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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을 회복하는 연습 - 후회와 미련은 접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두뇌 재훈련 프로젝트
데이먼 자하리아데스 지음, 안솔비 옮김 / 서삼독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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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후회와 미련으로 도저히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멘탈을 회복하는 21가지 전략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기억에 남는 전략 10가지!'

1.자신을 발목 잡고 있는 고통스러운 과거를 놓아버리기.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집착이 없는 ‘무집착’ 상태
-현재 갖고 있는 부정적 생각과 감정 인정하기
-왜 그런 감정을 느끼는지 파악하기
-수용하기

2.내 삶의 목적 찾기
3.모든 것을 통제할 수 없음을 인정하기: 주변 환경, 타인의 생각, 행동은 통제 불가
4.완벽주의는 버리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 내려놓기
5.자책하는 습관 버리기
6.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는 즐거운 활동을 실행에 옮기기
7.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하려 애쓰지 않기
8.타인의 생각 신경 쓰지 않기
9.남탓하는 버릇을 버리고 문제해결에 집중하기
10.상대방은 물론 나를 용서하기

"과거에 집착하는 이유는 그 관계를 어떻게든 회복하고 싶어서 또는 그 일을 바로잡고 싶기 때문이다"

최근 인간관계에서 갈등을 겪게 되었는데 제가 너무 고통스러웠던 이유를 생각해 보니 지금 당장! 다시 전처럼 편안한 관계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어요.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게 잘 되지 않아 너무 힘들었지요.

이 문구를 읽고 나서는 '내가 원했던 그 욕구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는 것이 필요하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타인의 생각과 행동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인데 그 마음까지 나와 같은 속도, 같은 상태이기를 바랐던 마음은 어찌 보면 저의 큰 욕심이었던 거죠.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각 전략마다 관련 내용에 대한 글을 적어볼 수 있는 실전트레이닝 부분이에요.

실제 글로 적으면서 내가 현재 느끼는 감정을 직접 마주하며 그 감정이 조금씩 해소되는 느낌이 들었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또,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찾고 앞으로의 삶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실전트레이닝은 절대 놓치지 말고 책에 직접 써보시는 걸 꼭꼭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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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편집장의 글을 잘 쓰는 법 - 자신의 글을 써보기로 마음먹은 사람들에게
트리시 홀 지음, 신솔잎 옮김 / 더퀘스트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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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글쓰기 테크닉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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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편집장의 글을 잘 쓰는 법 - 자신의 글을 써보기로 마음먹은 사람들에게
트리시 홀 지음, 신솔잎 옮김 / 더퀘스트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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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 쓰고 싶지만 글쓰기는 여전히 어려운 숙제 같다. 글을 잘 쓰고 싶은 마음에 글쓰기 관련 책이 나오면 대부분 읽어보는 편인데 '뉴욕타임스 편집장의 글을 잘 쓰는 법'이라는 책은 제목을 보자마자 꼭 읽고 싶던 책이다. 20년간 <뉴욕타임스>에서 전 세계 지성들의 글을 매주 1,000편씩 검토하고 다듬은 사람이니 글을 잘 쓰는 법에 대해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사실 책을 펼치기 전까지는 글을 잘 쓰는 법에 대한 내용만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작가가 에디터가 되기까지의 개인적인 이야기, 유명 인사들의 원고를 편집하면서 경험했던 여러 에피소드들이 담겨있어 더 흥미로웠다. 에디터로서 작가가 겪었던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면서 마치 내가 작가의 삶 속으로 들어가 진짜 저널리스트가 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

나는 책임자 자리가 잘 맞았다. 그리고 날이 갈수록 글쓰기보다 교정 교열 일이 더욱 좋아졌다. 글쓰기가 고통스러웠고, 특히나 팩트를 전달하는 글을 쓸 때 고통은 배가 되었다. 기사를 쓸 때마다 매번 내가 무언가를 잘못 전달하는 실수를 저지를까 봐 끊임없이 마음을 졸였다.

이 글을 읽을 때는 '글을 잘 쓰는 사람도 글쓰기가 고통스럽구나. 역시 글쓰기는 참 쉽지 않은 일인가 보다.'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 그동안 글쓰기가 고통스럽게 느껴졌던 순간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면서 다시 한번 힘을 내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에서는 작가가 에디터로서 겪은 여러 사례들을 토대로 글쓰기 테크닉을 자연스럽게 알려 주는데, 글 쓰는 방법에 관한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이라면 어디선가 많이 본 조언들이라고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뉴욕타임스 에디터가 쓴 책인 만큼 다른 글쓰기 책에서는 볼 수 없는 에디터의 삶을 엿볼 수 있어 좋았고 매체에 자신의 글을 제안하는 법, 조사와 팩트 체킹에 유용한 팁 등 에디터에 특화된 내용들이 있어 다른 글쓰기 책과는 차별점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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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이트룸 클래식 2021
김양평.주산지 지음 / 정보문화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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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진의 관리부터 후보정까지 할 수 있는 라이트룸. 사실, 최근에야 라이트룸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이미지 편집 및 간단한 사진 보정의 경우 포토샵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사진 보정 = 포토샵" 이 공식인 줄로만 알았고 사진 보정은 늘 포토샵 프로그램만 사용해 왔다.



최근 SNS에 사진을 올릴 때 마다 사진의 밝기, 채도, 온도 등 어떻게 사진을 수정하느냐에 따라 사진의 분위기가 180도 달라진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사진 보정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게 되었다. 그 후 사진 촬영 및 편집 관련 책을 찾아 읽기 시작했는데 대부분의 책들이 사진 보정 프로그램으로 라이트룸 프로그램을 추천했다. 그때 라이트룸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라이트룸 프로그램을 언젠간 배워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안녕하세요 라이트룸 클래식 2021'책이 나와 단번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책은 여느 다른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책들과 같이 두껍고 무거운 편인데 part1에는 라이트룸의 개요가 나와 있고 이후에는 라이트룸의 사용법이 나와있다. 사진 가져오기부터 사진 관리, 디지털 현상, 내보내기까지 목차별로 쭉 나와 있어 초보자가 차근차근 보면서 따라하기 좋게 구성되어 있다.  새로운 분야이기도 했고 중간 중간 전문 용어가 나올 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지긴 했지만 새로운 공부를 한다 생각하고 차근 차근 배워나가는 재미도 있었다. 사진 관리를 보다 더 편리하고 쉽게, 더 나아가 전문적인 사진 후보정이 필요한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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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이트룸 클래식 2021
김양평.주산지 지음 / 정보문화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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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룸의 친절한 가이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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