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채인선 글, 이억배 그림 / 재미마주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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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눔의 정겨움을 알려주는 책이예요.

이웃간의 서로 정을 느끼며 살아가는 동화.

무얼 만들건  무조건 많이~  크게 하는 "손큰 할머니" ^^
 
설날을 앞두고 손큰 할머니는 숲속 친구들과 함께 먹을  만두를 준비하게되요.
 
역시나 손큰할머니는 모든 재료를 너무도 많이 준비해서  아무리만들어도 줄지않는 만두소를
 
어찌할까... 고민하다  한가지 방법을 생각하지요.
 
남은 만두소를 몽땅 다 넣고  세상에서 가장 큰 만두를 동물들과 함께 만드는 거랍니다.
 
그렇게 만든 만두를 모두가 함께 나누어 먹어요. ^^

정말 손이큰 할머니~  가까운 이웃들과  함께 나눈다는것이 따뜻하고 행복하다는걸
 
느끼게 해주는 책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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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8-07-18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채인선 작가의 <시카고에 간 김파리>가 새로 출간되었습니다.
 
구름빵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2
백희나 글.사진 / 한솔수북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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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 ^^

간단한 그림책.  하지만 한번 보면 머리에 쏙~~~~~~  들어올정도로 재미있답니다.

비오는날 아침이예요.

고양이 형제는 노란비옷을 입고 밖으로 나갑니다.

그곳에서 보게된 나뭇가지에 걸려있는 구름하나.   그 구름을 집으로 가져와서 엄마에게 보여주어요~

엄마는 그 구름을 큰 그릇에 넣고~ 반죽을해서 "구름빵" 을 만들어 줍니다. ^^

그렇게 만든 빵으로  아침을  먹은 고양이 식구들은 공중으로 두둥실~ 떠오른답니다.

두~ 형제는 아침에 비오는날 늦었다며 바쁘게 나가신 아빠를 생각하며

아빠에게도 구름빵을 갖다드릴 생각을 해요. 

봉지에 구름빵을 담고~ 창문을열어 동생과 힘껏 날아서 출근하신 아빠를 ?아나섭니다.

멀리서 보이는 버스안에 아빠의모습~^^
 
아빠에게 구름빵을 전해주고~  그것을 먹은 아빠도 훨~훨~  날아 회사에 도착해요.
 
그뒤로 두 형제는 집으로 날아와 지붕위에 앉아 다정히 앉아 구름빵을 먹는답니다.

어쩜 그렇게도 소픔 하나하나가 아기자기한지....^^
 
그림으로만 보다가 색다른 동화책을 접하니까 아이들이 또다른 눈으로 바라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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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보이니? - 뒤죽박죽 상자 속 물건들 달리 지식 그림책 1
월터 윅 글.사진, 이현정 옮김 / 달리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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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그림찾기 예요..  그런데~

 
그런데.. 일반 숨은그림책이 아닌... 정말 어절때는 머리가 띵~~~~~~ 하지요. ^^;;
 
원목상자안에 온갖 장난감들이 뒤죽박죽~  도미노 게임판 위에서 ?는 재미~
 
장난감들 위주로 사진을 찍어서그런지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한답니다.
 
상상력도 키울수있지만 집중해서 관찰하는것도 아이에게 흥미를 주지요.
 
숨은그림과 거울에비춰진 모습에서 다른부분 ?기.  한장한장 넘길때만다 사진속에서
 
게임을 풀어나가는것같아 시간가는줄 모르고 푹~~ 빠진답니다.
 
마지막 부분엔 정답이 있어요.  ^^
 
온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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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공항 벨 이마주 28
데이비드 위스너 그림, 이상희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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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글이 없는 그림책을 보여주면 볼때마다 아이가 매번 느끼는점이 다르다는걸 볼수있어요.

이 그림책 또한 글이 없는데요..

그림이 아주 예술~~(?) 이랍니다.   정말 사실적으로 그려졌거든요.

아이의 상상력이 마구마구 쏟아진답니다.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꼭대기.. 전망대를 구경하기위해 주인공은 올라가지요.
 
그런데 그곳에서 우연히 뭉게구름을 만나게 됩니다.  잠시후~ 
 
그 구름과 함께  하늘을 날아서 ~  구름 공항에 도착을 하는데.     그곳에서.....
 
도착.출발 표지판 이 붙어있고  여러구름들은 몇시에 어디로 출발하고 도착하는지~ 분주합니다.
 
그런데 주인공이 보기에는 구름 모양들이 다~~ 동일한 모양이어서.  식상해보인다 생각하지요.
 
그래서 설계를 시작합니다.  별모양~ 을 만들어 보기도하고  고민고민 하다가  자신이 좋아하는
 
물고기 모양도 계속  설계했어요. 그렇게 만든 구름들은 온갖 물고기 모양으로 가득했지요. ^^
 
그 모습을 보고 당황한 구름 공항 역무원들은 그 소년을 잡아서 "구름 택시" 에 태워
 
다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으로 돌려보내게 됩니다.
 
그곳에서 다시 처음 만났던 그 구름 친구를 또다시 만나게되고~  
 
그 구름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고 내려와 거리에서 하늘을 보는데....  와우~~!!
 
하늘의 구름들이 온통 물고기들과 바닷속 생물들로 가득 했던거예요. ^^
 
강물에 있던 물고기들도 놀라서 하늘을 쳐다보고~~  고양이들도 창밖을 내다보며 손짓하고~
 
소년을  태운 스쿨버스에서도 그 뭉게 구름은 계속 따라옵니다.
 
마지막 장면에는 소년이 집에서 잠을 자요~  침대가아닌.....  공중에 붕~~~떠서...
 
구름 품안에 폭~~~~~안겨서 말이예요.  ^^
 
끝없는 상상을 하게 만드는 책~  칼데콧상을 받은 이유를 알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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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이호백 글, 이억배 그림 / 재미마주 / 199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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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오로지 자신만이 최고인줄 알고있었는데 세월이흐른뒤 예전과는 너무도 다르게

초라해져있는 자신을 발견하게되고,,   상실감을 느낄때 자신이 일어날수있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가장 소중한 가족의 사랑이 있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저는 마음 한편이 짠~~~ 하게 아려오더라구요..

남편...아내...아이들..........  어느것과도 바꿀수없는 소중한것이 가족이지요.

그림과 글 모두 마음한구석에 오랜시간 남게하는 책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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