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를 하기위해서는 필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선거.
선거는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 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그래서 선거를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부른다.
#민주주의의 꽃은 예쁘다는 뜻이 아니고 #핵심이라는 뜻
그럼 선거가 무엇인지 쉽게 설명을 해보면,
국가나 조직을 잘 이끌어 갈 대표자를 뽑는거다.
대통령부터 국회 의원, 학급 회장 등 여러 대표를 뽑는 선거가 있다.
선거에 참여할 권리를 가진 사람은 유권자라고 한다.
유권자라면 꼭 투표를 해서 권리를 행사해야한다.
- 투표와 선거는 어떤 점이 다른걸까?
투표는 선거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표로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선거 외에도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투표를 하기도 한다.
국민 투표나 국민 소환제 등이 그 예이다.
우리나라는 대통령, 국회 의원, 지방 의원 등을 뽑을 때 선거를 하고
선거를 하기 전 자기 자신을 어필 할 수 있는 유세를 한다.
그런다음 정해진 날에 국민 투표를 실시한다.
투표는 공개적으로 자신을 생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장소에서 자신의 생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비밀 투표를 조건으로 한다.
예를 들어보면
교황은 비밀 투표를 통해서 뽑는다.
교황은 바티칸 시국이라는 이탈리아 로마 시 안에 있는 작은 도시 국가이다.
이곳은 교황을 원수로 한다고 한다.
하지만 바티칸 시국의 국민은 참정권도 없고, 선거도, 투표도 없다.
그러면 바티칸의 지도자인 교황을 어떻게 뽑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교황은 '콘클라베'라는 비밀 투표를 통해서 뽑는다고 한다.
콘클라베는 전 세계의 추기경이 시스티나 성당에 모여 치르는 비밀 투표를 말한다.
여기서 선출 된 교황은 평생 교황직을 유지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투표는 신중한 것이고 함부로 생각해서는 안되는 중요한 것이다.
이것 외에도 정치에는
다수결의 원칙, 민주화, 평등권, 납세의 의무, 대통령, 대통령제,
공화제, 삼권분립, 출마, 지방자치, 국회, 국회 의원, 부정부패, 정당,
진보·보수, 법, 헌법, 개헌, 조례, 법원, 소송, 재판, 3심제,
변호인, 국민 참여 재판, 혁명, 시민, 민원, 여론 등이 나와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것들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개념 정리를 할 수 있게 나와있어서 참 좋은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