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詩
PSG 지음 / 프리윌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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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여서 그런지 마음이 많이 풍요로워졌다고

요약을 할 수가 있다.

저자는 기존에 갖고 있는 편견이라고 할까?

아니면 고정관념이라고 할까 하는 부분을

꼬집어서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 보라고

우리들을 안내해 주는 것 같다.


삶의 깊은 통찰에서 나오는 공감이 있기에

저자가 제시하는 방향도 나쁘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그곳이

마음의 평화와 풍요를 안겨 준 것이다.


너무 삶이 고달프고 외롭기 때문에

마음도 고갈되기 쉬운 이곳에서

또 다른 삶의 모습을 발견을 한 것이다.


그 풍요로운 마음과 눈으로 세상을 재 평가를

하였고, 세상에서 권력에 기대에 사는 하루살이의

삶을 꼬집고, 우리가 살아가야 할 세상은

다른 세상이라고 우리에게 보여 주었다.


어렸을 때에는 권선징악의 드라마도 많았고,

사극도 있었는데, 요즘은 그저 돈이 최고라고만

하는 것 같아, 안타까운데 더군다나

그 못 볼 것을 보고도 말도 안 하고, 그저

뭉개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자는 우리의 마음에 또 자극을 주었다.


말 그대로 슬픈 현실이다. 그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저자가 생각을 하게 한 것이다.


글로 보는 세상은 우리가 원하는 세상이

틀림없은데, 우리의 욕심들이 모여서 진짜 세상은

우리를 역으로 힘든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고,

또 억누르고 있다.


시를 통하여 저자의 마음의 살짝 열어 주어서

풍요를 본 느낌이다. 

마음의 평화가 내려왔다.


두고두고 곱씹어서 마음이 힘들 때,

외로울 때, 정의가 바로 서지 않을 때

보고 힘을 얻어 가야겠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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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쌤의 일대일 커피 수업
구대회 지음 / 황소걸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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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좋아한다. 그런데

만들 줄은 모른다.


그래서 카페에 가면 머리가 아팠다.

메뉴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어느새 아아만 주문하게 되었다.

완전 멋있는 줄 알았지만,

늘 뭔가 허전했다.


그랬더니 본 도서에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

우선 원두에서도 많은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대표적인

3대 브랜드도 알게 되었다.

너무도 무외한이다 보니 모든 것이

신기할 정도로 재미있는 수업이 되었다.


로스팅을 하기 전에 생두라는 용어도

알게 되었다. 한 권의 책으로

갑자기 바리스타가 된 기분이 들었다.


그런데 왠 용어가 이리 많은지,

용어가 생긴 유래라든지,

너무 자세히 알게 되었다.


특히 아메리카노에 대한 유래도 알게 되었다.

미군이 2차대전에 이탈리아에 갔을 때에

에스프레소 커피를 너무 써서 물에 타 먹은 것에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메뉴도 만드는 법도 메뉴를 출시하는 법도

자세히 알려 주었다. 카페 사장이라면

알아야 할 것을 모두 빠짐없이

수업을 해 주었다.


또한 머신 사용법도 자세히 들어 있으며,

고장이 났을 때 대처법도 들어 있었다.


또한 바리스타 예상 문제집과 놓치기 쉬운

식품위생법에 대해서도 알려 주었다.


요즘 갑질이 많은데 그에 대한 대처법에 

대해서도 알려 주었다. 마치 수업을 받는 느낌으로

구성을 해 주어서 매우 쉽게 접근이 가능하면서도,

매우 쉽게 이해가 되었다.


한 권이면 바리스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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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밝히는 에머슨 명언 500 - 막막한 인생길에 빛이 되는 글들!
랄프 왈도 에머슨 지음, 석필 엮음 / 창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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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힘이 되는 명언들을 모아 놓았다.

무려 500개나 되었다.

힘나는 명언들을 보면서 위로가 되었다.

정치, 경제, 생활, 일, 모두를 아우르는 명언이

고루 섞여 있었다.


누가 읽어도 다 공감이 되는 명언들이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은

건강이다. 가장 중요한 재산 역시

건강이다. 우리는 건강에 대해서

가장 잘 관리를 해야 한다.

저자도 그 점을 강조했다.


또 무엇을 하든지 용기가 필요하다.

어떠한 결정을 하든지 잘못된 결정이라고

보지 말고 계속 밀고 나가라는

용기를 주는 말을 저자가 해 주면서

독자에게 줄 수 있는 모든 말과 위로를

주고 있다.


사람은 난관을 만나면 포기하지만 난간 속에서

용기를 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끝까지 계획을 짜서 실행하는 용기를

독자에게 주고 싶었다.


