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신나는 그림 찾기 - 집중력은 쑥쑥, 관찰력은 퐁퐁 세상에서 제일 시리즈 4
육소영 지음 / 슬로래빗 / 2017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집 2호는 5살이다.
아이들마다 각자 다른 성향은 타고 난다. 
1호가 책을 전체적으로 훑어보고
원하는 쪽부터 하는 '프리스타일'이라면
2호는 학습지 첫 장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푸는 '원칙주의자 스타일'이다.

원칙주의자 스타일의 맹점은 호기심이 적다는 것!
호기심은 오롯이 관찰에서 생겨난다.

물건의 제 위치를 찾는 것은
원래 위치에 대한 관찰 없이는 불가능하다.
그림자처럼 비치는 숨은 그림을 찾거나,
비슷한 듯 비슷하지 않는 부분을 찾는 연습은
호기심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호기심은 창의력의 바로미터!
호기심의 이정표를 찾아주는 책
<세상에서 제일 신나는 그림 찾기>

        

일단 새 책 잉크 냄새 없어서 1차 합격.  
아이와 스티커 작업할 때
스티커가 떼어지지 않아 속상했던 기억이 있었다면
이 책은 그럴 염려가 없다
.  
적당한 접착력으로 떼었다 붙이기가 쉬워 2차 합격
.
목차에서도 볼 수 있듯
4~7
세 아이들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항목을 골고루 담아
꼼꼼한 엄마들의 눈높이까지 맞춰
3차까지 무난히 합격점을 주고 싶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