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벌써 세번째 기대 신간을 쓰게 되니, 일년 정말 훌쩍 지나갈 것만 같다.

쏜살같은 30대 중반의 시간, 아쉽지만 열심히 살아볼밖에..!

 

 

 

독이 되는 부모가 되지 마라

 

해라, 마라 류의 지침서격 도서는 그닥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라는 위치가 사람을 바꾸는 것인지 잠깐의 소개와 목차를 보고 읽어보고 싶은 책이 되었다. 부모로서 가장 무서운 것은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준다는 바로 그 한 마디가 아닐까. 현재의 나를 되짚고 앞으로의 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일독하고프다.

 

 

 

 

 

 

 

 

7년동안의 잠

 

박완서 선생님의 그림동화라니, 그 한 마디로 모든 관심은 설명이 된다. 여름이면 울어대는 내 눈엔 징그럽고 시끄러운 매미가 아이에겐 친구였고 호기심의 대상이었고 가끔 생각나는 추억의 곤충이다. 그 매미에 대해 다가올 여름을 준비할 수 있는 아주 훌륭한 책이 되지 않을까, 기대되며, 내심 스스로가 읽어보고 싶은 욕심이다.

 

 

 

 

 

발도르프 인형 DIY

 

보고만 있어도 사랑스러워 미소가 나오는 발도르프 인형, 아마 엄마라면 누구나가 그 포근한 모습에 빠져들었을 것이다. 이 책을 보고 싶은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인형에 대한 동경이 100%. 기회가 된다면 나 또한 꼭 만들어보고 싶은 아름다운 인형이다. 이 책은 2003년 절판되었다 다시 발행되리만큼 교과서격의 도서라니, 꼭 보고 싶다.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아름다운 그림책에, 에릭칼의 극찬에, 각종 수식어에 더해 잿빛 그림이 멋지다. 이 책 또한 그림책에 빠진 어른의 눈으로 고른 도서다. 멋진 그림책이라면, 단연코 꼭 보고 싶은 욕심.

 

 

 

 

 

 

 

 

 

모두 깜언

 

청소년 섹션에 있어 선정했다. 살아있는 활어같이 팔딱이는 소설이라 생각된다. 작가들의 전작에 이어 생동감있는 소설이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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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꼬마 2015-03-01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도르프 인형을 만들수 있는 책은 저도 탐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