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가 알려주는 좋은 주식 나쁜 주식
곽상빈.김피비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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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재무제표가 알려주는 좋은 주식 나쁜 주식이라는 책의 제목을 봤을 때 이런 게 떠올랐어요.

전통적인 재테크 방법 중 하나인 예금도 요즘에는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휴대폰 어플을 이용해서 가입하고는 하는데요.

금리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은행의 신용등급은 몇 등급인지 은행의 건전성은 얼마나 좋은지 등등 예금상품을 가입하기 전에 여러가지를 고려해본 후 그 중 금리가 높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예금은 재테크 중 안전한 편에 속하는 것이지만 주식은 불확실성과 불확실함이 결함된 재테크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예금을 가입할 때도 이것저것 고려해보는데 주식을 가입할 때는 더 공부하고 더 알아봐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재무제표는 그 기업의 재무와 성과에 관한 보고서로 재무제표를 통해 그 기업의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데요.

저는 책 속에서 소개하고 있는 주식 투자의 인기가 높은 이유가 공감되더라고요.

"돈을 벌 수 있는 손쉬운 수단이기 때문이다."

주식 투자를 해서 돈을 잃는 사람들도 많지만 주식투자의 귀재라고 불리는 워렌 버핏처럼 주식 투자를 잘 해서 성공가도를 달리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주식은 앞으로 가치가 더 올라갈 것 같은 회사의 주식을 사둔 후 그 회사가 성장하면 나중에 그에 따른 배당금을 받는 방법인데요.

저는 여태까지 주식이 간단하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곱씹어보니 돈을 벌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 중

손쉬운 수단이라는 말이 맞더라고요☆


쉽게 가진 것은 쉽게 잃는다는 말처럼,

주식 투자가 돈 벌기 쉬운 수단이라는 말은 맞지만 돈을 잃기에는 더 쉽겠더라고요.

앞 일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기에 분명 지금은 호재로 보였던 것이 나중에는 악재가 될 수도 있고, 지금 악재라고 생각했던게 결과적으로 호재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실제적으로 주식 투자를 하기 전에 반드시 주식에 대한 선행학습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는 입장인데요.

문제는 주식을 공부하고 또 이 주식은 어떤지 분석한다는 것이 어렵게 느껴진다는 것이었어요. 무언가를 분석한다는 건 어느 정도의 궤도에 올라야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재무제표가 알려주는 좋은 주식 나쁜 주식에서는☆

재무제표를 쉽게 활용하는 방법부터

어떻게 하면 주식 투자를 철저하게 분석할 수 있는지

그리고 기업의 재무제표를 활용하면 우리에게 생기는 이점은 무엇인지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우리의 실제 주식 투자에서 주식을 살지 팔지

의사결정 과정에서 활용하는 방법론까지 소개하고 있어서 정말 유용했어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들어가 본적이 있긴 하지만 여태까지는 그 시스템을 통해 무언가를 제대로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은 안해봤었는데요.

재무제표가 알려주는 좋은 주식 나쁜 주식으로 하루에도 우리에게 전해지는 여러 가지 소식들을 제대로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요즘 무척이나 중요시되고 있는 ESG☆☆

ESG는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ment(지배구조)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기업 경영에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요소인데요.

ESG와 재무제표, 재무제표와 ESG.

처음에는 안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생각했지만 기업이 어떻게 운영하는지에 따라 투자가 결정되기 때문에 다시 생각해보니 꼭 고려해봐야 하는 조합이더라고요.


저는 재무제표가 알려주는 좋은 주식 나쁜 주식을 통해서

제가 하는 선택이 좀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도록 그 과정을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생각해보면 무엇이든 제대로 공부하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그 공부는 단기간이 아닌 꾸준하게 해야 하는 것이구요♡♡


"주식은 도박이 아니지만 기업에 대해 공부하지 않는다면 도박과 같다."

- 피터 린치 -

책 속에서 소개해준 이 구절이 기억에 남더라고요⭐


무엇이든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서 제대로 공부하는 것.

이건 주식에서든 아니면 다른 것에서든 핵심이 되는 뿌리인 것 같아요.

아자아자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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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 간 약사 - 우리 일상과 밀접한 약 이야기
송은호 지음 / 믹스커피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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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책을 보았을 때 영화관에 간 약사라는 제목을 보고

영화와 약의 만남이라니☆☆

뭔가 생각해보지 못한 조합이라 정말 신기했어요.


그래서 어떤 계기로 이 책을 짓게 된 것인지 영화관에 간 약사의 저자이신 송은호 작가님의 소개글을 읽어보았는데요.

이 말이 되게 공감되었어요.

