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셋을 스탠퍼드에 보낸 부모가 반드시 지켜온 것

아들 셋을 스탠퍼드에 보낸 부모가 반드시 지켜온 것 - 자녀교육에 정답은 없지만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은 있다 ㅣ 엄마의 서재 7
아그네스 천 지음, 원녕경 옮김 / 센시오 / 2021년 5월

부모가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좋은 부모가 되고

아이들도 잘 성장하여 한 사람의 독립체로 자라 날 수 있을까?

아마도 영원한 숙제일 것이다.

저자도 같은 생각으로 고민을 하고, 아이들의 성장을 보면서 적절한 대응과 더불어

우리가 원하는 공부를 재미나게 하는 방법들을 모색하여서 아이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게 되어 자기만의 길을 갈수 있도록

한 것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미국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좋은 대학으로

진학을 해야 이어지는 직장, 삶에서도 수월한 인생을 보내던 경험으로

대학 진학에 열광을 하게 되는 것은 어쩌면 당현 한 것이다.

그래서 좋은 대학을 보낸 부모님의 공부법, 학습법 등 많이 서점에 나올 수밖에 없다.

본 도서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매우 궁금증을 자아내는 도서라 할 수 있고

별점을 많이 주고 싶다.

단순히 내 아이에 맞는 책이라면 보편적인, 또는 내 아이에게는 적용이 안된다면,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고 해도, 소용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저자의 보편적이고, 확실한 원리, 그리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방법과 아이들 앞에서 해서는 안 되는 어른들의 습관을 꼭 집어서 말해 주기 때문에,

어느 가정에서든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물론 나도 읽으면서 많은 나쁜 습관을 

발견하게 되었다. 

더 좋은 부모로 가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에게 보다 더 좋은 정보와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을 소유물로 착각하고, 화가 나면 체벌도 하고, 공포심이 생기는 무서운 말도 하고,

내가 어렸을 때 배웠던 행동이 그래로 나오게 되었다.

본 책이 없었다면 습관이 고쳐 지도 않았고, 인지도 못했을 것이다.

역시 사람을 배워야 하겠다. 이 책의 주문대로 나쁜 습관을 고치고, 아이를 더 독립적이고,

인격체로 대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단순히 좋은 대학에 갔다는 제목에 보게 되었지만, 결국 부모의 삶을 공유하는 모습에서

나에게도 좋은 모습과 행동이 아이들에게 흘러가도록 해야겠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에이징 브레인

에이징 브레인 - 생생한 뇌로 100세까지 살아가기
티머시 R. 제닝스 지음, 윤종석 옮김 / 도서출판CUP(씨유피) / 2021년 4월

요즘 모든 사람들의 관심사가 있다면

건강이다.

과거 진시황제는 불로초를 구해 오라고 할 정도로

사람이라면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나도 건강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건강하게 아프지 않고

살다가 웰다잉 잘 죽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왔다.

그런데 복병이 나타났다. 과거에는 수명이 길지 않아서

우리가 몰랐던 병 치매가 나타난 것이다.

치매라는 병을 통해서 본인도 힘들지만, 가족들이 너무나 

힘들다. 매일매일 지옥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이다.

치매 환자를 잘 다루기에 앞서 치매가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말대로 예방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그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너무도 잘 알듯이 치매라는 병이 오기 전에 전조가 있다.

바로 건강이다. 건강이 있을 때에는 잘 알지 못하지만,

한번 아파 보면 그 건강의 소중함을 잘 알게 된다.

책을 보면서 흔히 알고 있는 상식도 가볍게 듣거나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게 되는데, 책의 저자의 논리적 설득으로

이제 실천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저절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책을 보면서 책 속에서 저자가 말하는 방법을 나도

매일 실천하고자 한다.

매일 나쁜 습관을 찾아서 고치고, 간헐적 단식을 하고,

건강을 위해서 매일 걷는 것이다. 

식사는 쉽게 해 먹는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를 줄이고

건강한 우리의 한식으로 바꾸어 나가려고 한다.

건강이 바로 서면 치매나 노화는 당연히 줄 것이다.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했지만, 책을 보면서 많은 고정 관념이 바뀌었다.

저자의 논리적 설명과 데이타 앞에서 손발 다 들었다.

여러분도 읽고 실천하면 좋겠다. 100세 시대인데 건강이 최고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스티커 컬러링북

스티커 컬러링북 : 플라워 - 손끝으로 완성하는 아트북 ㅣ 손끝으로 완성하는 아트 북 스티커 컬러링북
모모 편집.기획팀 지음, 성자연 그림 / 도서출판 모모 / 2021년 4월

우리 집에 아름다움 책이 왔다.

