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 지친 너에게 권하는 동화속 명언 320가지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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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렸을 때에 동화는 너무 재미있는 이야기였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책을 읽었던 것 같다.

그런데 동화가 어린이만의 전유물은 아니라는 것에

공감을 한다.


저자는 바로 이점을 강조한다.

동화가 과연 어린이에게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고 한다.

대표적인 작자가 톰소여의 마크 드웨인이다.

그는 작품 서문에서 나는 아이들 작품이라고 해서

어른들에게 외면을 받고 싶지 않다고 했다.

몸은 성인이 되었는지 모르지만,

마음은 아직도 여리기 때문에,

상황별로 경험이 적다.

그러다 보니 동화 속의 상황은

현실과도 밀접하면서도, 교훈을 주기

때문에 읽을 수로 더 깊이를 알게 되는 것 같다.


작가들은 물론 모두 성인들이다. 그럼에도

아이들의 작품을 쓰면서 그들의 언어로

그들의 감정과 느낌을 고스란히 써 내려간 것이다.

그래서 어른이 읽더라도,

그때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동화마다 귀한 감동과 의미가 있었다.

그래서 다시 읽어 보면서 감동을 느끼며,

귀감이 되었으며, 다시 보게 되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


키다리 아저씨는 만화영화로 본 기억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작품이다. 

주디의 주인공의 감성을 그대로 

펼쳐낸 동화는 너무도 재미났으며,

감동을 주었다.


톰소여모험도 마찬가지로 톰의 모험과 친구의

놀라운 기지가 보면 볼수록 감명을 준다.

톰의 자유분망 하면서도 재미를 더해 준다.


이 밖에도 많은 작품이 본 도서에 담겨 있다.

작품마다 위로가 되었고, 모험이 되었고,

기쁨이 되었다.


그냥 재미로만 보았던 작품이 저자의

설명에 더 깊은 감동이 되었다.

보면 볼수록 깊이를 더 알게 되었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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