용기 말고도 많은 부분 저자의 생각을

나누어 주었다. 그러면서도 독자에게 

힘과 용기 그리고, 위로의 말들과

더불어서 삶의 지혜도 나누어 주었다.


또한 저자는 생각과 마음먹는 것을

주의하라고 한다 왜냐하면 그대로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을 하고 있다.


인생은 길지 않다고는 진리도 알려 주었다.

우리의 인생에 나침판과 같은 이야기로

그것도 짧고 압축된 문장 하나로

독자의 가슴에 그리고 생각에

정서에 강렬하게 넣어 주었다.


전체적인 느낌은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문장의 나열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깊이와 넓이가 상상을 초월한다.


문학가가 아니어도 좋다

그냥 마음에 팍 온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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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 지친 너에게 권하는 동화속 명언 320가지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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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렸을 때에 동화는 너무 재미있는 이야기였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책을 읽었던 것 같다.

그런데 동화가 어린이만의 전유물은 아니라는 것에

공감을 한다.


저자는 바로 이점을 강조한다.

동화가 과연 어린이에게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고 한다.

대표적인 작자가 톰소여의 마크 드웨인이다.

그는 작품 서문에서 나는 아이들 작품이라고 해서

어른들에게 외면을 받고 싶지 않다고 했다.

몸은 성인이 되었는지 모르지만,

마음은 아직도 여리기 때문에,

상황별로 경험이 적다.

그러다 보니 동화 속의 상황은

현실과도 밀접하면서도, 교훈을 주기

때문에 읽을 수로 더 깊이를 알게 되는 것 같다.


작가들은 물론 모두 성인들이다. 그럼에도

아이들의 작품을 쓰면서 그들의 언어로

그들의 감정과 느낌을 고스란히 써 내려간 것이다.

그래서 어른이 읽더라도,

그때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동화마다 귀한 감동과 의미가 있었다.

그래서 다시 읽어 보면서 감동을 느끼며,

귀감이 되었으며, 다시 보게 되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


키다리 아저씨는 만화영화로 본 기억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작품이다. 

주디의 주인공의 감성을 그대로 

펼쳐낸 동화는 너무도 재미났으며,

감동을 주었다.


톰소여모험도 마찬가지로 톰의 모험과 친구의

놀라운 기지가 보면 볼수록 감명을 준다.

톰의 자유분망 하면서도 재미를 더해 준다.


이 밖에도 많은 작품이 본 도서에 담겨 있다.

작품마다 위로가 되었고, 모험이 되었고,

기쁨이 되었다.


그냥 재미로만 보았던 작품이 저자의

설명에 더 깊은 감동이 되었다.

보면 볼수록 깊이를 더 알게 되었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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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분 나만의 행복 루틴 - 기분 좋은 하루를 만드는 나만의 메모 습관
양지연(꾸준여신)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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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다.

현대인은 너무도 바쁘게 살아가고 있고,

쉴 틈이 없을 정도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산다.


그래서 저자는 나만의 시간을 가지라고 주문을 한다.

아침이 되었든, 아니면 잠자리에 들기 전이던,

3분 정도만 시간을 만들어서 행복한 루틴을 만들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렇게 할 때, 나만의 행복이 생기는 것이다.


사실 바쁘게 살다 보면, 마음의 여유가 없지,

시간의 여유가 없는 것도 아닌데, 시간에 쫓겨서

살아가기 마련이다. 그래서 아름다운 하늘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새 없이 후딱 지나가

버린다.


그러다 보니 첫 문장처럼 고은 말, 

이쁜 말을 내뱉기보다는

바쁘다는 이유로, 급하다는 이유로,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을 많이 하게 된다.


그래서 저자는 3분이라도 시간을 내서

여유를 찾고, 나의 장점을 찾는 시간을 가지고,

하루를 시작을 하든지, 아니면 마무리라도 

하면서, 하루를 보내라고 하는 것이다.


본 도서 안에는 매우 많은 놀이들이 들어 있다.

옛날에 많이 했던, 게임 중에 하나인,

틀린그림 찾기, 미로 길 찾기, 그림 그리기,

오목 등등 여러 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그러면서 여유를 갖기도 하고,

잠시 쉼을 가지라고 구성을 하였다.


오늘 꼭 해야 할 일은 내일로 미루지 말라고,

시간 타임도 그려 주셨다.

마치 다이어리 같은 책이다.

중간중간에 마음을 위로해 주는 아름다운

명언도 아낌없이 넣어 주셨다.


위로를 받고, 힘을 얻고, 하루를 시작하는

책이다.

파이팅 코리아...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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