속 나올까 이상할 정도로 화장실에 자주 간다.

12~16까지는 아직...

16가지 상황들을 보면 꼭 노인이여서가 아니라 연세가 드시면서 각 기능들은 약해지고 그래서 일어나는 현상들이지 노인이기 때문에 이런 현상들이 생기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나의 에피소드2】
몇 년 전 시어머니께서 뇌졸증으로 병원에 입원하신 일이 있다.
군무원으로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하셨고 늘 정확한 발음으로 말씀도 하셨고 정리정돈도 깨끗하게 하셔서 시댁에 가면 너무 깔끔한 나머지 조금의 부담을 갖고 몇 일을 보내야 했었는데 쓰러지신 후의 어머님의 변화는 생각보다 많았다.
완벽한 발음들은 하나둘씩 부정확한 발음이 되어가고 정리정돈은 온데간데없고...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너무나도 걱정이 되어서 같이 사시길 권해보았지만 자식들이 힘들까봐 극구 사양하시는 어머님...
내가 더 많이 안좋아지면 요양병원으로 가더라도 너희들에게 짐은 되기 싫다시는 어머님 말씀에 어찌나 많이 울었던지...
그 때 일을 생각하면 또 눈물이 맺히기 시작한다.
그 날이후 지금까지 건강하게 지내고 계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각 에피소드와 증상, 그리고 솔루션을 통해서 부모남을 바롯 노인들의 행동에따른 이해가 필요하지 않을을까 생각한다.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미래이니까...
그리고 아직까지 건강하게 곁에 계시는 양가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뜨인돌 #노년의부모 #이해 #16가지방법 
#노인의날 #노년의부모를이해하는16가지방법 #히라마쓰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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