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에게 희망을 (반양장)
트리나 포올러스 지음 / 시공주니어 / 199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 논술선생님께서 추천해주셨던 책중에 하나인데요.

아이들이 읽어봐도 많은 도움이 되지만 어른이 읽어도 와 닿는게 많은것같아요.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이유를 알수 있었답니다.

자기 자신의 진정한모습을 ?기위해 이런저런 어려움을 겪고, 항상 희망을 놓지않는 한마리의 애벌레~

그 애벌레가  나비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져어요.

"꽃들에게 희망을"~ 

아이들은 꽃과도 많이 비유가 되곤 하지요.

성장해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살아가면서 어떤 시련~ 이 닥치기도하지만..

작은 목표라도 아이가 그 목표를향해 희망을 버리지않고 살아나가는...조그마한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그런 책 인것같아 꼭 읽어보게끔 권유할만한. 추천할만한 책이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노란 양동이
모리야마 미야코 글, 쓰치다 요시하루 그림, 양선하 옮김 / 현암사 / 200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너무도 귀여운 여우한마리와 양동이~^^

"여돌이"가 외나무 다리근처에서 양동이 하나를 발견해요,

친구들은 예쁜 양동이를 하나씩 가지고있는데 여돌이는 양동이가 없어요.

예쁜 노란 양동이가 너무너무 갖고싶지요. ^^

하지만 내것이 아닌 양동이를 두고 딱! 일주일만 양동이 주인을 기다려보기로 합니다.

그사이 여돌이는 행복한 일주일을 보내지요.

사과를 담아보는 상상도해보고, 들어도보고, 그렇게 행복한 상상을 해봅니다. ^^

그런데...  일주일이 다되어서 그만 양동이는 사라져버려요... ㅜ.ㅜ;;

책을읽는 아이는 제것을 잃어버린것처럼 씩씩거렸지만...

여돌이는 "괜찮아~" 하며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마음한구석 속상하지만 양동이로 인해 행복했던 일주일을 더 소중하게 생각했던거예요.

 

아이의 책 한권이지만...

어른인 저도 많은걸 배우는것같아요. 

여돌이에게 노란~ 양동이 하나를 꼭~~~~~~~~~~  사주고프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소리네 집 꽃밭 민들레 그림책 2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 길벗어린이 / 1997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명한 "강아지똥" 의 작가가 이책을 쓰셨다는걸 책을 다 본후에야 알았네요.

그래서인지 더 정감이 갔어요. ^^

내 가까이 아름다운 경치.풍경이 있어도 간혹 모르고 지나칠때가 더 많다는 생각을해요.

오소리네 꽃밭도 그중 하나였지요. 

회오리 바람 때문에 읍내 장터까지 날아가게된 "오소리아줌마" 는 사람들에게 들킬까봐

얼른 집으로돌아오는데...  오는길에서  학교 운동장 둘레에 만들어놓은 예쁜 꽃밭을 보게 되지요.

봉숭아, 채송화, 접시꽃,나리꽃...  아줌마는 이름조차 몰랐던 그 꽃들에 반해  집에가서 얼른

예쁜 꽃밭을 만들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집에돌아와 오소리아저씨에게 예쁜 꽃밭을 만들어달라고 부탁을해요.

그런데 아저씨가 괭이로 밭을 일굴때마다  아줌마는 외치지요. "안돼요" 라고...

이유는~  그곳에는 벌써 예쁜 꽃들이 피어있었거든요. 

패랭이꽃, 잔대꽃, 용담꽃, 도라지꽃 ...   오소리아줌마집 앞에는 갖가지 꽃들이 벌써 그렇게

예쁘게 피어있었다는걸 모르고 있었던거지요.

아이들은 이책을 보고나서는 그냥 길을 걷다가도 다시한번 꽃들을 쳐다보게 되더군요.

아파트담장에도 예전부터 그자리에 있었던 꽃들이 왜 이제서야 눈에 띄는건지...

많은걸 느끼게해주는 책이랍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만희네 집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
권윤덕 글 그림 / 길벗어린이 / 199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감으로 가득한 집이예요..^^

그림또한 낯설지않고, 친근감을 느끼게 하지요.

아파트에만 살아본 저희 아이들은 조금 낯설게 바라보네요.  

엄마의 정겨움이 느껴지는 할머니댁의 "광"   .

꼭꼭 숨어라의 대표적인 장소였던 옥상의  "장독대" 

강아지들을 키울수있는 넓은 "마당, 뒤꼍"   .....

끝부분에는 이 집의 조감도까지 그려져 있어요.   

아이들보다 엄마인 제가 책의 매력에 푹~~~ 빠졌던 기억이 나네요..

봐도봐도 재미있고, 미소지을수있는 책이랍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선인장 호텔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2
브렌다 기버슨 지음, 이명희 옮김, 미간로이드 그림 / 마루벌 / 199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선인장의 일생...
 
그 어떤생명도 살아 숨쉬지 않을것같은 메마른 사막에도 생명을가지고있는 생물들은 있다.
 
고요하리만큼 잔잔해보이는 사막에서 끝없는 생존경쟁을 하며 살아가는 생물들을보며
 
숙연해지기 까지 하네요.. 
 
이 책을통해 알게된 선인장 "사구아로" 
 
간단해보이는 책이지만 어른에게도 무언가 깨달음을 주는 책인것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