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 걷는사람 세계문학선 1
오야마다 히로코 지음, 한성례 옮김 / 걷는사람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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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힌다는 것이 이 소설의 가장 큰 장점.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인데다가 작가 본인의 꼼꼼함과 섬세함이 깨알같은 재미를 더해줍니다.

 

150회 아쿠타가와 수상작이라 기대하고 찾아서 읽어봤는데 의외로 좋은 작품이란 생각이 들어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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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걷는사람 세계문학선 1
오야마다 히로코 지음, 한성례 옮김 / 걷는사람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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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1년 이상 한 직장에 머물러 있지 못했던 작가 개인의 경험이 녹아있어서 그런지 쉽게 공감도 됩니다.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일본의 여러 유명 문학상을 수상했을 만큼 문학성도 인정받은 수작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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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길목에서
시오노 나나미 지음, 한성례 옮김 / 혼미디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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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분들 뿐만 아니라 선택의 기로에 놓이신 수많은 분들께 한번씩 읽어보길 권합니다. 조금은 시오노 나나미 본인의 자서전과 같은 부분도 있지만, 그녀가 걸어온 길을 보면서 힘도 얻고 작은 위안도 얻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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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의 잭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한성례 옮김 / 씨엘북스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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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히가시노 게이고!
스릴러 좋아하신다면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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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고 싶다 포엠포엠 시인선 15
이토 히로미 지음, 한성례 옮김 / 포엠포엠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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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대표하는 페미니즘 시인

 

이토 히로미는 페미니즘이나 젠더라는 단어가 생소하던 1970년대부터 1980년대에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페미니즘 시인으로 활동했다. 아무나 쉽게 다가가지 못한 성과 생식, 출산과 배설, 생리, 임신, 수유, 섹스, 남자, 심지어 마스터베이션까지도 거침없이 논하여, 그 대담성에 의해 주목을 받았다. 전후 일본 현대시의 영역을 넓힌 여성시인 중 한 사람이며, 1980년대 일본에서 여성 시의 붐을 일으킨 선두주자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페미니즘 문학과 다른 점은 이토 히로미는 여자의 몸과 피부감각 등에 대해서도 과감하게 나타냈고, 여성의 육체만이 아니라 모성으로서의 모체가 융합되어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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