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 성을 가진 노비 아이앤북 문학나눔 20
윤영선 지음, 이영림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17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추천도서 / 박씨 성을 가진 노비 / 아앤북




"엄마, 노비랑 노예가 뭐야?"

아이가 책상위에 있는 책을 펼쳐보며 묻네요.

"음.. 노비랑 노예랑 같은 거라 할수 있는데

노비는 울나라...옛날 신분제도중 제일 아래.. 노예는 서양쪽 물건처럼 거래되었어"

뭐.. 갑자기 아이가 물어보니 이정도로 말해줬는데

아이는 아.. 그래? 하며 어느정도 이해한듯??^^;;

<박씨 성을 가진 노비>를 읽기 시작하네요^^


초5학년인 둘째.. 

2​학기엔 우리역사를 수업해서 미리 동화책을 읽어보라고

지난 여름방학 숙제중 하나가.. 바로 우리역사 관련 동화책 2권이상 읽기였답니다.

그렇다보니 <아이앤북 / 박씨 성을 가진 노비> 가 눈길을 끌더라구요

어떤 내용일까...

우리역사 수업 시작한 아이에게 도움이 되겠구나 기대..




 

아이앤북 문학나눔 20권 ..<박씨 성을 가진 노비>는

사육신 박팽년 손자 이야기랍니다.

오호..사육신!! 아직 울둘째는 선사시대 수업중이라^^;;

조선시대의 사육신에 대해 모르긴 하지만

여름방학중... 단종 관련 역사동화책 선택해서 구입해 보여줬는데

그 단종시대 라고 했더니.. 더 관심을 보이는 둘째^^

사육신 박팽년의 손자 '박비'는

아들로 태어나면 죽임을 당하고 딸이면 관비로 보내질 예정였던터라

아들로 태어나 죽임을 당할 처지...

몸종이자신이 낳은 딸과 마님의 아들을 바꿔 생명을 구하죠.

그 이름을 박비... 박씨 성을 가진 노비..라는 뜻

신분을 속이고  달성촌 외가로 가 노비생활을 하고 글공부도 하게 되는데...

노비 신분으로 17세가 된 박비는...

 임금님께 신분을 속인것에 대해 용서를 빌고

'박일산' 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고 되는...

노비로 살면서 겪은일.. 어려웠던 일..

그와중에 글 공부를 했던 일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이야기..


달성촌에 아씨마님과 박꽃이 관비로 오게 되는데

즉.. 박비의 엄마로 알고 있는 몸종의 친딸이죠.

박비와 박꽃은 서로 친하게 되는데..

박꽃이 출생이 비밀을 알게되어 화공이 되겠다며 집을 떠나고..

박비는 떠난 박꽃이 돌아오길 기다리죠.

다시 양반 신분과 이름을 되찾은 박비..아니 박일산은

박꽃을 여전히 기다리며 이야기...

아이랑 조선 단종 시대의 신분제도가 어떠했는지

3대를 멸하는 형벌.. 남자들은 다 죽이고..여자들은 관비나 노비로 끌려간다는

이야기에 초5 아들은

그때 태어나지 않아서 다행이네..하더라구요^^;;


우리역사 배우기전 미리 읽어두면 좋은

역사동화.. <아이앤북 / 박씨 성을 가진 노비> 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7년 월간우등생학습(1년) - 5학년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초등참고서 월간우등생학습 5-2 _9월호

매달 만나는 합리적인 가격, 착한 구성...

정말 가성비 좋은 초등문제집이죠^^

 

요즘은 중간.기말고사 없거나 줄이는 학교가 많은데

울아들이 다니는 초등은 몇년전부터 중간고사는 생략..기말고사 시험은 보는데

물론 수시로 단원이 끝나면 단원평가를 보더라구요

하지만..아이는..그걸 시험?으로 생각지 않아서

말그대로... 학교수업후 그냥 부담없이^^;; 보는터라

집에서 복습 안하고 보다보니 8~90점대 대부분...

기말고사 코앞 두고 좀 공부를 하는데

올해는 부쩍.. 초등5학년 사춘기... 까칠모드.. 친구랑 어울려 노는걸 좋아하고

스마트폰게임 재미를 붙여 더더욱 복습이 안되고 있는데

이럴때 분량 많은 문제집 주며 풀라하면 인상팍~ ^^;;

매달 만나는 초등문제집 월간우등생학습은 그래서 편하더라구요

아이가 거부감 없는 두께랑 문제분량^^



 


매달.. 맞춤스케줄표가 있어서 스스로학습 자리잡게 해주는데

요즘 게임등 놀기 바쁜 아들이라 좀 밀렸어요^^;;

차츰... 월간우등생학습 풀면서 스스로학습 자리잡겠죠...

