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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쌤의 일대일 커피 수업
구대회 지음 / 황소걸음 / 2021년 9월
평점 :
커피는 좋아한다. 그런데
만들 줄은 모른다.
그래서 카페에 가면 머리가 아팠다.
메뉴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어느새 아아만 주문하게 되었다.
완전 멋있는 줄 알았지만,
늘 뭔가 허전했다.
그랬더니 본 도서에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
우선 원두에서도 많은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대표적인
3대 브랜드도 알게 되었다.
너무도 무외한이다 보니 모든 것이
신기할 정도로 재미있는 수업이 되었다.
로스팅을 하기 전에 생두라는 용어도
알게 되었다. 한 권의 책으로
갑자기 바리스타가 된 기분이 들었다.
그런데 왠 용어가 이리 많은지,
용어가 생긴 유래라든지,
너무 자세히 알게 되었다.
특히 아메리카노에 대한 유래도 알게 되었다.
미군이 2차대전에 이탈리아에 갔을 때에
에스프레소 커피를 너무 써서 물에 타 먹은 것에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메뉴도 만드는 법도 메뉴를 출시하는 법도
자세히 알려 주었다. 카페 사장이라면
알아야 할 것을 모두 빠짐없이
수업을 해 주었다.
또한 머신 사용법도 자세히 들어 있으며,
고장이 났을 때 대처법도 들어 있었다.
또한 바리스타 예상 문제집과 놓치기 쉬운
식품위생법에 대해서도 알려 주었다.
요즘 갑질이 많은데 그에 대한 대처법에
대해서도 알려 주었다. 마치 수업을 받는 느낌으로
구성을 해 주어서 매우 쉽게 접근이 가능하면서도,
매우 쉽게 이해가 되었다.
한 권이면 바리스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