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커 피드백 수첩 (본책 + 다이어리)
이사카 다카시.피드백 수첩 연구회 지음, 김윤수 옮김 / 청림출판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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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하라!

피터 드러커는 이야기 한다.

당신 삶을 바꾸기 위해 필요한 것은 단하나, '피드백'하는 것이라고

한다. 왜 피드백이 중요한가하는 문제를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바쁘다. 직장인도 바쁘고, 학생도 바쁘고,

사업하는 사업가도 바쁘고, 주부도 바쁘다.

왜 바쁘다는 말을 하는 것일까?

자꾸 뭔가를 빠뜨리거나, 잊고 살고 있다.

내가 해야할 일이 뭔지, 내가 하지 않으면 않될 일이 뭔지

자꾸 생각해야하는데, 자꾸 잊어 버린다.

심지어는 조금 힘든 일일때는 한번더 생각하기 귀찮거나

힘들어서 그냥 지나쳐버리는 것은 아닌지, 적어도 나는

가끔씩 고의로 잊어 버리며, 시간이 해결해 줄것으로 생각할

때도 있다.

 

피드백은

그런 것에 대한 좀더 적극적인 자세를 요구하는 것이다.

해결해야 할 일에 대한 좀더 적극적이고

미래 지향적이고, 과업을 완수해야하는 것에 대한

적극적이고 설계적인 의미의 일이 피드백이다.

하루하루 자신을 뒤돌아 보면서 내일을 설계하라는

큰 명제를 갖고 인생을 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침명상에 대한 중요함은 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자서전이나 생활 패턴을 보면 많이 느낀다.

피드백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는

 "어제보다 나은 내일"이라는 주제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이라고 생각된다.

 

모든이들이 아침 혹은 잠들기전 10분의 명상시간을 가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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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관리시스템 3.0 - 진정한 성과주의를 실현하는
이용석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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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회사생활을 하면서 특별히 평가가 어떻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뭔가 점점 복잡해지고

회사에 대한 불신만 쌓아갔던 시절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입니다. 저도 물론 그랬었구요.

이책을 보면서 성과관리가 어떻게 되어야 적절한 것인지를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조직의 성과창출을 위해 필요한 조직구성원들의 행동양식

으로서 '도전과 창의' 그리고 '팀워크' 등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이제 동기부여 수단으로서의 급여나 승진 등과

같은 인사결정이 아니라 성과관리가 충실하게 진행되는 것이

중요해진다."

 

 그렇습니다. 이전에 우리는

연공서열에 따른 급여를 받아왔고,

이후 성과주의에 따라 자신의 성과를 평가하고, 평가받고

급여에 반영하였고, 진급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책에서는 성과주의에서의 성과관리의

문제점을 샅샅이 파헤치고 이에 대한 문제점도

세부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우리는 성과관리를 더 잘하기 위해 좀 더 세부적인 평가요소를

 추가하고, 수정하고, 변경하면서 더욱 복잡해진 평가를 하지만

 그 결과를 모두가 수긍할 수 있지는 못했습니다.

 

 앞으로는 인사관리 3.0이다.

 조직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인사관리 3.0으로 회사의

성과관리 제도는 변경되어야 한다는 것을 이책은 말하고 있습니다.

구성원들의 도전과 창의 그리고 팀워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성과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물론 이런 제도를 구성하고 발전시키는 방법이 중요하겠지만,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방법까지 세부적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 책으로 인사관리 분야의

 일류 전문가와 오랜시간 상담을 한 듯한 느낌입니다.

 매우 세세한 설명에 감사함을 느끼며,  

 인사를 다루는 많은 분들과 회사를 운영하시는

 모든 분들이 읽어봐야할 필독서로 생각됩니다.

 꼭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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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인의 대한민국 경제학 - 5천만 경제 호구를 위한
선대인 지음, 오종철 기획 / 다산북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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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을 공부하고, 나름 경제논리를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책 정도는 가벼이 읽어 내려갈 줄 알았습니다.

편안히 한장 두장 읽다가 그렇게 읽어서는 않될 것 같아.

정독을 하게 되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경제학 서적으로 생각하고 보기시작했는데

 

이 책은 경제학 서적이 아니라 현실에 대한 냉정한 통찰을

할 수 있는 "미래학 지침서" 입니다.

 현재의 한국 경제에 대한 냉정하고도 예리한 통찰이 가득

담겨있고, 경제와 함께하는 우리 국민 모두가 읽어야할 책입니다.

 

처음 환율에 대한 정리를 시작할때는 "그럼 그렇지"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장을 넘어 갈 수록 경영을

공부한 제가 생각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분석 혹은 시각이 상당부분

많이 틀리고 우리나라가 잘 못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옳지 않은 부분을 이렇게 예리하게 통계에 바탕을 둔

사실에 기반하여 분석하고 있습니다.

