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방 일곱 동무 비룡소 전래동화 3
이영경 글.그림 / 비룡소 / 199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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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바느질 도구들 하나하나의 쓰임새가 어떤건지 알수있도록 되어있어요.

옛날에 빨간 두건을 쓰고 바느질을 즐겨하는 부인. "빨강 두건 아씨" 와~

"자.가위,바늘,실,골무,인두,다리미" 이렇게 일곱동무들~ ^^

서로들 자기가 가장~ 필요한존재라며 잘난척을 널어놓아요.

한참 낮잠을 자고있던 아씨.  이를 지켜보고있다가 화를 벌컥내며 이렇게 얘기하지요.

"너희가 아무리 잘난들 내 손이없이 무슨 소용이 있어? 내가 제일이야. "

화가난 아씨는  일곱 동무를 반짇고리에 아무렇게나 쑤셔 넣고서  다시 잠이 들었어요.

꿈속에서......

아씨는  꿈 속에서 일곱 동무들을 구석구석 아무리 ?아봐도 보이지않자 울음을 터트려요.. 

그리고는 느끼죠~   항상 자신의 가까이에있었던 일곱 동무 하나하나의 소중함을요...

하나의 물건에 지나지않지만 그 나름대로의 역활이란게 있지요.

세상에는 그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게 없다는걸 깨우쳐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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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11-15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수가 아주아주 좋아라 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