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여행. 레저.를 즐기는 순간 - 앎과 자유를 향해서
안소연 지음 / 좋은땅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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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성취감의 선물세트
파티, 여행, 레저를 즐기기
위한 예쁜 에세이

천안, 고양 스타필드, 북한산 진관사 둘레길,
파주 출판 단지, 서울국제도서전, 오키나와,

메이필드호텔, 국립세종수목원,
헤이리 아뜰리에 갤러리, 고양 어린이 박물관

키아나,덕수궁 돌담길, 여수 엑스포.....

국내외를 막론하고
저자가 혼자 또는 가족과 함께 갔었던

여행지 소개와 느꼈고 깨달았던 점들이
빼곡히 담겨 있는 여행 에세이 책이다.

여자의 시선으로
딸의 시선으로

엄마의 시선으로
아내의 시선으로

다가갔던 여행지에서 저자의 다양한
감정의 높낮이를 구경할 수 있었다.

저자는 말한다.
여행을 떠나는 이유?

어디든 갈 수 있다는 단단한 느낌

위 여행지가 아니더라도
여행은 늘 우리를 설레게 하고

기분 좋은 상상을 하도록 도와준다.

<파티, 여행, 레저>라는 말만 들어도 말이다.

위 11곳의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께
중요한 정보 제공될 것이고

계획이 없더라도 간접경험을 할 수 있는
예쁜 여행 에세이 책으로 부담 없이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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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소나타 2 - 완결
최혜원 지음 / 맑은샘(김양수)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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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감동이 잘 버무려진
맛있는 전주비빔밥 같은 연애소설

이승규 드림(Dream)

<겨울 소나타 1권> 을 재밌게 읽었고
2권(완결편)이 언제 나올까 궁금해졌던 소설

소설의 묘미는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

주인공의 행동과 생각에 공감의 폭만큼
읽는 내내 집중할 수 있는 힘을 준다.

여주인공 은수 ㅡ 학생, 바이올리니스트
남주인공 승규 ㅡ 유명한 농구선수

그리고
남조연 성준 ㅡ 은수의 학교 교수

단, 2권의 남주인공은 성준도 들어가야
할 만큼, 성준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된다.

남자라면 승규, 승준의 마음
여자라면 은수의 마음에 격한 공감이 되는 책

저 멀리 화성에 있는 이해하기 힘들고
어려운 글이 아닌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머리와 마음 속에 그려지는 예쁜 소설로
개인적으로는 시즌 2, 2권이 더 재미있었다.

미소짓게 만드는 마법의 책
읽어보시길 적극 추천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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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 있는가
천홍규 지음 / 바른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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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되지 않은 이별에
지치고 힘든 사람들을 위한
마음의 영양제 한 알

저자의 준비 없는 이별에 대한
아픔과 눈물을 시로 표현한 <시집>이다.

생각지도 않았던, 생각 할 필요도 없었던
사랑하는 동생의 사망으로 인한 슬픔을

'시' 답게 짧지만 여러가지의 감정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짧은 시집>으로

누구나 겪게되는 소중함의 부재의 마음

새롭지만 공감되는 단어와 문장으로
독자가 생각하게 만드는 좋은 시집이다.

역설적이고, 반어적으로
희망과 기쁨을 견디어 내라는 저자의
숨은 의도를 엿 볼 수 있는 책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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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배신
전찬우 지음 / 좋은땅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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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의 관계는
조율과 이해의 과정
번번이 우리의 기대는 무너진다
성숙한 관계에 대해 고민이라면
<관계의 배신>를 꼭 읽어 보시길

따뜻한 이기주의자

관계의 배신>을 다 읽고 나니 생각나는
단 하나의 질문이 떠올랐다.

인생에서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할까?

역시 <사람들과의 관계> 가 제일 중요함을
새삼 느꼈고, 알게 되었고, 인정하게 되었다.

이 넓은 세상에 나 혼자만 존재한다고
생각해 보면, 내가 무엇을 많이 가졌다고 해도

아무 의미가 없을 것이다.
재미도 감동도 보람도 없을 테니까

인생에서 <사람들과의 관계>는
너무나 중요하고, 소중하며, 어렵다.

그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내가 어떤 관계를 지금 맺고 있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더 좋은 방향으로 서로 나아가려면
어떤 생각과 마음가짐, 행동이 필요한지에 대한

작가의 원초적이고 근원적인 책이다.

그 친구가
그 동료가
내 가족이

먼저 내게 공감하고 경청하며
이해하면서 관용을 베풀어 주길 원한다면

결국 <관계의 배신>을 느끼게 될 것이다.

원하지 말고
원하는 것을 해주는 것

그것이 진정 <관계의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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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병원은 어떻게 초진환자를 2배 늘렸을까? - 마케팅은 땅 따먹기다!
김정우 지음 / 라온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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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다했다.
보고 싶고 읽고 싶게 만드는 책

군주⁠는 도덕적인 것보다
도덕적으로 보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
ㅡ <군주론> 마키아벨리ㅡ

2002년 의료계 입성하여
현재까지 병원 마케팅의 역사를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 해주는 저자의
글솜씨에 빠져 들었다.

<병원 마케팅> 이라는 생소한
분야에 대해 책을 읽으며 많이 알게 되었다.

제대로 알리고, 효율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체적 사례와 마케팅사로서

병원과 실제 있었던 일들이 머릿 속에
영상이 보이는 듯 생생하게 읽었다.

ㅡ 병원 진료만 잘 할 것이냐?
ㅡ 병원 마케팅만 잘 할것이냐?

결국 둘 다 낮은 수익으로
이사 하거나 폐업 할 수 밖에는 없다.

마케팅 방식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일관성이 곧 신뢰' 라는 대목이었다.

친절함이 병원 브랜드의 핵심이면
전화 한 통, 대기 시간의 안내, 표정, 진료 후

문구 까지 친절함의 일관성을 가져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 200프로 공감 했다.
(* 불친절한 병원은 마케팅 포기 병원임)

병원에 가게되면 꼭 체크를 해보아야 겠다.

<병원 마케팅>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의 마케팅에서 활용과 적용이
가능한 이야기.

후회하지 않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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