"철학과 문학을 좋아해서 인문학을 전공할 줄 알았지만 '어쭙잖게 펜으로 먹고 살기는 힘들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약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

꿈이 있어도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또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것들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많은 독자들에게 본업과 좋아하는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신 송은호 작가님의 이야기가 무척이나 궁금했어요.


우리는 아플 때 약을 먹고는 하는데요.

약 속에는 아픈 부분을 치료해주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약을 먹고 나면 평안해지더라고요.

저는 약하면 떠오르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옛날 진나라의 진시황이 불로장생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약들을 찾아다녔다는 내용이 떠오르는데요.

많은 사람들은 늙지 않기 위해서 여러 가지를 관리하는데요.

예전에는 진시황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진시황도 늙지 않고 건강하게 계속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 때문에 불로장생을 위한 약들을 찾아다닌 거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영화는 가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영화 속에 약이 나온다면 그것도 가상의 약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작가님의 말씀을 보니 이런 내용이 있더라고요.

"흥미로운 사실은 약을 주제로 한 영화의 절반 정도는 가상의 약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했던 약물과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는 점이다."

영화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가상일지라도 영화 속에 등장하는 약,

그리고 그 약이 미치는 영향이 사실성 있다는 부분이 무척이나 현실성 있게 다가왔어요.


영화관에 간 약사 속에는★

주제별로 다양한 영화와 그 영화 속에 등장하는 약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일상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 약부터 인생을 파멸로 몰아가는 마약,

우리의 상상 속에 존재하는 약,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하는 약물, 각종 사회 문제와 얽은 약 이야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여러 가지 영화와 그 영화에서 등장하는 약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


제가 알고 있는 영화도 있었지만 제가 모르고 있던 영화들도 많아서

영화관에 간 약사를 통해서 약뿐 아니라 다양한 영화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달까요???!!

저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이라는 영화를 참 재미있게 봤는데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이라고 하면 피아노 배틀 연주가 가장 먼저 떠올랐는데 이제는 말할 수 없는 비밀 속 여주인공이 가지고 있던 천식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리고 영화 속에서 여주인공의 질병이 앞으로의 줄거리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려주는 부분이 참 좋았는데요.

영화 속 장치로 영화를 제대로 해석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방법이 흥미로웠어요.


저는 천식이라는 질병을 들어보기는 했지만 천식이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잘 모르고 있었는데요.

영화관에 간 약사를 통해서 천식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었어요.

아무래도 사람은 직접 경험해본 일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요.

주위에서 본 적이 없다보니 잘 몰랐던 것 같아요.

하지만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책이라는 간접 경험으로 알아두면 확실히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복제약에 관한 내용도 다루고 있었는데요★

복제약은 전문 용어로 제네릭 의약품이라고 한다고 해요.

오리지널 약과 동일한 활성 성분을 가지고 동일한 방식으로 복용하며, 동일한 효과를 제공하는 약을 의미하더라고요.

코로나 19가 한창 유행했을 때, 약이 모자라자 꼭 그약이 아니더라도 어떤 성분이 들어간 약을 구매하면 된다고 했던 게 떠올랐어요.

신기하게도 제가 떠올린 내용을 책에서도 소개하고 있더라고요.

"일례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해열제로 유명한 타이레놀이 전국적인 품절 사태를 겪었다. 이때 약사들이 같은 성분을 사용한 타세놀이나 타미스펜 같은 제네릭 의약품을 적극적으로 권했다."

복제약의 단점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복제약에 대해 알게 되면 든 생각은

같은 성분이면 같은 효과를 내는 복제약이 있다는 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인 것 같아요♡


저는 왕도 피할 수 없는 아편의 공포라는 부분도 참 흥미로웠는데요.

예전의 아편 전쟁이 떠올랐기 때문이에요.

저는 모르핀, 옥시코돈, 하이드로코돈, 트라마돌, 메타돈, 펜타닐까지 이런 마약성 약물들은 사람들에게 무조건 좋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퇴행성 관절염이나 류마티즘 관절염 혹은 암 환자들처럼 극심한 고통을 겪는 환자들에게는 이런 아편계 진통제가 필요하겠더라고요.


아편계 진통제로 진통이 줄어든다면 분명 좋은 일이지만 이런 약물이 중독되면 어쩌지?에 대한 궁금증도 생겼는데요.

영화관에 간 약사 속에서는 이런 부분도 해결해주더라고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장기간 동안 과량으로 노출되지 않는다면 괜찮다.

아편을 수없이 개량한 이유도 약물의 의존성과 부작용, 중독을 줄이기 위함이다."


저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제가 가지고 있던 편협한 생각에 대해 반성했는데요.