 


매월 전과목 그리고 시기별 각종 평가까지 구성되어 나오니까

아이가 꾸준히 매일 30분정도만 월간우등생학습이랑 함께하면

수시로 보는 단원평가나 중간.기말고사 걱정없답니다.


오늘은 이정도 풀어~ 라고 정해주거나 잔소리 할필요없이

스케줄표 따라... 학교에서 진도나간것 맞춰 아이가 알아서 그날그날 풀면 되거든요^^

기본개념부터 심화문제까지.. 더욱 알차진 수학

권두부록으로 기초연산 1600

따로 연산문제집 필요없이 월간우등생학습 수학으로

기초연산까지 잡을수 있게 구성!!

9월도 이제 후반...

그사이 틈틈이 복습..문제를 풀고 있는 초등 5학년 둘째


먼저 개념익히기


기본 개념을 더 확실하게 되짚어 보는 '실력 높이기' 문제를 풀어본후

음... 요즘 게임올인중이라..ㅠㅠ

틀린 문제가 제법 ^^;;

 

 


 

아빠랑 오답체크후 틀린 문제는 다시 풀어보고 있답니다..

 

 



다양한 유형 문제 30% 증량..

기초개념을 익히고 되집은 후 '응용력 기르기', '마무리평가'를 통해

경시대회 수준 심화문제까지... 골고루 접해볼 수 있게끔 구성!!

아이들 좋아하는 만화, 실사등 사진, 자료를 적극 활용하여

아이들 눈높이로 설명으로 이해도움 주고 있는 월간우등생학습




중간고사가 생략되고 기말고사만 있는 울아이초등학교

과목별 한 단원 끝날때마다 수시평가를 하고 있어서

월간우등생학습 <단원평가>는 유용하게 활용중예요~^^



단원평가시험있다고 따로 공부할 필요없이?

매일 월간우등생학습으로 매일 꾸준히 하고 있으니

넘넘 편해요^^

엄마가 공부해.. 잔소리 할 필요 없는게 더 좋아요^^

아이는 아이대로 분량이 많지 않아.. 하루 30분 정도 하는것까지는

OK 하더라구요^^



합리적인 가격, 착한구성

매월 전과목 만날수 있는 월간우등생학습으로

부담없이 그리고 재미있게 복습.예습통해

공부하는 자세.. 스스로학습 자리 잡길 기대해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등생 과학 2017.9
우등생논술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17년 8월
평점 :
품절


초등교과학습만화추천 / 우등생과학 9월호 / 천재교육

과학이랑 만화를 좋아하는 초등 5학년 둘째가

보자마자 좋아라 하는

새 교과서를 대비한 통합 커리큘럼

우등생과학 2017-9월호


 

과학공부를 쉽게, 재미있게 한달에 한번...

한권으로 만나는 우등생과학

"엄마, 탄소 다이어트래~ 지구도 다이어트가 필요하겠지?"

요즘 엄마 웹툰만화 '다이어터'를 읽더니

다이어트 관련 줄줄줄~ 말하는 둘째다보니

책표지의 '지구를 식혀라 탄소 다이어트' 보더니 더 흥미를 보이네요^^

엄마두 아이에게 권하는^^ 종합학습만화..

교과서 중심의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을수 있고

여기에 창의력까지... 알찬 내용이 가득가득해서랍니다.

 

 

생생한 사진과 함께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살펴보고

이해할수 있도록 도움 그림이나 설명되어 있거든요.

재미있는 과학실험... 그리고 실험 팁~까지...


 


탄소 다이어트는 왜?

지구가 갈수록 뜨거워지는 이유..

기후 변화의 주범은 온실가스..

급제동과 급출발만 하지 않아도 감소되는 이산화탄소

일주일에 하루만 고기 먹지 않으면 ...

종이컵 대신 개인 컵을 사용한다면...

줄일수 있는 이산화탄소..


사실 개인이 아무리 탄소 다이어트를 한다해도...

한계가 있죠. 이럴땐...

바다에 영양물질을 살포하고

인공 나무 숲을 만들고

이산화탄소 배출전 잡아 저장을 하거나

플랑크톤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도록 저층 바닷물을 끌어올리거나..


