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0분 철학 수업
장웨이.션원졔 지음, 이지수 옮김 / 정민미디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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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 (고대 그리스 철학의 기원)

철학은 지혜를 사랑한다는 뜻이 담겨 있으며, 서양 철학이 그 기원이라고 할수 있다. 탈레스는 고대 그리스 최초의 철학자이다. 

탈레스는 고대 그리스의 항구 도시 밀레투스에서 태어났고, 항구였던 밀레투스는 교통의 요충지로 교통이 매우 편리하였다. 그래서 탈레스는 바빌론으로 가서 천문학을 배우고, 이집트로 가서 수학을 배웠다. 배움을 끝없이 탐구했던 탈레스는 일식 날짜를 예측을 하고, 이집트의 피라미드의 높이도 계산 하는 등 탈레스가 일약 스타가 되기도 하였다.

탈레스는 물은 만원의 근원이다. 만물에는 영이 깃들어 있다. 고 주장하였으며, 만물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혀 주었다. 자연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져다 주었다.


피타고라스 (콩을 멀리한 철학가)

피타고라스는 에게해에 있는 시모스섬에 태어났다. 피타고라스는 다방면에서 뛰어난 철학가로 수학자, 천문학자, 음악가, 교사, 수도사, 심리치료사등 여러 직함이 있었다. 특히 우리가 수학 시간에서 배웠던 것처럼 직각삼각형의 두면의 제곱의 합과 빗면의 제곱이 같다는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개발했다. 

또한 텔레스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았다. 세상의 근원은 수, 숫자였다고 주장 하였다. 숫자중 1을 근원으로 보고 모든 숫자는 1을 여러번 더해서 생긴 것으로 1이 근원이라 중시 하였고, 특히 4는 어머니라고 호칭을 하였다.

특히 숫자를 통해서 이성을 강조하였고, 그렇다고 신비로운 면를 부정하지 않고, 서로 상반된 얼굴이라고 보았다. 피타고라스는 고향으로 돌아와서 아폴론 신을 섬기며, 제자들과 함께 공동체 생활을 했으며, 특히 콩을 먹지 않기로 유명했다. 콩을 먹으면 가스가 배출 되고, 그것이 영혼과 함께 나간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는 이는 자유로운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라는 명언을 남겼다.


철학이야기는 재미가 없는 것이 흠이다.

이 밖에도 많은 분들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다른분들은 책으로 만나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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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의 영국 - 워킹홀리데이로 만난 영국 문화 이야기
윤정 지음 / 세나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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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 작가의 일상이 담긴 책이다.

윤정 작가는 워킹홀리데이로 영국에 살고 있어요.

나는 지금부터 윤정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

함께 영국 여행을 하고 싶네요.


여러분들은 영국 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 영국은 아주 먼 나라?

그리고 지금은 아주 가까운 동맹의 나라?

라고 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얼마 전 퀸 엘리자베스 항공모함이 우리나라에 왔는데,

우리나라도 항공모함이 있으면 좋겠다는 소식이

전해져서 기술 이전 차 먼 우리나라까지

방문을 해 준 나라로 기억이 됩니다.



영국은 섬나라로 4개의 나라가 연합된 나라로 아주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얼마 전 유럽 연합에서 

탈퇴를 선언해서 매우

시끄러웠던 나라이기도 하다.



그럼 책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책 속에서는 5가지로 크게 나누어져 있어요.

영국에 간 이야기로 시작을 해서

영국의 문화

영국의 여행

영국에서의 일

영국에서 경험한 특별한 일상으로 

나누어져서 자세한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영국을 책으로 가장 먼저 만났다고 하네요.

저는 영국 하면 역시 설록 홈스 죠..

작가님도 산업혁명, (학교에서 배웠죠 ㅋㅋ)

빨간 2층 버스, 엘리자베스 2세와 비틀스, 해리 포터, 

신사의 나라라고 알고 있었으나, 직접 만나고, 

경험해 보니 맞는 부분도 있고, 틀린 부분도 있다고 합니다.


영국의 문화에 있어서는 우리와 크리스마스 휴일이

특히, 다르고 영국의 크리스마스는 마치 추석이나 설 명절로

오랫동안 못 만났던 가족을 만나며 보낸다고 합니다.


영국의 날씨는 유별났고,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고, 

여름에는 20도 겨울에는 1-10도 정도라고 해서 

작가님보다 내가 더 부러웠다.


영국의 여행에 있어서는 역시 런던이죠.

템즈 강 위에 있는 다리와 시계탑, 그리고 대성당과

국회의사당은 너무도 유명한 곳이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라고 소개를 해 주었습니다.


야외 온천이 있는 바스, 곳곳에 아름다운 정원 같은 공원

휴양지로 유명한 콘월 등 갈 곳이 너무 많다고 하였습니다.


아침에는 한국어 선생님 점심은 웹툰 작가 저녁은 에세이 작가로

활동하는 윤 작가님이 부럽습니다.

언제? 영국에 혹시라도 가게 되면 연락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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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닮은 흙 흙 시리즈
오성택 지음, 정양권 그림 / 선한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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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화책이다.

제목에 뭔가 신비한 느낌이 든다. 하늘을 닮은 흙

하늘과 흙이 닮았다? 뭐지?


이번 동화의 주인공은 흙이다.

흙은 땅속에 있으면서 빛을 좋아했다.

그래서 땅속에 있는 보석을 안고 살았는데

어느 날 땅속은 커다란 손, 삽, 쟁기, 호미가

섞고, 갈라지게 했고, 뒤집고..

