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병원은 어떻게 초진환자를 2배 늘렸을까? - 마케팅은 땅 따먹기다!
김정우 지음 / 라온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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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다했다.
보고 싶고 읽고 싶게 만드는 책

군주⁠는 도덕적인 것보다
도덕적으로 보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
ㅡ <군주론> 마키아벨리ㅡ

2002년 의료계 입성하여
현재까지 병원 마케팅의 역사를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 해주는 저자의
글솜씨에 빠져 들었다.

<병원 마케팅> 이라는 생소한
분야에 대해 책을 읽으며 많이 알게 되었다.

제대로 알리고, 효율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체적 사례와 마케팅사로서

병원과 실제 있었던 일들이 머릿 속에
영상이 보이는 듯 생생하게 읽었다.

ㅡ 병원 진료만 잘 할 것이냐?
ㅡ 병원 마케팅만 잘 할것이냐?

결국 둘 다 낮은 수익으로
이사 하거나 폐업 할 수 밖에는 없다.

마케팅 방식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일관성이 곧 신뢰' 라는 대목이었다.

친절함이 병원 브랜드의 핵심이면
전화 한 통, 대기 시간의 안내, 표정, 진료 후

문구 까지 친절함의 일관성을 가져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 200프로 공감 했다.
(* 불친절한 병원은 마케팅 포기 병원임)

병원에 가게되면 꼭 체크를 해보아야 겠다.

<병원 마케팅>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의 마케팅에서 활용과 적용이
가능한 이야기.

후회하지 않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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