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떡 국시꼬랭이 동네 1
박지훈 그림, 이춘희 글, 임재해 감수 / 사파리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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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와 이야기는 언제난 보아도, 들어도 재미있지요..

거기에다 귀신이야기까지 나온다면?.. 

똥통에빠진아이 "준호" ~ 그모습을 보신 할머니는 통통에빠진아이는 오래살지 못한다고 말씀하시죠~

그래서 할머니와,엄마는 뒷간에살고있는 귀신에게 떡을바치기위해 빚기시작합니다.

정성스럽게 떡을만들고~  귀신에게 바친다음  나이만큼 준호는 떡을먹고~ 나머지는

동네마을사람들에게 나눠주게 되지요.  귀신에게 제사지낸 떡을 나눠먹으면 복이온다고 하니까요..^^

준호는 온 동네를 돌아다니며 "똥떡~~ 똥~~~~떡"  외치고다닙니다.

 

뒷간~ ^^

요즘아이들은 "뒷간"이란 단어를 모르지요.

옛아이들의 풍습과, 얽힌 이야기, 정감있게 들려줍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읽어도..읽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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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는 건 당연해!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 1
미셸린느 먼디 지음, R. W. 앨리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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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이 무얼그리도 화나는 일이 많은지... 

요즘 부쩍 감정적인 행동을 많이하는 큰아이때문에 고민하다

제목만으로도 눈에 띄는 책을 만났습니다.^^

화가났을때 어떻게 슬기롭게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화를 풀어내는지 알려주네요.

결코 화내는것이 나쁜것은 아닌데 감정을 조절하는방법~ 

어린아이 입장에서 화를 어떤 방법으로 슬기롭게 풀어가는지 순수한 아이입장에서만 보여줍니다.

엄마가 읽어도 많은 공감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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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생님이 최고야! 비룡소의 그림동화 68
케빈 헹크스 글.그림, 이경혜 옮김 / 비룡소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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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심리상태를 잘 표현해주는 책이예요.

주인공 "릴리"  성격이 아주 밝은 꼬마생쥐~

어느날 학교에 할머니와쇼핑하다 선물받은 보라색가방을 가져가게되는데

친구들에게 너무나도 자랑하고싶은 릴리는 그만 수업시간에 일어나 이것저것 자랑을 하게되지요.

평소 너무나도 좋아하는 선생은 다 이해해주실거라생각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고...

물건들을 빼앗아 방과후에 돌려주게됩니다.

선생님의 행동에 삐져버리 릴리의 심리상태를 잘 보여주고있어요.

선생님께서는 아이의 잘못을 잘 다독겨려주시고, 서로 이해하는과정을 잘 표현해주어요.

순간 선생님을 너무너무 미워했다가 깨달아가는 릴리의 마음이 미소지어질만큼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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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대장 존 비룡소의 그림동화 6
존 버닝햄 지음, 박상희 옮김 / 비룡소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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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이 학교가는길에는 왜그렇게 신기한 일들이 많이생기는지....

우선 첫장을넘기면서  존의 반성문이 가득차있어요.

학교등교길은 언제는 신기하고, 학교에 도착함과동시에 현실로 돌아오게되지요..

선생님은 존의말을 전혀 믿어주지않으시고 오히려 문제아로 생각해요.

그래서 끝없는 반성문만 계속 쓰게됩니다.

아이가 왜 지각을했는지... 무슨일을 겪었는지... 마음을 전혀 인정해주지않는 선생님. 

아이의눈높이로 바라보지 못하는 요즘~~    많은걸 느끼게 해주는 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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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특별하단다 - 작은 나무 사람 펀치넬로 이야기 너는 특별하단다 1
아기장수의 날개 옮김, 세르지오 마르티네즈 그림, 맥스 루케이도 글 / 고슴도치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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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무사람들이 살고있는 웸믹의마을~

나무사람들 웸믹들은 각기 다른모습을 가지고있는 모습을하고있어요.

매일 만나는사람들에게 금빛 별표와 잿빛 점표를 들고다니며 서로에게 평가를하고 

붙이며 돌아다니지요.

주인공인 "펀치넬로"는 아무런재주도없고, 잘생기지도 못했고, 힘이없어 넘어지기도하고,

거기다 말투까지 우스꽝스럽다고 온몸에 점표만 늘어간답니다. 

또,,  점표가 많이붙었다며 그위에 또 점표를 붙이기까지.....

그러다가 어느날  펀치넬로는 몸에 어떤점표도 붙어있지 않은 웸믹 루시아(소녀) 를 만나게되지요.

루시아를통해 웸믹들이 탄생하게 만들어준 엘리아저씨를만나게되면 어떤 점표도 붙지않는다는

얘기를듣고 ?아가서 만나게됩니다.   그곳에서 아저씨와 소중한 대화가 오고가지요~ ^^

 

그런것같아요~

외모가예뻐서..  말을잘해서..  똑똑해서..  소중하고 사랑받는것이 아니라..

그 자체만으로도~ 그 존재감만으로도 모두 사랑받을자격있고, 행복을느낄 자격이있다는것을

깨닫게해주는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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