이름하여 컬러링북이다. 컬러링 북처럼 게임으로 된 

색칠공부는 많이 있다. 실물로 컬러링 북은 처음 본다. 

또한 크레파스나 색연필, 물감으로 색칠하는 것도 종종 볼 수가 있지만, 

스티커로 된 것은 처음 본다. 

그래서 택배에서 받자말자 펴 보았다.

우선 너무 이뻤다. 그림도 이쁘고 스티커도 이쁜 색으로 

가득 차 있었다. 스키터 역시 모양대로 잘 잘라져 있었다.

일반 퍼즐은 모양이 일정한대, 이 책은 퍼즐이 아니라서

그림에 맞추어 모양이 잘라져 있어서 그림이 아주 

이쁘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퍼즐 같다. 1번부터 번호가 그려져 있었고,

번호에 맞게 스티커에도 번호가 표시가 되어 있어서 숫자만 안다면,

어린 친구들도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건 200여 개, 그리고 어떤 건 100개 내외로

쉽게 한 작품을 끝내기는 어렵겠다. 그렇지만 즐거움도 배가 되었다.

총 10의 작품이 들어 있었다.

내가 먼저 시작을 해 보았다. 잘 되면 아이들에게도 붙이라고 하려고 해 보았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재미나게 스티커를 붙였다.

다 된 페이지는 마치 작품과 같이 되었다.

다만 집중력은 배가 되어야 한다. 잘 붙인다는 것 역시 쉽지 않았다.

긴장을 하다 보니 손이 떨렸다. 이게 뭐라고, 그런데 잘하고 싶은

마음에 하나하나 선에 맞추어 붙이게 되었다.

그래서 핀셋을 찾아서 핀셋의 도움을 받았다.

핀셋이 큰 역할을 하였다. 핀셋으로 한 땀 한 땀 붙였다.

장인이 된 심정으로 붙이다 보니 어느새 한 작품이 끝났다.

내가 하다 보니 아이들 몰려왔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는 거냐고 물어보았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했다. 아이들이 남자아이들이어서 그런지

정교하지는 않았지만, 거의 3시간이 넘도록 차분히 앉아서 하는 것을 보고,

신기했다. 아이들이 심심할 때마다 한 장씩 분리해서 

주면 시간은 아주 잘 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아이들을 가만히 있게 하는 것 쉽지 않지만

요 책이 딱이다.

완성한 페이지는 작품처럼 깨끗했다.

색칠하는 것은 깔끔하게 칠하지 못하고 색깔을 맞추기 어려웠는데

스티커로 되어 있다 보니 색도 깔끔하고, 선을 넘거나 하는 

지저분한 일도 없다.

액자가 필요한 순간이다. 다 완성하고 난 후에는 액자에 넣는다면

한 작품, 한 작품 멋진 겔러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마담의크스 일스트레이터 CC

마담의크스 일러스트레이터 CC - 마담의크스와 함께하는 일러스트레이터를 마스터하는 43가지 방법
마담의크스 카페.네모기획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1년 4월

그림도 잘 그리고 싶었다. 디자인도 잘 하고 싶었다. 그러나

마음처럼 그림을 잘 그릴 수가 없었다. 손이 마음처럼 잘 움직이질 않는다.

원하는 데로 그렸지만 줄은 삐뚤 빠뚤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렇다고 학창 시절처럼 연습을 많이 할 수도 없다.

연습을 많이 해야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 연습 또한 쉽지 않다.

그래서 자를 대고 긋는 것처럼 직선과 곡선을 그렸으면 좋겠다.

이게 아마도 모든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의 마음이라고 생각이 된다.

그런 마음을 아는지 요 책이 딱 맞게 그릴 수 있도록 설명이 친절하게 잘 되었다.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한가? 보시라.

사실 일러스트는 이미 유명한 프로그램이라 설명이 따로 필요가 없다.

그런데 너무도 많은 기능이 있기에 어디에 뭐가 있는지,

요럴 때  이렇게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지 하는 질문이 생기게 마련이다.

그럴 때마다 0튜브를 볼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동영상은 처음부터 쭉 보면 이해가 되지만,

내가 아는 부분은 빼고, 알고 싶은 부분만 보기가 어렵다.

목차를 제공하는 동영상도 많지 않다.

