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사화 ㅣ 조선 핏빛 4대 사화 4
한국인물사연구원 지음 / 타오름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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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역사에는 빛나는 업적을 세운 역사의 인물이 있는가 반면 상대적으로 씻을 수 없는 과거에 빚어진 악행과 해서는 안 될 일들을 한 인물들이 너무도 많다.

기록으로 전해지든 구전으로 내려오든 같은 문제들이 반복 되는 일이 없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반복되는 일들이 많다.

이것을 바로 잡아야 하는 것이 현재 존재하고 있는 우리의 몫이라면 더 이상의 반복되는 일이 없어야 될 것 같다.

 

을사사화는 조선시대 4대 사화로  무화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중 제일 마지막에 일어난 사화로

무호사화는  연산군대에 첫번째 사화로 조선중기 신진사류들과 유자광 중심의 훈구파 척신들의 탄압이며.

갑자사화는 연산군대에 연산군의 생모인 성종비 폐비 윤씨의 폐출에 관한 사화이다.

기묘사화는 중종대 왕비 책립을 시초로 하여 남곤등의 훈구파에 의해 조광조 등 신진 사류들의 화를 당하는 사화이다.

 

을사사화의 대표적인 인물로 문정왕후를 꼽을 수 있다. 문정왕후는 조선시대 보기 드문 여장부 기질을 갖고 있었으며 중종과  1계비인 장경왕후 사이의 난 인종을 제거하기 위한

갖은 수단의 역모를 꾸미고 결국 자신의 아들 명종과 중종을 뒤흔든 악녀이다.

문종왕후의 뒷 배경으론 친정오라비인 윤원형과 윤원형의 첩인 정난정의 막강한 자금 동원력으로 더욱 강력한 자리배김을 한다.

20년동안 막강한 위세를 떨쳤던 문정왕후도 자신이 믿었던 불교에 심취되어 결국 죽고

살아서 중종을 뒤 흔들더니 살아서 옆에 묻히고자 하는 바램은 그의 악행으로 인한 것인지...

결국 그의 옆에도 묻히질 못했다.

 

처음에는 중종 옆에 묻혔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릉을 옮기고 중종의 원비 단경왕후 신씨는 온릉에 홀로 묻혀 죽어서도 홀로이고

1계비 장경 왕후는 희릉에, 2계비 문정왕후는 태릉에 묻혔으니 살아서나 죽어서나 서로의 바램대로 되지 않은 것 같다.

문정왕후의 죽음후  윤원형과 정난정은  백성들의 눈을 피해 살다  위기에 몰린 정난정은 비상을 털어 넣고 죽는다.

매일 같이 정난정의 무덤 곁에 앉아 원통해 하다 정난정이 죽은지 한달만에 정난정의 무덤 옆에서 독약을 마시고 죽음을 선택하니

이들의 인연은 무어라 표현해야 할지...

 

역사를 대하면서 인물들을 각각 기억하기는 쉽지만 그들의 성격과 행적을 이해하기가 무척 힘든데 반하여

이번 을사사화를 접하면서 문정왕후의 시대적 사건들을 제대로 접한 것 같다.

이 책은 중고생 일반인 누구나 접하기 쉽게 잘 연결이 되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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