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스미스 구하기
조나단 B. 와이트 지음, 이경식 옮김 / 북스토리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오랜 시간 동안 경영학에 대해서 공부했지만,

이런 책은 처음이다.

이 책은 소설이다. 그러나 소설이 아니다.

경제학 설명서 인것 같다.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 희소성의 원칙 등 우리가 경제학과

경영학에서 배우는 많은 논리의 기본이 도덕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배우게 되었다.

 

경제학이 많은 사람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효율적인 판단이다. 그러나 이런 효율적인 판단 이전에

양심의 판단을 우선시해야 함을 이 책은 강조하고 있다.

마음에 죄스럽지 않는 양심적인 판단이 경영학의 기초라니?

 

과거로 부터 애담스미스가 살아나서 살아있는 사람의 몸에 영혼이

 들어온다는 설정에서 부터 재미있게 이야기는 진행된다. 

"자기 이미지는 마음의 평화를 위해 꼭 필요한 거야. 마음의 평화

야말로 행복의 본질이니까."

그렇다 경제학의 본질은 행복이다.

그런데 우리는 경제학을 돈을 더 많이 벌기위한 학문으로 밖에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경제학을 바로 보고 그 속에 양심을 집어 넣는 다면 세상은 더욱

살기 좋아 질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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