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신호등

약속장소에 서서 너를 기다리다 멀리서 너가 내게 미소를 지으며 걸어올 때면

마치 내가 깜빡거리는 보행자 신호등이 된 것 같다.

나를 향한 너의 발걸음이 점점 빨라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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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사라 2017-04-06 19: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너무 예쁜 말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