 

12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마도 이 책이 12개의 장의 이름이

좀 더 마케팅적인 요소가 가미되었다면, 책이름이 좀더 경제학

서적 같지 않았더라면 분명히 베스트셀러가 되었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군데 군데 그려진 그림, 도표, 각종 보조자료들

그리고 선대인 경제연구소의 분석자료 등, 무수히 많은 자료들이

주옥과 같이 콕콕 가슴속에 박히는 책입니다.

 

책의 기본적인 내용은 물론 훌륭합니다.

 경제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경제에 관한 상당한 수준의

사람도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등학생부터 모두가 읽어야할 미래에 대한 지침서이자

현재의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훌륭한 책입니다.

 

모든 분들께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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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씽크_오래된 생각의 귀환
스티븐 풀 지음, 김태훈 옮김 / 쌤앤파커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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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과거의 500년간의 발전이 5년만에 이루어 진다고

할 정도로 빨리 변하고 있다. 우리 모두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생각에는 이견이 없다.

다만 저자는 과학철학자인 '파울파이어아벤트'의 말을

인용하여 "어떤 발명도 홀로 이루어 지지 않는다"로 요약하고

있다.

 

과거는 오류와 기만으로 가득하다. 다시 말해서 현재와 비슷하다.

그러나 망각에서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놀라운 보석들도 지니고 있다.

"과거는 미래를 말해주는 믿을 만한 지침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과거뿐이다." 얼마나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말인지 모른다.

그렇다. 우리는 과거를 절대로 버리거나 배척할 수 없는

시간의 그늘 아래에서 살고 있는 존재들이다.

 

놀라운 것은 우리가 과거에 몸에서 피를 뽑아내는 거머리 치료를

한것을 모두가 들어 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비과학적이고

상식적이지 않을 것 같은 치료법이 현재에 이것이 다시 재구성

되어 연구 되고 있다는 것은 독자로서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라마르크의 획득형질의 유전은 유전자라는 유전의 진정한 기제를

모르는 사람이 저지른 엄청난 오류로 치부된다. 그러나 진화론의

찰스 다윈도 획득형질의 유전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그러나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라마르크의 가설이 현대에 옳고

그름의 문제를 떠나 그 당시에 오류로 치부된 유전이론으로

우리는 다윈의 진화론을 만났다는 것이다. 독자로서는 이러한

이론들에 대한 진실성 혹은 보편타당성을 떠나 그 이론에서

다른 이론들이 발견될 수 있었음에 주목한다.

 

 책 전반에 퍼져있는 과거의 사실에 대한 현재의 인용을

색안경을 쓰고 바라보고, 현재에 그것을 검증할 수 있는

강력한 이론, 연구, 생활전반을 따져서 다시한번

"Re ThinK" 하라는게 이책의 중요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강조한다.

"옳은지 그른지 따지기 보다 플라세보 효과를 지닐지 아니면

틀리더라도 디딤돌이 될지 살펴라, 멍청하기 때문이 아니라

강화 아이디어라서 배척당한 것은 아닌지 따져라, 가장 덜

터무니 없는 대안을 진지하게 고려하다. 상식을 버리고

시장에 맞서서 돈을 걸어라. 통하기에는 너무 단순해

보이는 것을 다시 살펴라"

 

"믿음을 보류하는 일은 발견과 재발견을 이루는데 필요한

강력한 동력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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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 구하기
조나단 B. 와이트 지음, 이경식 옮김 / 북스토리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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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동안 경영학에 대해서 공부했지만,

이런 책은 처음이다.

이 책은 소설이다. 그러나 소설이 아니다.

경제학 설명서 인것 같다.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 희소성의 원칙 등 우리가 경제학과

경영학에서 배우는 많은 논리의 기본이 도덕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배우게 되었다.

 

경제학이 많은 사람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효율적인 판단이다. 그러나 이런 효율적인 판단 이전에

양심의 판단을 우선시해야 함을 이 책은 강조하고 있다.

마음에 죄스럽지 않는 양심적인 판단이 경영학의 기초라니?

 

과거로 부터 애담스미스가 살아나서 살아있는 사람의 몸에 영혼이

 들어온다는 설정에서 부터 재미있게 이야기는 진행된다. 

"자기 이미지는 마음의 평화를 위해 꼭 필요한 거야. 마음의 평화

야말로 행복의 본질이니까."

그렇다 경제학의 본질은 행복이다.

그런데 우리는 경제학을 돈을 더 많이 벌기위한 학문으로 밖에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경제학을 바로 보고 그 속에 양심을 집어 넣는 다면 세상은 더욱

살기 좋아 질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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