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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의 로블록스 모험 일기 : 벌떼 시뮬레이터 ㅣ 뉴비의 로블록스 모험 일기
로블록시아 키드 지음, 김선희 옮김 / 길벗 / 2023년 3월
평점 :
며칠동안 학교에 가지고 갔었는데요
남자아이들 반응이 장난이 아니였어요
태권도에선 심지어 오빠가 들고가서
다 읽고 돌려줄 정도였다고 하네요

<요약>
게임속 케릭터들이에요
플레이어인 뉴비 꿀을 만들어 벌집을 키우는 게임인데
초보 플레이어인 뉴비는 능숙하고 덩치가 큰 마리오의 말을
듣기 싫어했어요 또한 레어템인 네이트의 의견을 듣기보다
자신의 무능함을 보여주기 싫어하며 성질을 내게 되요
그 사건때문에 네이트는 게임속 슈퍼 젤리를 찾으려고 혼자
벌집을 떠나버립니다.
네이트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 뉴비..
뉴비는 자신의 잘못을 깨우치고 네이트를 찾기위해
마리오와 카즈의 도움을 받아서 함께
모험을 떠나요
네이트를 찾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몬스터들 헤치며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지혜와 자신의 잘못을 깨우치게 되는 책이랍니다
<엄마생각>
첨에 게임이야기인줄 모르고 시작을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정말 놀라웠던건 게임속 케릭터들이 살아서
자기들만의 세계만 있다면 음 영화로 나온 소재와 비슷하다 생각을 했을텐데
이건 플레이어와 게임속 케릭터들의 교감인듯했어요
그러면서 초보팀장급들이 겪을만한 우리 아이들의
일상으로 치면 반장으로 된 아이들이 겪을만한
행동과 자기반성이 보였던 것 같아요
누구나 자기의 모자란 모습은 보여주기 싫죠
누구나 본인 스스로 잘했으면 좋겠단 생각은 하죠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잖아요 다들 시행착오를 겪잖아요
그런 모습에서 남의 이야기,그리고 부모님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사람, 또한 자기 스스로 반성하고
나아가는 사람으로 클 수 있지 않나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결국 오늘의 나는 나혼자 만들어 지지 않는다는 것을요
노력하고 남의 조언도 듣고 그러면서
더욱 발전한다는 것을 알게되는 좋은 책인 것 같아요
뉴비가 깨우친것처럼 보이는 면이 전부가 아니란것을...
그들의 장점을 보려 노력한다면 친구관계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
카린이에게 이 이야기는 해주고 싶었어요
<카린생각>
뉴비가 마리오와 카즈랑 여행을 떠나거든 그런데
서로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
그런데 그렇게 여행하면서
친한 친구들이 된것 같아...
마리오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뉴비는 캐릭터를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은 것 같았는데
마리오가 악당 벌 앞에서
"내 눈앞에서 죽게 만들수 없어" 하면서 도와주거든
그때 너무 감동적이였어
그 말한마디에 내 기분이 확 바뀌었고
나에겐 그 말이 명대사였어
앞에 주인공들을 특징을 나중에 봤는데
네이트가 레어벌이라고 해서
뭔가 뽑기를 해서 갖는줄 알았는데
꿀벌중에 유일한 호박벌이래
그리고 책 내용이 일기 같았고
아무리 남자애들이 좋아하는 게임같은 로불록스여도
여자인 나한테도 영화같이 재미있네 라고 생각이 들었어 ㅎㅎ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면 벌집이 늘어나서 제떼 많은 꿀을 만들수 있을거야 마리오의 말이 맞는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렇게 할수 없엇다. 왜냐하면 그동안 마리오가 벌데 시뮬레이터에서 올린 모든 성과를시샘했기 때문이다."p79
"나는 앞으로는 서로 잘 알게 될때까지 누구든 절대 함부로 판단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p95
카린 초이스
"당장 그만둬! 누구도 내 눈앞에서 뉴비를 없앨수는 없어 !"p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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