그리고 이산화탄소를 새로운 자원으로 탈바꿈 하는 방법등

지구의 탄소 다이어트 노력은 계속 ~


지구의 심각한 온난화 문제를 보았다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살펴볼까요~


닮은듯 다른 수달 vs 비버

생김새 뿐만  아니라 생활습관등 그 특징을

생생한 사진으로 비교해보고



씨앗 뿌려 싹트는걸 관찰하길 좋아하는 둘째가 눈여겨 본 페이지

외떡잎 식물 vs 쌍떡잎 식물

식물의 특징을 살펴보고 직접 키울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또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

거짓말탐지기 이야기를 통해 전기의 작용을

아이들 이해하기 쉽게 설명



그외 교과서와 연계된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

흥미진진한 이야기 가득해 읽고 또 읽는 우등생과학 9월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외모로 차별하지 마세요 동물과 함께 사는 세상 1
서석영 지음, 김나래 그림 / 청년사 / 2017년 7월
평점 :
품절


초등추천도서추천/외모로 차별하지 마세요 / 청년사

 


요즘 한창 사춘기로 외모에 은근 관심많고

사람들을 비교하고 판단하려는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

'동물과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 그 첫번째

'외모로 차별하지 마세요'

음...처음엔 제목 그대로.. 생김새.. 외모를 차별하지 말라는건가했는데

단순히 차별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모두 평등하게 차별받지 않고 살아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답니다~







 

판다는 귀엽다고 다들 좋아하는데 멸종위기 동물이라는거...

그래서 사람들은 판다를 보호하며 개체수를 늘리려고 노력을 하는데

다행히 개체수가 늘고 있다고 하는데

모든 동물들이 다 이런 보호를 받고 있는건 아니예요

판다처럼 귀엽고 사람들이 관심을 끄는건 보호를 받지만

반대로 못생긴 외모를 가진 동물에 대해선 별관심을 보이지 않는다고 하죠


생김새 때문 심해의 악마, 흡혈귀 등 좋지 않은 별명이 다 붙은 흡혈오징어

바다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로 소개되었던 '바다돼지'






애완동물 역시 작고 귀엽고 예뻐야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데

이뻐하는것도 한순간... 덩치가 커지거나 아프거나  또는 휴가간다고

봐줄사람 없다고 버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떠도는 유기견이 되는 수많은 애완견들...

유기견 보호시설에서도 품종이 좋거나 작고 귀엽고 예뻐야 입양이 되는 현실

덩치가 크거나 외모가 못생기면 입양도 안된다고 하죠.





그리고 놀라운 사실...

애완견이 못생겼다고 성형하기도 한다니 사람들의 이기심이란... ㅠㅠ

사람도 그렇지만 동물역시 생김새로 차별을 받아서는 안된다는걸

동물과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 <외모로 차별하지 마세요>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볼 시간 가질수 있어 좋았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등에게 박수 치는 게 왜 놀랄 일일까? - 사회 문화 질문하는 사회 1
오찬호 지음, 신병근 그림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1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질문하는사회01/ 1등에게 박수치는게 왜 놀랄 일일까?  _ 나무를 심는 사람들




책제목 보고 갸웃...

1등에게 박수치는게 왜 놀랄 일일까?

무슨 의미??? 해지는^^;;



1등을 칭찬하면 1등 말고는 소용 없다는 생각이 들게 하므로

1등이 박수를 받는 순간 오로지 시험 성적에 집착해서 좌절하게 되는..

공부...1등만 칭찬하지 말고

공부외 잘하는거 찾아서 칭찬해줘야한다... 라고들 하는데

이게 쉽지 않다는게 문제죠^^;;

결국 공부외 다른것에서도 1등을 찾는다면...




사회학자가 쓴 청소년을 위한 사회책..


어느 날 갑자기 무인도에서 살게 된다면?


이렇게 툭~ 질문을 내던지면.. 아이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각자.. 무인도에서 살아갈 흥미를 보일까?

아님 불편함을 보일까??


겁이 은근 많고 소극적인 딸아이는.. 싫다!! 란 반응이고

주위 관심을 많이 보이는 아들은 그거 재밌겠다..란 반응..


이렇게 아이들마다 성향..차이점이 있는데

<1등에게 박수치는게 왜 놀랄 일일까?>에서는 질문을 하고 또 질문을 해요.

그 질문을 보고 생각하게 만들어 답을 이끌어 내는...



방안에서 게임만 하면 사회적 인간이 아닐까?


요즘 스마트폰 게임에 퐁당~ 인 울두아이

친구들과 어울리기보다는 이렇게 보내는 시간이 많아

사회성 약한건가 걱정이 되는데

싫든 좋듯 사히안에서 타인과 함께 살아간다는걸..

너무 힘든데 다들 참으라고만 해

막내 돼지가 지은 벽돌집이 어디서나 좋은 집은 아냐

누군가가 먼저 던진 달걀로 사회는 조금씩 변화한다

무심코 했던 말들이 누군가에겐 악의적인 말이 될수 있고

태어날 때부터 원래 그런 사람은 없으며

청소년시기에는 누구나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인류는 고정관념을 깨면서 성장하며

전통이라 해서 변하지 말란 법은 없다 등등....



한창 예민하고 까칠하고 성적에 힘들어하고

친구사이 경쟁하느라 힘든 청소년들에게

질문하고 또 질문해

스스로 좋은 답을 찾도록 해주는 <1등에게 박수치는게 왜 놀랄 일일까?>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