그러기에 요 책이 꼭 필요하다. 원하는 기능이 어디에 있는지

그냥 펴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보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그림을 그리는데 필요한 부분만 챕터별로

보여 주니 너무 좋았다.

동영상과는 차원이 다르다. 책은 한 권쯤 있어야 한다.

새로 나온 기능도 추가로 되어 있어서 매년 살 필요는 없지만

신기능도 궁금하니 보게 되었다.

나에게 딱 맞춤으로 편집과 구성이 되어서 너무 즐거운 마음으로 

보게 되었다. 그릴 때마다 따라 보게 될 것이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사장님 어렵지 않아요

사장님 어렵지 않아요 세트 - 전5권 - 절세, 세금신고, 노무, 세테크, 소자본 창업 성공 ㅣ 어렵지 않아요 시리즈
최용규(택스코디) 지음 / 가나북스 / 2021년 4월

소자본창업 성공 부분은

창업은 상권분석부터 시작하여 할게 너무 많은데, 하나하나 차근차근

설명을 이어 나가가서 너무 좋았다. 정작 사장님이 세금에 대해서

모른다면 결국 손해는 볼 수밖에 없는 구조가 세금 구조이다.

주변에 세무사가 있다면 너무 좋겠다. 없다면 세무서에 가서

자세히 물어봐야 한다. 물어볼수록 세금을 줄이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도 사장님이 알아야 할 세금 관련 상식이 너무 많다.

세무 대행을 해 주는 분들이 좀 더 자신의 일처럼 해 준다면 이런 책은

필요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꼭 필요한 책이라 할 수 있겠다.

노무 어렵지 않아요 부분은

요즘 아르바이트생과 사장님과의 관계가 날로 악화 하고 있다. 바로 최저시급에 따른

문제이다. 시간당 만 원을 주기 위해 정부는 최저 시급을 최저 생계비를 

매년 높여 왔다. 물론 그분들에게는 희소식이지만, 사장님들 입장에서

보면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고용을 더 안 하게 되고, 더불어서

고용시장의 불안감은 높여 온 것이 사실이다. 무엇이 정답인지는 알 수는 없지만,

외국의 사례에서는 해외로 나가는 공장을 잡기 위해서 인건비를 대폭 낮추는

결정을 한 나라가 있다. 우리나라의 인건비도 사실 낮지 않고, 노조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기업 활동이 위축되어 가고 있다. 싼 노동력을 제공하는 해외로

많은 공장이 이전을 했다. 앞으로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이다.

사장님이 될 분들이 알아야 할 노무에 대해서 자세히 기록을 하였다.

세테크 부분은

우리나라는 부동산과 주식이 현제 열풍이다. 부동산은 한 번도 실망을 가져다주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특히 강남에 투자하기를 원하다.

그런데 단순히 사고팔고 그리고 얻는 이익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서 세금이라는 부분이 한몫을 한다.

싸게 사고 비싸게 팔아도 많은 세금을 내야 한다면, 실 이익은 적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저자가 살 때부터 팔 때까지 들어가는 세금의 목록과 함께 어떻게 하면 적게

세금을 낼 수 있는지 알려준다.

직접 부동산에 투자할 여력이 안되지만, 알고 나니 주변 사람에게도 조언을 해 줄 수

있겠다.

절세 부분은

사실 세금은 정해진 대로 잘 내면 된다. 그런데 너무 많이 낸다고 생각할 때도 있다.

그래서 절세 적게 내면서 합법적으로 세금을 내고 싶게 마련이다. 

저자도 그러한 방법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다. 적격 증빙을 잘 갖추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배워야 한다. 알면 아무것도 아닌데, 이런 공부는 중고등학교 때에

알려 주면 좋겠다. 상식이 되어야 세금에 있어서 손해를 보지 않고, 

나라는 세금을 잘 내기 때문에 상부상조일 것 같다. 

세금 신고 어렵지 않아요 부분은

프리랜서가 늘어 나는 추세에 있는 상황에서 적절한 타깃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학원은 원장님들은 이미 많이 알고 계셔서 조금 아쉬움이 있지만,

저자가 생각하는 분야에 대해서 자세한 예시를 통해서 가급적 쉽게

세금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잘 설명이 되었다.

전체적으로 사장님이라면 알아야 할 부분에 대해서 기술을 하였다. 책을 통하여

더 내지 않아도 되는 세금을 줄인다면, 시간과 금전에 있어서 손해 보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