실은 저는 나쁜 것이라고 하면 다른 부분은 생각하지 않고 그냥 그것이 나쁜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아무리 나쁜 것이라고 해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것은 나쁜 것이 아니더라고요.

무언가가 있다면 그것이 나에게 어떻게 작용하는지 다른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생각하면서 결정을 내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화관에 간 약사는

우울증, 블랙아웃 등 우리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소재들을 영화와 약으로 접목시키고 있어 공감되었는데요.

사람의 감정을 조절하는 약 그리고 블랙아웃을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까지 그냥 요즘 무척 흔해진 질병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것들을 약으로 연결시키니까 더 재미있더라고요★★


저는 코로나19 팬데믹은 예견되었다는 부분이 참 신기했는데요.

코로나19가 일어나기 한참 전인 2011년에 이걸 예견했다니☆

너무너무 신기했어요♡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은 많은 사람들의 일상을 바꾸어 놓았는데요.

모든 사람의 일상이 바뀐 것이기 때문에

"전염병이라는 거대한 재앙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공포와 다양한 인간상을 중심으로 봐야 한다."는 부분이 참 뜻깊게 다가왔어요.


실제로 코로나19가 발생했던 초창기에는 매일매일 몇 명이 걸렸는지 사망자는 몇 명인지 뉴스로 알려주었던 기억이 떠오르는데요.

지금은 아니지만 그때는 코로나19라는 병이 무척 무섭게 다가오더라고요.

컨베이젼이라는 영화를 아직 보지는 않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조만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컨베이젼은 인류의 승리를 보여주는 뿌듯한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팬데믹 앞에 생기는 여러 문제의 원인은 결국 인간이 만든 게 아니냐는 질문을 던진다."

책의 마지막 구절이 많은 것을 느끼게 하더라고요.


코로나19가 왜 발생한 건지 알수는 없지만

그 이유 속에는 인간의 행동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더욱 공감되었던 것 같아요.


영화관에 간 약사를 통해서 약뿐 아니라 약에 관련된 질병 그리고 다양한 영화까지

이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는데요.

영화관에 간 약사 속에서 소개하고 있는 영화들을 하나씩 하나씩 보며

책을 다시 한번 읽어보려고요.

그러면 지금보다 더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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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공기업 쉽게 끝내는 경제학 기본서 - 단일/상경통합/통합 전공 동시 대비|미시+거시+국제경제학|최신 기출동형 문제 수록|경제학 마인드맵 제공|본교재 인강 할인권 수록
서호성 지음 / 해커스공기업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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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공기업 쉽게 끝내는 경제학 기본서는 한 권 속에 미시 거시 국제경제학이 모두 담겨 있어 편하게 공부할 수 있고, 이론뿐 아니라 복습할 수 있는 문제도 함께 담겨있어 경제학을 보다 빠르게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요. 공기업 경제학 준비에 도움이 되는 교재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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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공기업 쉽게 끝내는 경제학 기본서 - 단일/상경통합/통합 전공 동시 대비|미시+거시+국제경제학|최신 기출동형 문제 수록|경제학 마인드맵 제공|본교재 인강 할인권 수록
서호성 지음 / 해커스공기업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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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학☆

경제학을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해커스 공기업 쉽게 끝내는 경제학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요.


해커스 공기업 경제학 기본서에 대해 살펴보니

경제학 입문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START 기초경제학으로 경제학 기본용어, 경제학 기본수학을 알려주고 있어서 공부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경제학 기본서 한 권 안에 미시경제학+거시경제학+국제경제학 모두 담겨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는데요.


해커스 공기업 경제학 기본서라고 해서 경제학에 관한 이론만 담겨 있을 줄 알았는데 목차를 살펴보니 출제 가능성이 높은 핵심 이론은 물론 기출동형문제와 고난도 기출문제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경제학 이론으로 입력을 문제를 풀어보면서 출력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점이 만족스러웠는데요.

해커스 공기업 경제학 기본서에 수록된 경제학 ○X 연습문제와 경제학 MIND MAP으로 경제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제대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ᐕ♡♡

해커스공기업 쉽게 끝내는 경제학 기본서로 경제학 공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아자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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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쇼크 - 어떻게 시장을 점령하는가
김숙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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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이나 유튜브를 이용하다보면 자주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테무였는데요⭐

원래는 테무에 대해 잘 몰랐지만

계속 보다보니 도대체 이게 뭔지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중국 빅테크 기업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알리 쇼크를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티올까지☆☆☆

제가 들어본 기업도 있지만 들어보지 못한 기업들도 있어서

중국 빅테크 기업들은 도대체 고객들을 어떻게 사로잡는지 이 책을 통해 엿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기대되더라고요.


