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읽힌다는 것이 이 소설의 가장 큰 장점.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인데다가 작가 본인의 꼼꼼함과 섬세함이 깨알같은 재미를 더해줍니다.
150회 아쿠타가와 수상작이라 기대하고 찾아서 읽어봤는데 의외로 좋은 작품이란 생각이 들어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