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날아오르는 앤티는
스스로 다짐을 하게 되었다.
"난 좋은 여왕이 될 거야. 말이 많아서 시끄럽고,
길도 잘 못 찾고, 혼자 너무 설칠 때도 있지만
용감한 아가들을 많이 낳아서 튼튼한 나라를 만들 거야!"라며...
물론이지.
우리의 여왕개미 앤티는
충분히 그럴 수 있지.
넌 바로 앤티니까!
아이들은 누구나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 실수를 하면서 자란다.
완벽하다면 그거 신의 존재이니까.
그런데 실수를 하면 빨리 회복이 되는 아이들도 있지만
반면 의기소침해하는 아이들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런 아이들을 위로해주지는 못할망정
어른들이 쉽게 내뱉는 말이
"넌 커서 뭐가 될래?, 뭐가 되려고 그러는 거야?"라는 말을 많이 한다.
아무리 긍정적인 아이라고 해도
이런 말을 듣다 보면 주눅이 들고 좌절하기 쉬운데
우리의 앤티는
스스로 자신의 부족함과 걱정거리를 한방에 날려버리고
주위의 걱정과는 상관없이 '나답게' 해결하는 멋진 개미로 성장하게 된다.
가끔은 나도 아이에게 화가 나거나 하면 무심코 뱉었던 말.
"너 커서 뭐가 되려고 이러는 거니?"
그건 그 아이를 꾸중과 걱정이 모두 들어있는 물음의 하나였던 것.
하지만
아이들은 이런저런 실패를 경험하고
자기 스스로 해결책을 찾고
그 문제를 해결할 때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듯이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는 것이 부모의 할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리고 아이를 늘 응원하는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그리고 이 책은 자신에게 숨겨진 장점을 찾아내는 것.
나 자신이 하찮다고 느끼고 생각했던 아이들도
자신을 다시 생각함으로써 자신의 장점을 찾게 되고
더 나아가 멋진 어른으로 자랄 수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은 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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