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직을 앞둔 준비된 이별을 준비하는 분들이 읽어 보아야 할 책정년 이후의 삶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명함이 사라진 날>내 명함을 빼앗아도 사람들은여전히 나를 찾을 이유가 있을까?<느슨함> 속에 머무르는 방법직장이라는 울타리가 사라졌을 때도 여전히 자신을 설명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다.명함을 잃는다는 것은 때로 자신이 살아온 시간까지 부정당하는 듯한 상실감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지나온 세월의 가치는 현재의 직함으로만 결정되지 않는다. 맡은 일에서 인정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인정이 사라진 뒤에도 남을 무언가를 준비하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 자신만의 전문성,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지식, 새로운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경험이야말로 명함보다 오래가는 자산이다.정년 이후의 인생에 대한 해결은? 장호현 작가의 <명함이 사라진 날>를 읽고 나면 그 방향을 잡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