우리나라도 우리나라지만 중국은 큰 땅덩어리에 그만큼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마케팅의 규모도 방식도 다를 것 같아서 그런 부분들이 더 궁금했던 것 같아요.

저도 책 속의 이 구절이 공감되었는데요.

"알리바바, 징둥, 핀둬둬, 틱톡 등의 중국 플랫폼 기업들은 디지털과 전자상거래 영역을 넘어 이제는 유통업, 금융업, 제조업까지 진출하며 새로운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틱톡같은 경우에는 짧은 영상으로 챌린지하는 것이 하나의 유행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그게 점차 뻗어나가는 양상을 볼 수 있었는데요.

유행을 만들어간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알리 쇼크가 중국의 최신 리테일 트렌드와 알리바바의 리테일 비즈니스 핵심 노하우들을 소개하고 있는 만큼, 저도 리테일이라는 말의 의미를 알아보았는데요.

※ 리테일(Retail)

대량으로 상품을 구매한 후 소비자에게 개별적으로 판매하는 활동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최종 사용자에게 직접적으로 제공하는 것

리테일이라는 용어는 많이 들어봤는데 이렇게 리테일이 무엇인지 찾아보니 의미가 좀 더 와닿더라고요☆


세계 최대의 리테일 시장은 중국이다라는 책의 부제는 사실을 잘 드러내주는 문장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일단 규모와 그에 걸맞는 자본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전자상거래가 번성하고 디지털 신기술을 도입하면서 리테일 산업의 혁신을 촉진했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보니 규모와 자본을 갖추고 있어도 그에 걸맞는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수요와 공급의 논리처럼★

어떤 물건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그 물건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어떤 물건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없다면 그 물건의 가치는 점점 낮아지더라고요.

그리고 같은 물건이라도 나이에 따라 성별에 따라

그 물건을 필요로 하는 층이 있는 반면 그 물건을 별로 필요로 하지 않는 경우도 있기에 이 물건의 타겟층을 누구로 해야 할지 정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알리바바도 먼저 매장 주변에 거주하는 소비자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상품을 선정하는 것처럼 소비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상품을 정했다는 내용을 보니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제가 소비자의 입장이라도 그럴 것 같아요☆☆


알리 쇼크를 보니 중국은 리테일을 위해 디테일있게 준비한 것 같더라고요.

"현재 중국은 인공지능을 포함한 사물인터넷, 증강현실, 가상현실, 확장현실,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과 같은 몰입형 경험을 주는 새로운 디지털 첨단 기술을 리테일 산업에 도입하는 데 매우 적극적이다."

마치 미래를 미리 준비한달까요???!!


알리 쇼크를 읽다보니 든 생각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지만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한 발 앞선 기술로 사람들의 취향, 선호, 스타일들을 파악해야 하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을 실감하지 못했는데 요즘의 옷이나 유행하는 캐릭터들을 볼 때면 그 말이 딱 맞더라고요.


"TMIC는 몇 년 전부터 이미 소비자의 구매 패턴, 선호도, 소비 동향 등을 데이터로 분석해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에 기반해 미래의 히트 상품을 예측했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설문 조사를 통해 고객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수집해 제품 개발에 반영했다."

이런 내용을 보면서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달까요???!!


소비 트렌드 분석부터 최종 제품 출시까지 불과 2개월이 채 걸리지 않았지만

이 제품은 티몰에서 판매를 개시한 첫날 10만 개 이상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달까요???!


우리가 시험을 준비하면서 합격을 위해 그동안 치러졌던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앞으로 어떻게 나오겠다고 기출 동향을 파악해서 기출변형 문제를 풀어보는 것처럼

유통에 관한 내용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알리 쇼크를 읽으면서 꼭 기억해야겠다고 생각한 문장이 있다면

"자신의 브랜드와 상품 특성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찾는 것"

이것은 유통에서도 각 개인의 인생에서도 성공 가도를 달릴 수 있게 하는 키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알리 쇼크를 통해서 제가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좀 더 넓은 세계를 볼 수 있었는데요.

알리 쇼크 읽기를 마무리하면서 내가 공급자의 입장이라면? 혹은 내가 소비자의 입장이라면? 이렇게 두가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았는데요.

제가 공급자의 입장이라면 나의 브랜드를 정의할 수 있는 답을 내리고 소비자에게 가까워질 수 있는 노력을 하는 게 필요할 것 같고

제가 소비자의 입장이라면 더욱 경쟁력 있는 상품, 가격, 서비스를 기대하게 될 것 같아요♡♡


알리 쇼크를 통해서 리테일에 대해 한 걸음 다가간 것 같아요.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다양한 상품들이 우리 앞에 나타나게 될지 기대하면서

조만간 한 번 더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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