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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고양이 클로드 3 - 우주 개의 방문 ㅣ 외계 고양이 클로드 3
조니 마르시아노.에밀리 체노웨스 지음, 롭 모마르츠 그림, 장혜란 옮김 / 북스그라운드 / 2023년 11월
평점 :

<엄마생각>
라지입장도 있지만
우주고양이 그리고 뒷부분 우주개의 입장에서 쓴 글이
상당히 매력적이에요~
투박하면서 절제한듯한 클로드의 느낌을
아주 사실감나게 표현되었다고나 할까요? ㅎㅎㅎ
그런데 이번엔 로스코라는 (왈크스) 우주개가
등장했는데
강아지입장에서 새로운 관점이라 나름 더 신선했어요~
강아지가 옷을벗는다는 것은 우리관점에선 늘 벗고있지만
우주개입장에선 나체라서 ㅎㅎㅎ 그부분이라던지
인간 사람들이 목줄부터 앉아일어나로 통제하는 모습을
보고는 클로드는 상당히 만족해 합니다~
역시나 우주에서도 둘은 앙숙인가봐요~ ㅎㅎㅎ
그런 묘사부분이나 장면들이 은근 재미있는 책이에요`
왈크스는 클로드보다 짧은시간을 보냈지만
진정으로 사랑하고 믿는 것 같았어요~
사랑과 신뢰는 시관과 비례하지 않는 것 같단 생각도 들었어요~
의리를 다한다는것...
친구에게나 가족에게나... 사랑하는 사람에게면
나이가 어리던 많던간에 의리와 신뢰를 져버리면 안된다는 것두
새삼 깨닫게 되었던 것 같아요~
왈크스와 라지 그리고 클로드는 짧은 시간을 보냈지만
왈크스는 그들에게 진심어린 우정을 전해주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서로의 모습과 행동이 다르지만
우리주변의 친구들도 가족들도 우리를 그리고 서로를
사랑한다는 걸 알게해준 책이에요~
그리고 클로드는 점점 지구생활에 녹아든 것 같아요
라지와의 관계에서도 까칠함이 가득한 그만의 방식으로
사랑이 녹아있거든요~ ㅎㅎ
<카린생각>
엄마~
이거학교에서 읽고싶은 책 가져오라고 해서
가지고 갔는데 인기폭발이였어
3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었거든 ㅎㅎㅎ
1,2권은 라지하고 우주고양이만 늘 나왔잖아
그런데 이번엔 우주개도 나와~
개가 너무 똑똑해서 이런개 키우고 싶어~
왜냐하면 우주개는 냄새만 맡고도
살아온 삶을 다 알정라서
내가 슬프거나 짜증나거나 할때
말하지 않아도 알수 있을 것 같아~
근데 우주개랑 클로드가 라지의 생일날에
싸우거든 그래서 너무 슬펐어
내생일날 파티를 망치면 기분이
엄청 나쁠것 같았는데 라지는 그런 표현을 안해서
신기해~
글구 첨에 우주개는 클로드를 잡아가려고 해서
감옥에 가두고 벌주려고 하는줄 알았거든
근데 그게 아니라 사과만 하면 된대~.
나도 엄마나 친구한테 사과를 잘하는데
클로드는 잘 못하는 것 같아...
사과를 잘해야 자기맘도 표현이되고
앞으로 더 친해질 수 있는데 모르는 것 같아
<본문중에서>
"은하수 주위에 어떤 힘의 장막이 둘러쳐져 있습니다.
그게 저희가 가지 못하게 막고 있고요. 이런 건 처음 봅니다.!" p90
"저의 유일한 바람은, 제가 '클로드의 인가'곁을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 저는 그 아이를 정말 사랑합니다."p.113
"라지는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아니까
내 말을 들어줄 거야" p127
"라지, 내가 말해줄 수 있는 건 가족한테 하듯이 네 친구한테도
의리를 다하라는 거야. 우리는 아무리 심하게 다투고 상대를 속이더라도
늘 서로에게 버팀목이 도어 주잖니. 그게 네가 누군가를 사랑할때 해야 할 일이야"p.152
"클로드는 죄를 지었으니 사과를 해야지....'미안하다'고말이야"
"은하수 주위에 어떤 힘의 장막이 둘러쳐져 있습니다. 그게 저희가 가지 못하게 막고 있고요. 이런 건 처음 봅니다.!" p90
"저의 유일한 바람은, 제가 ‘클로드의 인가‘곁을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 저는 그 아이를 정말 사랑합니다."p.113
"라지는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아니까 내 말을 들어줄 거야" p127
"라지, 내가 말해줄 수 있는 건 가족한테 하듯이 네 친구한테도 의리를 다하라는 거야. 우리는 아무리 심하게 다투고 상대를 속이더라도 늘 서로에게 버팀목이 도어 주잖니. 그게 네가 누군가를 사랑할때 해야 할 일이야"p.152
"클로드는 죄를 지었으니 사과를 해야지....‘미안하다‘고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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