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詩
PSG 지음 / 프리윌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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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여서 그런지 마음이 많이 풍요로워졌다고

요약을 할 수가 있다.

저자는 기존에 갖고 있는 편견이라고 할까?

아니면 고정관념이라고 할까 하는 부분을

꼬집어서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 보라고

우리들을 안내해 주는 것 같다.


삶의 깊은 통찰에서 나오는 공감이 있기에

저자가 제시하는 방향도 나쁘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그곳이

마음의 평화와 풍요를 안겨 준 것이다.


너무 삶이 고달프고 외롭기 때문에

마음도 고갈되기 쉬운 이곳에서

또 다른 삶의 모습을 발견을 한 것이다.


그 풍요로운 마음과 눈으로 세상을 재 평가를

하였고, 세상에서 권력에 기대에 사는 하루살이의

삶을 꼬집고, 우리가 살아가야 할 세상은

다른 세상이라고 우리에게 보여 주었다.


어렸을 때에는 권선징악의 드라마도 많았고,

사극도 있었는데, 요즘은 그저 돈이 최고라고만

하는 것 같아, 안타까운데 더군다나

그 못 볼 것을 보고도 말도 안 하고, 그저

뭉개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자는 우리의 마음에 또 자극을 주었다.


말 그대로 슬픈 현실이다. 그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저자가 생각을 하게 한 것이다.


글로 보는 세상은 우리가 원하는 세상이

틀림없은데, 우리의 욕심들이 모여서 진짜 세상은

우리를 역으로 힘든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고,

또 억누르고 있다.


시를 통하여 저자의 마음의 살짝 열어 주어서

풍요를 본 느낌이다. 

마음의 평화가 내려왔다.


두고두고 곱씹어서 마음이 힘들 때,

외로울 때, 정의가 바로 서지 않을 때

보고 힘을 얻어 가야겠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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