(음 밭 갈이?)


그리고 그 사이로 무언가 들어왔다.

(무얼까?)


씨앗이 들어온 것이다.

흙은 이제 보석 대신에 씨앗을 감싸고 돌았다.

그리곤 새싹이 나왔다.

새싹이 나온 이후로 밭은 그전과 매우 달라졌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다.

그리고 다양한 꽃도 피고, 열매도 맺었다.


마치 농부의 지휘에 따라 이 모든 것을

이루어낸 것만 같았다.


이제 땅은 아름다운 땅이 되었으며,

생명이 가득한 땅이 되었다.

또한 나비도, 벌도, 노루도, 수탉도,

강아지도 함께 놀면서 평안해졌다.


아름다운 내용의 동화이다.

흙은 왜 보석을 좋아했을까?

또 보석을 갖기 위해서 서로 싸우는 모습이

마치 우리와 같았다.


흙은 제일? 씨앗을 감싸고, 싹을 튀어서

많은 꽃과 열매를 맺는 것에

집중을 하자, 그전에 자신들이

갖고 싶어 하던 모든 것을

버리고, 잊어버렸던 것이다.


우리도 이와 같은 것 같다.

우리의 역할에 대한 것을 잊자

보석 등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서로 싸웠던 모습이 어쩜 이리도

닮았는지..


자연은 늘 우리에게 교훈과

더불어 우리를 부끄럽게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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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자동차여행 코스북 - 언택트 시대의 슬기로운 가족 여행
김수진.박은하 지음 / 길벗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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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서 반강제 집콕중이다.

아이들도 학교에 가질 않는 날이 많아지고 있다.


그래서 늘 답답하기만 한 것이 현실이다.

어딜 가고 싶어도 두려운 마음이 앞서서

발걸음이 가볍지 않다.


인터넷을 여러 곳 서치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는 곳이나,

친척 집 정도 가는 것이 전부였다.


서울에 살면서 남산이나 63빌딩도 가고 싶지만

장소보다는 교통정체가 머리에 먼저 스쳐서

잘 가지 않게 된다.


여기저기 찾아봐도 마땅한 곳이 별로 없거나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싫었다.


그러다가 때 마침 본서를 만나게 되었다.

그래 내리 않아도 차 안에서 즐기면 되지라는

마음과 이왕이면 명소를 가고 싶은 마음이 겹치면서

가까운 곳에 무엇이 있는지 잘 안 다니다 보니..


맛도 먹어본 사람이 안다고, 잘 놀러 가지 

못하다 보니 딱히 가고 싶은 곳이 없었다.


몰라서 그런 것 같다.


그런데 본서는 전국을 아주 고루 그것도

명소 위주로 경치 위주로 드라이브 코스를

짜임새 있게 추천해 주고 있다.


알지만 왜 유명한지 몰랐던 곳이 많았다.

음 역시 알아야 면장을 한다는 말처럼

알아야 가서 봐도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같다.


울 막내가 7살인데 아빠 책 중에 가장

좋은 책이라고 추천을 먼저 할 정도

가고 싶은 곳을 나에게 추천해 주었다.


본 도서에서 가장 가고 싶은 곳은 아무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 해피초원목장 이다.

드넓은 곳에 동물도 있고, 뛰어놀기 좋은 곳이다.


내가 가고 싶은 곳은 춘천의 케이블카 타기

아내가 추천하는 곳은 레일바이크 이다.

이번 벚꽃 피면 꼭 가야겠다.


코로나가 좀 진정되면 책의 추천대로 

여기저기 가서 사진도 찍고 추억도 쌓을 것이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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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만에 배우는 철학 수첩
일본능률협회 매니지먼트센터 지음, 김정환 옮김, 오가와 히토시 감수 / 미래와사람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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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세계로 안내하는 책이다. 한 줄로 요약하자면

그렇다.


철학을 한마디로 요약이 가능할까? 

저자는 철학을 매우 쉽게 설명하고 자 곳곳에서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쉽게 읽을 수 있고, 지식도 늘어나는 책이다.

본 도서만 다 외운다면, 아니 알고만 있어도

어디 가서 이야기하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막상 철학의 뚜껑을 열고, 그 안으로 들어가면

우리가 생각하는데 많이 복잡하다.

아마도 우리의 생각이 복잡한 것과 매우 흡사하다.


사물을 보는 것도 보는 사람의 주관에 따라 달라지듯이

철학도 주관적으로 어떤 정답이 없기에

시대에 따라서, 학파에 따라서 변해 왔기에

오늘날 그 모든 것을 설렵하는 것은 쉬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본질은 무엇인가의 근원적인 질문을 통하여 

많은 이론이 나왔으며 우리가 너무도 잘 아는

소크라테스는 본질은 이데아이고, 우리가 사는

이곳은 그림자로 여겼다.


그런데 아리스토텔레스는 형이상학을 제창하며

세상은 그림자가 아니다고 주장하면서

이상주의와 현실주의가 생겨났으며,

수많은 이론이 파생하였다.


무슨 이론이든지 나름 논리가 있고, 발생하게 된

배경도 있다. 단지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의

철학자들 보다 덜 생각하는 것은 분명하다.

철학으로 우리의 삶이 나아지는 것도 있고,

철학으로 우리의 삶이 더 복잡해지는 것도 있다.


각자가 어느 노선을 따르든 간에 모두가 

행복해지는 철학을 하면 좋겠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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