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설탕 두 조각 소년한길 동화 2
미하엘 엔데 지음, 유혜자 옮김 / 한길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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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보면 느끼는 감정 이라기보다~

내가 어렷을적 느꼈던 감정이 되살아 나는것같아 엄마인 제가 더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었어요.

마치 주인공 "링켄"이 된것같은....^^;;

아이가 느끼는 마음은 알아주지도 않고, 부모님은 무조건 "안돼"!!! 로 끝나지요.

링켄이 원하는건 다~~~ 안돼는 일들로만 여기시는 부모님때문에 마음상한 링켄은 요정을 ?아가

부모님이 자신의말을 들어주지 않을때마다 점점 작아져버리는 설탕 두 조각을 얻어오게 됩니다.

아이지만... 어떠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믿어주고, 이해해주고 같은 눈높이에서 생각한다는것이

어렵지요.. 무조건 부모니까 강요를 하고 아이의 속상함과 받은 상처를 뒤늦게 생각하는경우가

부쩍 많이 생기는것같아 구입을했었는데 아이도 책을읽고 많은부분을 공감했었고,

저 또한 많이 생각할수있었던 그런 책이었어요.

아이는 가끔 얘기하지요.. "엄마. 자꾸 그러면 나도 마법의 설탕 두 조각 얻어 올거야?...." ㅡ.ㅡ;;

서로의 마음을 툭~ 터놓고 얘기한다는게 아이와 부모간에도 많이 필요하다는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것같아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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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 많은 손 - 머리에서 발끝까지 머리에서 발끝까지 3
조은수 글, 이가경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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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가 하도 손으로 조물조물 만들기를 하는걸 좋아해서 구입해주었던 책.

다섯개의 손가락 하나하나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아이에게 깨닫게해주고~

손에 뼈가 몇개인지... 무엇을만들수있는지...   지문은 어떻게 생겼는지...

사람신체라는게 다 중요하겠지만 "손"이란것이 얼마나 많은역활을하는지~

특히 손가락으로 코를파는 장면은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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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보물찾기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11
곰돌이 co.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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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독일' 편에 이어서 어떤게 나올까...   무척이나 기대를했었다.

세계를 탐험하듯 푹~~ 빠져있는 아이. 

예전 엄마.아빠 신혼여행사진을 들추어보면서 '호주' 에대해 깊은관심을 보였었다.

특히 하버브릿지. ^^

그렇게 관심있어했었는데 이번 '호주'편을 손에들고는 그 관심이 더 특별한듯했다.

문화.역사.상식. 갖가지 생활방식을 간접경험이지만 그 경험으로 아이에게 보다 새로움을

늘낄수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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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없는 날 동화 보물창고 3
A. 노르덴 지음, 정진희 그림, 배정희 옮김 / 보물창고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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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했니?...     양치는 했어?...    알림장챙기구?.....

 동생하고 왜 싸우는데...  인사를 해야지~~~ "

 

하루에도 몇번씩 반복되는 질문을 할때도있다.

보이는 외모와는달리 덜렁덜렁 대는 큰딸~

잔소리 많이하는 엄마라는걸 알기에 이책을 주문해서 슬쩍~!  내밀었다. ^^;;

 

단 하루라도 부모의 잔소리없이 지내고픈 푸셀(주인공)의맘.

푸셀은 엄마에게 더이상 잔소리를 듣기싫어 잔소리없는날을 정해 엄마.아빠에게 제안을한다.

그 제안을 받아들인 엄마.아빠.  

 아침에 일어나..  세수도 안하고...  학교 무단조퇴에...

갑자기 파티를 하겠다며 부모님께 통보아닌 통보..

사연끝에 파티에 초대된사람은 길에서 우연히만난 술주정뱅이 노숙자 아저씨...

저녁이되자 갑자기 공원에서 텐트를 치고 12시를 넘기겠다고까지 하는데...   과연~^^

  

우리딸아이는 이책을 뚝딱! 보더니...

"엄마~ 나도 1년에 딱! 한번만 잔소리없는날을 정해놓으면 안될까?"

 

그렇게 심사숙고해서 아이가 결정한날~! 

"5월5일... ㅎㅎㅎ"

작년 5월5일에 드디어 "잔소리없는 날" 행사(?)를 가졌다.

새벽부터 에버랜드로 가자는말에 두말없이 엄마아빠는 향했고..

그 좋아하는 문구점에가서 원없이 쇼핑했고...^^;;

....

..

.

아이가 그토록 즐거워한적은 없었던것 같다.

잔소리...

어렸을적 나 또한 그 잔소리가 듣기싫어 짜증나기도 했었다..

지금도 친정엄마에게서 잔소리듣건 마찬가지지만~

언젠가는 그 잔소리도 그리워 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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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 (반양장) - 아동용 사계절 아동문고 40
황선미 지음, 김환영 그림 / 사계절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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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름하고 딱딱한 양계장에 갇혀서 기계적으로 매일매일 알만낳는 암탉 "잎싹"

그 암탉의 소원은 자기가 낳은 알을 한번 품어보는것이었는데....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엄마인 저는 아이와는 또다른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냥 불쌍하다....  가 아닌 마음이 아려오더라구요..

어미이기때문에 자식을 품에 안아보고싶어하는건 당연한일.

비록 닭이지만 자신의 가치를 ?기위해 아둥거리는 모습이 마음이 아프더군요..

삶이무언지..  죽음이 무언지...  먹고먹히는 과정이 아무리 자연의 이치라고 한다지만

잎싹의 삶이 버거워 보이는만큼 제 자신과 비교를 하며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했어요.

어른들의 동화라해도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부분에 저도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초록머리가 마지막 떠나기전  잎싹에게 다가와 "엄마" 라고 단 한마디. 그 마지막 한마디를

외치고는 떠나는데.   잎싹은 예상하고 있었던 일이지만  가슴 미어져옴을 느낍니다.

'초록머리가 나를 두고 가는구나!'

많은 생각을 하게해준 이 책을 다~ 읽고도 한참을 손에쥐고 있었네요...

꼭~~ 읽어보셨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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